일반열차와 고속철의 모든 유리는 안전유리입니다. 안전유리란 승객의 안전을 위해 사고 등으로 인하여 충격이 가해졌을 때에도 산산조각이 나지 않고(즉 파편화하지 않고) 금만 가면서 본래의 형태를 유지하는 유리를 말합니다. 특수 처리가 되어 있어 깨진 조각들이 서로 떨어지지 않고, 마치 접착제로 붙인 것처럼 금이
간 상태로만 남게 됩니다. 자동차 교통사고 현장에서 차량의 유리가 깨진 모습을 보신 분들은 이해가 쉬우실 것입니다. 안전유리가 발명되기 이전에는 교통사고 발생시 직접적인 차량 충돌에서 큰 상처를 입지 않았는데도 산산조각이 난 유리조각, 즉 2차 충격에 의해 치명상을 입거나 사망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다른 신문기사보니까 기사가 지나치게-_-자극적이란 느낌을 주더군요...고속철도 12월 개편안도 마냥 시간대만 늘어난다고-_-하고(직통열차 기준임에도 불구하고..)평균시간은 그리 늘어나지 않을듯 합니다..어쨌든..언론들 글쓰는건..좀 고려해서 썼음 합니다..고속철도 죽이기도 아니고-_-
12월 개편이 마냥 시간대만 늘어나는 게 아니면 또 뭐 있습니까? KTX를 KTS로 만든다는데 그 현상을 막아내야지 마냥 바라만 보면 뭐합니까? 고속철도 죽이기는 오히려 철도청이 앞장서서 하고 있잖아요? 줏대도 없이 두계에 세우는 짓도 그렇고. 금남고속이 천안논산고속도로 타는 우등 넣으나 그게 그거죠.
첫댓글 그럼 KTX 에 중장갑을 달고 다닐까요? -_-
KTX에 반응장갑을.... ㅡ.ㅡㅋ
뉴스에서보니까....G7이 KTX라고 써있는 터널을 지나가더군요....
방탄유리 교체하라고 민원넣으면 대략 낭패.. (원래도 강화유리 아니었던가요?)
일반열차와 고속철의 모든 유리는 안전유리입니다. 안전유리란 승객의 안전을 위해 사고 등으로 인하여 충격이 가해졌을 때에도 산산조각이 나지 않고(즉 파편화하지 않고) 금만 가면서 본래의 형태를 유지하는 유리를 말합니다. 특수 처리가 되어 있어 깨진 조각들이 서로 떨어지지 않고, 마치 접착제로 붙인 것처럼 금이
간 상태로만 남게 됩니다. 자동차 교통사고 현장에서 차량의 유리가 깨진 모습을 보신 분들은 이해가 쉬우실 것입니다. 안전유리가 발명되기 이전에는 교통사고 발생시 직접적인 차량 충돌에서 큰 상처를 입지 않았는데도 산산조각이 난 유리조각, 즉 2차 충격에 의해 치명상을 입거나 사망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이 안전유리의 발명 덕분에 현재는 유리 조각 때문에 교통사고 발생시 탑승자가 큰 피해를 입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아직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많지만 안전유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렇게 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른 신문기사보니까 기사가 지나치게-_-자극적이란 느낌을 주더군요...고속철도 12월 개편안도 마냥 시간대만 늘어난다고-_-하고(직통열차 기준임에도 불구하고..)평균시간은 그리 늘어나지 않을듯 합니다..어쨌든..언론들 글쓰는건..좀 고려해서 썼음 합니다..고속철도 죽이기도 아니고-_-
6호실 손님들 모두 특실갔다는데 좋겠네요 ㅋㅋ
12월 개편이 마냥 시간대만 늘어나는 게 아니면 또 뭐 있습니까? KTX를 KTS로 만든다는데 그 현상을 막아내야지 마냥 바라만 보면 뭐합니까? 고속철도 죽이기는 오히려 철도청이 앞장서서 하고 있잖아요? 줏대도 없이 두계에 세우는 짓도 그렇고. 금남고속이 천안논산고속도로 타는 우등 넣으나 그게 그거죠.
안전유리는 셀룰로이드를 연구하던 연구실에서 아주 우연히 발견되었죠. 즉슨, 셀룰로이드 원액을 선반에 올려두고 몇달간 잊어버렸다가 그게 어쩌다 바닥으로 툭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조각조각 산산이 부서질 줄 알았던 게,금은 엉망으로 갔되 전부 다닥다닥 붙어있었던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