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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비 내리는 고모령.....
두남리 추천 1 조회 368 16.09.22 10:2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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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9.22 10:44

    첫댓글 재미 있네요..
    고모역 말씀하시니 열차추돌대형사고가 생각나고
    고모역 바로 인근 경산 열차추돌사고도 생각납니다.. 81년 경산 열차추돌사고..그 처참한 현장에 제가 있었습니다.....

  • 16.09.22 11:19

    재미있습니다.ㅎㅎ
    말로만듣던 현장을 직접보면 별거 아닌 경우가
    많지요.
    어느땐가
    삼천궁녀가 뛰어 내렸다는 백마강가를
    가서보고 어이없어한 기억이 납니다. ^^

  • 16.09.22 11:29

    고모령 노래비가 우리동네에 있습니다 ,
    고모령 지금은 그리 높지 않지만 그당시엔 제법 높은 고개가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
    매년 5월이면 고모령 孝가요축제를 한답니다 ,,

  • 16.09.22 11:49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언제나 흥얼거리며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노래를 부릅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
    이문세씨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모두 행복 했으면
    이 가을만큼 풍요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 16.09.22 12:12

    나이가 드니 옛노래가 가슴을 칩니다 ㅎㅎ
    저번에 노래방가서 옛노래 남정희의 새벽길을 불렀는데
    얼마나 높은 고음인지 목이 메이고 마음도 메었습니다 ㅎㅎ

  • 16.09.22 12:53

    오늘 아침 운동 길에
    할아버지께서 틀어놓으신
    노래 귀동냥으로 듣노라니
    가삿말에 당신,사랑 어쩌구
    하는데 묘하게도
    노랫말이
    우리네 인생살이랑
    우째 그리도 딱 맞아떨어지는지
    미소가 번지더인다.ㅎ
    두남리님,지명과 노래에
    관한 글 잘 봤습니다.ㅎ

  • 16.09.22 13:32

    당시에 노랫말이 생긴 유래를 잘 표현해놓으셨네요.
    저역시 옛날 노래를 좋아하다보니 노랫말에 관심이 좀 있었습니다.
    잘읽고갑니다 ㅎ 감사합니다~

  • 16.09.22 15:30

    추풍령 고모령 단장의 미아리고개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아들 손을 잡고
    우리 민족의 정서를 고스란이 느끼게 해주지요 타향살이 동백아가씨 등

  • 16.09.22 16:05

    노랫말의 사연에 해박하시군요.
    그런 잼난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ㅎ

  • 16.09.22 18:11

    ㅎㅎ 잘 읅었습니다.
    난 요즘 아무런 의미도 모른체 그냥 이름이 좋아서
    달래강이란 노래를 배우고 싶어 자주 불러봅니다.
    오누이사랑 전설이 묻어 있는 달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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