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권도 다닌지 9개월 조금 넘었어요
이번에 1품 시험에 나갈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는데
관장님이 나가도 된다고 하셨어요
평소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고 토요일도 연습했어요
드디어 오늘 시험을 보았어요
아는 엄마랑 구경 갔는데 제가 얼마나 긴장됐는지 몰라요
아이 첫 재롱잔치때도 담담했는데
이번은 많이 긴장되었어요
저의 걱정과는 달리 씩씩하게 잘해주었어요
결과는 아직 모르지만 저는 만족해요
아이의 씩씩한 모습을 보니 제가 너무 걱정했나싶네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아이는 더 많이 자라있더라구요.
뿌듯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빨간띠 벌써 받았어요. 그래서 승품 심사에 나갈수 있더라구요. 심사 나갔다 오더니 아이 자신감이 더 생겼어요.
원래 규칙은 1년을 다녀야 시험 볼 자격이 주어지는데 좀 이상하네요
예전이랑 많이 달라진거 같아요. 색깔띠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듯,..한달 지나면 띠색깔 바뀌더라구요. 흰색,노란색,,,
1품 따면 검은띠에 아이 이름이 새겨나오니 아이들이 자신감이 더 생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