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윤석열 김건희 심판 범국민운동본부
 
 
 
카페 게시글
전북 [속보] 전주 완산경찰서 서장실앞 농성중
100주년 추천 0 조회 161 08.10.18 03:1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10.18 03:51

    첫댓글 "우린 임무라서 어쩔수없습니다." << 위로 책임전가. 그래서 서장이 책임을 질줄 알았습니다. 서장은 와서 말돌리기 합니다. 말돌리기 하다가 안되어서 "니가 서장해봤어?"이러고 회피(개인적으론 이것도 위로책임전가 하는것으로 느꼈습니다. 어청수 다녀갔기 땜시) 그러다 안되니 도망 갔습니다. 체면. 그것이 그렇게 중요한 겁니까? 중요하죠. 일이 커졌으니 체면정도가 아니라 서장 개인적으로 봉변?을 당할수도 있겠죠. 그 담당자가. 혹은 상황실장이. 혹은 서장이 그까짓 체면 버리고 사과했으면 끝날일을 이렇게 키웠습니다. 멍청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딴에는 무시한다고 생각 했으려나?

  • 08.10.18 04:39

    이제는 마구잡이로 막나가는것들 저런것들이 뭔눔의 민중의지팡이여 지팡이기는 게뿔 제대루 각성하라너그들은 진짜 국민들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은

  • 08.10.18 05:30

    4시 30분경 결국 경찰서장이 찾아와 사과(?)를 했고, 장애인 분들은 집으로 귀가 했습니다. 근데... 서장은.. 끝까지 치사하네요.. 서장이 올라와 이야기를 하는 조건이 2층에 있던 일반인들이 내려가는 조건이었습니다. 장애인 분들 도와주시는 분하고 기자 한명만 남겨두고 내려가 달랍니다. 그렇게 하면 올라와서 이야기를 하겠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타이밍 절묘한게... 사람들이 장기화 될 조짐이 보이자 내일 아침을 기약하며 집에 가고, 기자들이 철수한 직후 이런 제의를 했다는 겁니다.... 장애인분들은 그 제의를 받아들이고 약 30분 정도 2층에서 이야기를 주고 받고나서 상황이 끝났습니다.

  • 08.10.18 05:36

    위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는.. 당시 그 위에 있었던 제로섬님이 아실겁니다... 아 그리고 100주년님 글에서 "한 경찰관이 그냥 다 들어내버리지 머하는 거냐고"를 "한 경찰관이 기동대 불러다 다 들어내버리지 머하는 거냐고"라는 말로 수정해야 할 듯 합니다... 기동대가 장애인 분들 들어내는데 쓰라고 있는것인지... 말을 말던가... 또 화가나네요... 위에선 인정 안하고 아래에선 사고치는... 어찌 이 정부는 위나 아래나 그리 똑같은지... 부하가 지능형 안티인것 까지 빼다 박았네요...

  • 08.10.18 09:24

    장애인과 "비"장애인... 인터넷 뉴스를 접했을때 오거리에서 뵈었던 분들이 많았기에.. 그리고 그 차가운 바닥... 의 기운이 얼마나 추웠을런지... 어쩌면 그 바닥의 기운보다.. 국민들의 도우미가 되어야할 그 사람들이 장애인분들께 했던 그 행동이 몸도 마음도 더 차갑게 했을지 모릅니다. 속상하네요..

  • 08.10.18 09:29

    수고하셨습니다. ^_^

  • 08.10.18 09:39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따로 글 올리겠습니다.

  • 08.10.18 14:31

    '시설인권연대'라는 단체에서 장애우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투쟁을 하신다고 하더니.... 그 와중에 이런 일이 생겼군요.ㅠㅠ 제가 평일은 근무라 참여가 어려운데요. 퇴근 후에는 가능하거든요.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전 버티기에는 선수라는 ^^*

  • 08.10.20 09:25

    음~~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