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아름다워지게 연말에 옳은 삶의 이야기가 넘치기를 바란다
‘인간을 존엄하게, 진실을 온누리에
마음은 밝게, 생각은 맑게, 행동은 따뜻하게,
삶은 올바르게 온누리에 사랑이 가득하기를 바란다’
연말 연시가 되면 따뜻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생활보호 대상자 안동의 이필희 할머니
꼬박 1년간 쓰레기장에서 빈병을 주워 팔아 모은 돈을 기부한 80대 할머니.
서툰 글씨로 꾹꾹 눌러쓴 편지 한 통과 30만원을 들고 옥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인생 살면서 한 번 좋은 일 해보것이 소원이라며
3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내 나이 팔십다섰 마주막(마지막) 인생을 살면서도 조훈(좋은) 일 한버도 못 해보고,
내 자식 오남매 키우고 가르치면 사느라고 힘들개 살며 업는 사람 밥도 한술 못 조보고…
나도 이제 자식 다섯 다 키웠으니 좋은 일 한 번 해보는 게 소원
입든 옷 한가지 못 주고 나도 남에 옷 만날 어더입고 살아완는대
이재는 내 아이들 부자는 아니라도 배 안곱푸개(안고프게) 밥 먹고 뜨신 방에 잠자고 할 수 있스니
나도 이재 인생길 마주막에 조훈 일 한번 하는 개 원이라 생각했다
쓰래기장에 빈 병을 모아 팔면 돈이 댈 것 같타
일월부터 운동삼아 쓰래기장에 다니면 빈 병을 모아 파란느개(팔았는데)
십원도 안쓰고 12월까지 모운 개 15만원,
내 아이들 용돈 조금 주는 거 았계(아껴) 쓰고 15만원 보터(보태) 30만원.
작은 돈이지만 내 인생에 첨이고 마주막으로
불으한 어리니한태(불우한 어린이한테) 써보고 싶슴니다
어더에(어디에) 보내면 대는지 몰라서 동장님을 차자습니다.
동장님이 아라서 잘 쓰주시면 감사하갯습니다
나는 어릴 때 공부도 못하고 눈든 멩인이라 글노자(근로자)복지관
한글 공부로 배운 글이라 말이 안대는 개 있서도
동장님이 잘 이해해서 일어보새요(읽어보세요)"
군데군데 맞춤법이 틀린 그러나 정성이 가득한 이 할머니의 편지는 묵직한 울림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30억보다 귀한 할머니의 30만원",
"맞춤법 틀린 편지가 어찌 이렇게 선하게 느껴지는걸까",
"어르신의 마음 씀씀이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할머니 편지 읽는데 마음이 뭉클해졌다. 할머니 마음을 배워간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전해주신 30만원. 수억원의 기부보다 따뜻하다"
할머니가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옥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할머님께서 전해주신 돈은 바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 기탁했다“
"어려운 아동을 비롯한 힘든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으로 오신 예수 성탄의 계절 온 세상에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 하기를 바란다
훈훈함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도 느낄 수 있길 소망한다.
세모에‘마지막 잎세’‘크리스마스 선물’‘크리스마스 송가’같은 삶의 진솔한
이야기가 넘치는 아름다운 계절이 되기를 바란다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나눔과 기부 문화로 사랑의 온도계가 점점 더 올라가기를 소망하며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가 임하기를… 12/14
사람은 소우주이다
사람은 소우주이다
우주가 삶의 무대이다
인생은 연극/
주연은 나의 삶/
무대는 오늘/
명배우처럼 충실한 삶으로
아름다운 삶은 오늘을 충실하게 사는 것이다.
“사랑하라. 죽도록 사랑하라.
그리하면 삶이 아름답고 행복해 질것이다.”
내 삶에 정직과 신뢰로 살며/
용서와 화해의 사도가 되고/
나눔과 섬김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부드러운 말로
세상에 사랑을 전하고,
네 기억에 남는 행복한 오늘이 되게 최선을 다 하라.
행복의 씨앗이라도 두루 뿌려보자
(奇蹟)의 힘을 빌어 어둠을 살라라
여명(黎明)을 맞이하라.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신이 있다
인간은 소우주를 품고 산다.
자신의 의식과 세상의 신비함
삶에 대한 경이 로움으로
감동과 감사한 마음으로 산다.
하늘은 모든 생명과 연결 되어 있다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것은 365와 연결 되어 있다
하나님이 오늘을 선물로 주셨다
어제는 역사(history)이고, 내일은 신비(mystery)이며, 오늘은 선물(gift)이다.
오늘(present)이 선물(present)이다.
오늘, 지금, 여기 이 순간을 잘 살아라고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이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두려 말라”
성경에 365번 말씀 하셨다
일평생을 지켜주시기로 약속 하셨다
성경에 가장 많이 쓰인 말은 감사다
감사가 삶의 전체이다
우주는 생명이다
생명체를 지닌 지구는
태양 둘레를 스스로 365번 돌고 도는 것이다
달은 지구 둘레를 365번 공존하며 도는 것이다
일 년은 365일이고 일평생이다
사람은 소우주다
하늘에 365도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365개의 마디가 있고
건강한 사람의 체온도 36.5도이다
사람의 생명을 이어가는
밥그릇과 수저도
방짜 그릇과 방짜 수저도 365번 망치질하여 만든다
첨성대도 365 벽돌을 쌓았다
삶은 숭고한 자신을 찾아가는 순례자의 길
정성을 다해 최선을 다해 최고의 날이 되어라
하늘과 땅 모든 만물 가운데 사람이 가장 귀하다
천하보다 귀한 사람은 소우주이다
사람은 우주의 자식으로
옳고 바르게 살아가야 한다
왜냐하면 우주는 분명히 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우주의 순행은 언제나 바르게 돌아간다.
사람이 살아가는 도리를 4계절이 가르쳐 주고 있다
봄이면 새싹이 돋고(봄 木 仁 惻隱之心)
여름에는 길러지고( 火 義 羞惡之心)
가을에는 열매를 맺고(가을 金 禮 辭讓之心)
가을이 되어 낙엽이 되어 나무로 돌아오고(土 信 光名之心)
겨울에는 새봄을 위해 생명력을 저장하여(겨울 水 智 是非之心)
일년 내내 365일 선순환으로 돌고 도는 것이다
사람은 사람 도리를 하고 살아야 한다.
우주적인 만남인 인간은
사랑의 이야기로 왔다가
빛으로 살다가, 사랑으로 살다가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감사하며 간다
‘우주를 구성하는 건 원자가 아니고 이야기다
‘사실을 말해주면 내가. 내가 배울게
진실을 말해주면 내가 믿을게.
진심의 이야기를 들려주면 그걸 내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할게’
우주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라
기쁨과 보람은 고난 속에서 꽃을 피운다
하나님이 준 선물인 태양은
오늘도 떠 오른다.
내 마음은 늘 새로움과 놀라움이다(日新又日新)
소우주인 나의 주인은 나 자신이다
내 위에 있는 해와 달과 별이 빛으로 하늘이요,
내 속에 있는 도덕률이다
평생 사랑의 이야기를 만들며
평생 동안 사람 도리를 하고, 잘 실이야 한다
정성을 다하여 사람을 진정으로 대하라 (仁 忠恕)
참 된 마음으로 자기에게 진심을 다하고(忠 天道)
남을 먼저 생각하며, 섬기고, 사랑하는 것이다(恕 人道)
삶은 참되고, 진실하고(眞), 선하고, 인자하게 살며(善),
아름다워 지는 것이다(美) 眞善美,
얼굴엔 미소
마음엔 평화
가슴엔 사랑
행동엔 배려
삶엔 행복이 가득하게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서로 사랑하라 (Love each other)
기쁨과 평화가 넘치기를,...
세상의 빛으로
사랑으로 오신 하나님
임마누엘(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하나님
두려 말라,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하나님이 되리라,
굳세게 하리라, 도와주리라, 붙들리라
사랑으로,...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있지
바람 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 하나 떨어지면 눈물 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 오르네
아 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 밀어 밝혀 주리라
아 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에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 밀어 밝혀 주리라
아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 밀어 밝혀 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