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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박사모 -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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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격론 뒤의 휴식(유머방) 논산에 아이를 두고...
쌕쌕이 추천 0 조회 287 06.09.11 11:5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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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6.07 23:42

    첫댓글 한동안 허전 하시겠네요~~~ 힘내시길~~

  • 04.06.07 23:49

    어제 힘드셨겠네요.... 아드님은 평생 생각하실건데...제 부모님은 입대할때 웃으면서 저를 보내줬는데.. 한편으로 야박하다고 생각했는데... 훈련병 시절 아버지 편지받고 화장실서 엄청나게 울은 기억이 나네요..제가 군대라는 울타리로 들어갈때 어머니께서 너무 우시다가 기절하셨다는 이야기와...

  • 04.06.07 23:54

    집에서도 새벽에 주무시다 일어나셔서 주원이 왔다고 몇주간몽유병 환자처럼 문을 여신다고 하는 글을 보고 엄청 울었습니다...저도 나중에 장가가고 애기 생기고 그럼 똑같은 경험을 해야겠지요...

  • 04.06.08 00:16

    다녀 오셨군요. 제가 전번글에 댓글 달았읍니다. 편지 자주하십시요. 제일 기쁜것이 편지 받는거라 하드군요. 100일 휴가 나올때는 건강해 질꺼예요.생각보다 잘 이겨낼겁니다. 입고간 사복이 소포로 올때가 기분이 묘하드군요. 댓글 보시고 상비약 보내주세요.

  • 04.06.08 03:16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겠습니까~~~하지만 우리의 아들들이 신성한 국방의의무에 충실함으로써 우리네가정이 편하다생각하시고 기운내십시요 100일휴가 금방오더라구요 우리아들도 얼마안있으면 휴가오거든요 시간이 약이라 생각하시고 기운내세요

  • 04.06.08 03:15

    힘내세요!!!!!!!!!!

  • 작성자 04.06.08 07:17

    아휴! 또 한번 날밤을 새웠습니다.자룡님 이주원님 이렇게 힘들 줄이야.주원님 어머님 기절하신 것 알만해요...고맙습니다.나대로님,보니까 5주가 문제에요. 상비약은 의무실에서 준다고 해서 안샀는데 사실 그것도 걸리더라고요. 십년후에님 아이에게 못해준 것만 자꾸 생각나서 맘이더 아파요.여러분들 고맙습니다.

  • 04.06.08 10:06

    음.. 지금은 모르겠지만.. 제가 복무할때는 약은 딱 한가지 보라색 알약ㅎㅎㅎㅎㅎㅎ 배아프고 구토나도 보라~, 머리 아파도 보라~ 만병통치약 국방부표 보라 알약~~ 쌕쌕이님 걱정마세요, 아드님께는 군생활이 다 즐거운 추억이 될겁니다. 그리고 훈련소가 제일 맘편해요 사실 자대배치 받고 나면 처음이 조금 피곤하지

  • 04.06.08 11:44

    쌕쌕이님..다녀 오셨군요.수고 하셨습니다. 신병교육대 (5-6주)생활이 끝나고 자대 배치를 받으면 좀 나아질것입니다. 힘 내십시요... 군에 있을때 하는말이 있습니다. 그래도 " 국방부 시계는 잘돌아 간다고" ...

  • 작성자 04.06.08 14:46

    정말 누가 그러더라고요. 배아픈 사람이나 머리아픈 사람이나 약이 똑같다구요.파스텔북님 진짜루 국방부표 보라 알약 주면 어쩌죠? 물파스,후시딘 대일밴드 팔던데 사줄껄...HOPPTANUS님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5주 훈련 받고 후반기 교육이 또 있다더군요. 전반기만 끝나도 사람 쬐끔 될 것 같더라고요.두분고맙습니다.

  • 04.06.10 20:26

    걱정마세요 요즘군대는 미군이랍디다.. 저는 87년도에 제대를 했는데 제대 2주 전부턴 2날 면도기와 오렌지 쥬스가 지급되더군요.. 국방색만 지급되던 속옷도 그때쯤에 흰색과 함께 지급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20년이 넘게 지난 지금이야 더 말할 나위 있겠습니까..

  • 04.06.10 20:26

    그저 이땅에서 대장부로 태어났다면 한번은 거쳐야하는 통과의례쯤으로 편히 생각하세요. 입대하신 아드님과 아들을 군에보내신 쌕쌕이 님같은 이땅의 모든 부모들에게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난 딸만 둘이라... 그부모 축에 들려면 여군에라도 보내야 할려나~~~~

  • 작성자 04.06.10 22:15

    한니발렉터님!!! 따님만 두분이라 찢어지는 아픔 겪지 않으시겠어요. 저도 남의 얘기처럼 살다가 이렇게지독한 경험을 하고보니 아직까지 고통스럽습니다. 아이를 강인하게 키워내지 못한 죄책감 때문인 것 같습니다. 군대 갔다오신 분들 존경합니다. 그 부모님들도요...

  • 04.06.18 10:50

    쌕쌕이님,후반기교육이면 좋은 특기 받은 것 같네요,너무 걱정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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