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세상의 시인들이 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수많은 시를 쓰듯이,
살아가는 동안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길을 찾아가십시오.
시인의 시처럼
막혀 있던 길도
환하게 열릴 것입니다.
사랑은 마음속에
저울 하나를 들여놓는 일입니다.
두 사람의 마음이
그 저울 위에서 수평을 이루도록,
한쪽으로 기울어질 때마다
그만큼 더 이해하고,
그만큼 더 다가가며,
다시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꽃처럼 고운 날도 있지만,
두 사람의 눈빛으로 밝혀야 할
그늘 또한 많습니다.
사랑한다면
햇빛도 눈부시고,
눈보라도 견딜 만하며,
비바람조차 지나갈 풍경이 됩니다.
별이 보이지 않는 날에는
서로에게 별이 되어 줄 수도 있습니다.
어느 날, 공중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마음이 아득해질 때,
당신이 먼저
그 빗방울이 스며들 수 있는
따뜻한 땅이 되어 준다면,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내리는 풀처럼
어디서든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보물섬 지도보다 더 빛나는
삶의 지도를 갖게 될 것입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당신이 있어 세상은 참 살 만하다.”
가끔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힘겨운 날일수록 사랑은 문제를 없애는 힘보다,
함께 견디게 하는 힘이 됩니다.
카페 게시글
자 유 자 재 게 시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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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27 07:1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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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랑은 녹록치 않은 세상을 사는데 있어 버팀목이 되어주지요~~
세상 어떤 장르의 책과 영화 기타등등 예술에서도 영원한 보편적인 테마는 사랑인것 같아요^^
좋은 글 ~ 감사드립니다 ^^*
힘든일은 적고
좋은일만 가득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