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 산하 어린이합창단(단장 김혜숙)은 중학교 입학과 더불어 합창단을 떠나는 단원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달했다.
어린이합창단은 지난 18일 고려인광주진료소 1층 회의실에서 연습을 마친 후 축하선물 전달식을 갖고 ‘중학교 입학을 축하해!’를 가졌다고 밝혔다.
축하선물은 학교생활에 필요한 점퍼 1벌과 학용품 세트로 오는 3월 중학교 입학을 앞둔 4명의 단원들에게 전달됐다. 이들은 중학교에 입학함에 따라 어린이합창단을 졸업하고 마을이 운영하는 청소년가족오케스트라단 단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은 2017년 2월 김혜숙 단장의 제안으로 광주정착 고려인동포 자녀 중 초등학생 20여 명으로 조직됐다. 이후 노래를 통한 사회봉사와 사랑의실천, 그리고 일제강점기 고려인선조들의 피어린 항일 독립전쟁의 잊혀진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 서 왔다.
이를 위해 지난 5년 동안 50여 차례의 연주와 콩클, TV 방송출연(KBS, SBS, MBC 등), 세계비엔날레 행사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3·1절 행사 초청공연 등 수 많은 공연에 참여해 지역민의 사랑을 받았다.
김혜숙 단장은 “지난 5년동안 열심히 활동해 온 4명의 단원들이 중학교 입학과 더불어 합창단을 떠나는 것이 섭섭해 고마움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입학 선물을 준비했다” 며 “그동안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맑고 아름다운 꿈을 갖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서이리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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