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두산로보틱스 공모청약 흥행 소식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JP모건, 추가감산 등으로 국제유가 120달러까지 상승 전망 등에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전일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소식 등에 정치/인맥(이낙연), 정치/인맥(김동연) 테마가 상승.
▷美 기술주 부진 등에 장 초반 하락하기도 했던 IT 대표주는 LG디스플레이(+3.09%), 삼성에스디에스(+2.09%) 등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상승. LG디스플레이는 4분기 흑자 전환 전망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
▷Fed 긴축 장기화 전망 속 은행, 손해보험, 생명보험 등 금융 테마 상승. 손해보험 테마는 車보험 손해율 유지 등으로 대형 손보사 호실적 기대감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中 철강 감산 계획소식 등에 철강 주요종목, 일부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이 외에 터치패널, 미용기기, 비철금속, 탈모 치료, 보안주(물리), 공작기계, 건설기계, 전선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일부 테마만이 상승.
▷반면, Fed 긴축 장기화 우려속 美 국채금리 급등 영향등에 2차전지/일부 반도체/인터넷 대표주 등 테마 하락.
▷국내증시 부진 등에 증권 테마 하락.
▷전일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체포동의안 가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금일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하락.
▷mRNA(메신저 리보핵산), 비만치료제, 바이오시밀러,제약업체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하락.
▷9월25일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앞둔 가운데, CCTV&DVR 테마 하락.
▷이 외에 핵융합에너지, 해운, 우주항공산업, 초전도체, 양자암호, 마이크로 LED, 모바일게임, 게임, 페라이트, 니켈, 소매유통, 조선, 웹툰, 드론, 영화, 사물인터넷, 온실가스( 탄소배출권), 보안주(정보), 증강현실, 건설 중소형, 스마트그리드, 요소수, 건설 대표주, 방위산업/전쟁 및테러, 비료, 리튬, NFT(대체불가토큰), 항공기부품, MLCC, 교육/온라인 교육, 조선기자재, 통신장비, 전력설비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등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마감.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 두산로보틱스 공모청약 흥행 소식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IPO(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히는 두산로보틱스가 청약에 돌입한가운데, '따따상'(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의 4배가 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해짐. 두산로보틱스 청약 첫날인 전일에만청약증거금으로 3조5,560억원이 몰렸으며, 총 청약 건수는 59만6,518건, 균등배정과 비례배정분을 포함한 통합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은 56.28대1로 집계됐음. 청약 건수와 증거금 모두 청약 첫날 기준 올해 IPO(기업공개) 투자로는 최대 수준임.
▷또한, 두산로보틱스 의무보유확약 신청 비율은 일반적인 IPO와 비교해 매우 높은 수준으로 전체 신청 물량 24억2,379만5,018주 가운데 일정 기간(15일~6개월)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신청물량 비율이 51.6%(12억5,073만8,618주)에 달했음. 한편, 국내 기관투자자와 노르웨이중앙은행·싱가포르투자청(GIC)등 1,920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수요 예측에 63조원이 몰리며, 2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음.
▷한편, 장 마감 후 언론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 일반청약에는 약 33조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렸음. 키움증권을 제외하고는 투자자들이 모두 1주 이상 받을 수 있을 것으로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이랜시스, 에스피지, 티피씨글로벌, 해성티피씨, 에스비비테크, 뉴로메카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
LPG(액화석유가스) | JP모건, 추가감산 등으로 국제유가 120달러까지 상승 전망 등에 상승 |
▷외신에 따르면, 최근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감산이 끝이 아니고 국제유가가 배럴당 최고 12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글로벌 인플렐이션을 잠재적으로 연말까지 약 6% 끌어올리고 향후 2분기 동안 글로벌 GDP에 1.3%의 타격을 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본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국제유가 60% 급등은 경기 침체를 앞두고 흔히 볼수 있는 충격의 유형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최근 골드만삭스도 12개월 후 브렌트유 가격과 WTI(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 전망치를 각각 100달러, 95달러로 상향. 골드만삭스는 주요 산유국들이 공급량을 제한하는 반면, 아시아를 비롯한 주요 원유 수요국들의 수요는 더욱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한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최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현지시간으로 19일 91.48달러까지 상승한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지난밤에는 러시아 연료 수출 일시 금지에도 차익실현매물 및 매파 연준 우려 지속 등에 약보합.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03달러(-0.03%) 하락한 89.63달러를 기록.
▷이와 관련, 대성산업,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등 일부 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
정치/인맥(이낙연& 이재명 등) |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소식에 등락 엇갈림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전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음. 제1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임. 국회는 전일 본회의에서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재석 295명 중 찬성 149명, 반대 137명, 기권 6명, 무효 4명으로 가결시켰음. 이날 가결에는 찬성 148표가 필요했으나, 이보다 1표가 더 많은 149표가 나왔음. 민주당 의원 167명이 표결에 참석했는데도 반대가 136표에 그친만큼 민주당에서만 최소 31표의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에 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는 26일 열릴 예정.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를 받는 이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이 대표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임.
▷이 같은소식 속 부국철강, 남선알미늄, 남화토건, 남성, 이월드 등 정치/인맥(이낙연), PN풍년, SG글로벌 등 정치/인맥(김동연) 관련주가 상승. 또한, 코메론, 씨씨에스, 대현 등은 김동연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 노을 등은 한동훈 관련주, 티에이치엔은 김부겸 관련주, 아즈텍WB는 김두관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
▷반면, 동신건설, 에이텍, 토탈소프트, CS, 에이텍모빌리티, 코이즈 등 정치/인맥(이재명) 관련주는 하락. |
2차전지/반도체/인터넷 대표주 등 | Fed 긴축 장기화 우려속 美 국채금리 급등 영향 등에 하락 |
▷지난밤 美 증시가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속 국채금리가 급등한 영향 등으로 하락세를 나타냈음.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08%, 1.64%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2% 하락. 이에 이날 국내증시도 위험 선호 심리가 후퇴하며 하락.
▷앞서 美 Fed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매파적 입장을 강화했음. 기준금리는 현 5.25~5.50%로 동결했지만,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 올해 말 기준금리를 5.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연내 1회 더 0.25%p 금리 인상을 예상. 또한, 내년 금리 전망치 중간값은 5.1%로 지난 6월 4.6% 대비 0.5%p 높아졌으며, 이에 5%를 웃도는 고금리 환경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
▷이에 지난밤 美 국채금리가 장중 한때 또다시 역사적 수준을 경신.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4.48%를 돌파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고, 금리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도 5.19%를 넘어서며 2006년 이후 최고치를 재차 경신. 이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기술주들이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애플(-0.89%), 마이크로소프트(-0.39%), 아마존(-4.41%), 알파벳A(-2.47%), 메타(-1.31%), 넷플릭스(-0.56%), 엔비디아(-2.89%), 테슬라(-2.62%) 등이 하락.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미래산업, 러셀, 유니테스트, 저스템, 에스티아이, 와이씨켐 등 반도체, 삼기이브이, 에코프로,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2차전지/전기차, 카카오 등 인터넷 대표주 등이 하락. 삼성전자(-0.15%)는 약보합 마감. |
증권 | 국내증시 부진 등에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는 Fed 긴축 장기화 우려 및 국채금리 급등 등으로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08%, 1.64% 하락 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2% 하락.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속 美 국채금리는 지난밤 장중 한때 또다시 역사적 수준을 경신.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48%를 돌파해 2007년이후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고, 금리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도 5.19%를 넘어서며 2006년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음. 금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이틀 연속 하락했고,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외국인 순매도 등에 6거래일 연속 하락.
▷이와 관련, 이베스트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SK증권, 한국금융지주 등 증권 테마가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