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베트남하고 미쓰비시컵 경기 하이라이트 올라온게 있어서 봤는데 무승부를 기록했더라구요 하이라이트만 봐서 어떻게 판단해야 할 지는 잘 모르겠지만 베트남이 두들기고 싱가포르가 가드내리고 얻어맞는 모양새임에도 나름 잘 버텼어요 작년 베트남이면 박항서 감독이 이끌때여서 올해보다 전력이 더 좋았을텐데
물론 우리가 전력을 조금 아낀다고 못이길 상대는 아니긴 하지만 베트남보다 피지컬은 좀 더 좋아보였고 작정하고 내려서면 의외로 고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져요
괜히 첫단추 이상하게 끼워서 욕먹느니 베스트 투입하고 시원하게 몰아붙이는게 낫다 보구요 예선통과가 확정된 다음에야 좀 느슨하게 경기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첫댓글 엔트리 내에서 충분히 로테 돌려도 가능할거에요
타이틀이 걸린 첫시합에서는 가급적 풀전력으로 나오는게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