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주자긍지
썸넬은 숙소 마젤란 수영장
빨리 스위트룸 자랑하고 싶기 때문에 항공, 유심 등 코타 정보들은 아래에,,, 다음글에,,, 순서는 무시한다,,,
이날 미세먼지 심했는데 비행기에서 보는 밖은 깨-끗
오세아니아 호텔 앞. 공기 너~~~무 좋음
- 저녁에 도착했기때문에 저렴한 오세아니아 (=오시아나) 호텔에서 잠. ₩45,000
걍 자러 간거라 사진은 없음. 근데 친절하고 서윗하고 편의점 바로 앞에 있고 조용하고 깨끗하고 좋았음 추천함 가성비짱
코타에서 두번째로 좋다는 마젤란 수트라하버!!!
매우매우추천 ★★★★★x100
문 열면 보이는 첫 장면. 소리지름. 문 왼쪽에는 화장실 있었음
일반 디럭스 룸도 있고 가든 뷰도 있었지만 클럽 룸 씨뷰로 예약함. 클럽룸 하면 클럽라운지에서 조식도 따로 먹고 해피어워(술, 음식)도 있다고 해서 클럽룸으로. (*클럽룸은 체크인하는 데가 일반 홀 말고 더 안이었음) 트윈 베드 없어서 퀸으로 예약했는데 업그레이드 되면서 해결됨.
1박 대략 ₩230,000 3박 총 ₩678,331원
아고다가 제일 저렴했고 구글맵 통해서 들어가면 10% 할인받을 수 있는 거 있었는데 몰라서 못함..ㅠ 땅치고 후회..
후기에 비수기에 일찍 체크인하러가면 방 업그레이드된다는 글이 많아서 12시에 감. 처음에는 아직 체크인 시간 아니라 안된다고 했는데 갑자기 된다고 함! 그러더니!!!!!!!!!!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됨!!!!+ 참 한국인 냄져 직원 있었음
아니,,, 2인실인데 침대가 네개ㅎㅎ
데이베드래ㅎ 데이배드인데 내침대보다 좋은듯ㅋ 창 밖 풍경 최고임 맨 끝 호실 받아서 나가면 바로 바다 앞에 보이는 건물은 일반 호실은 아니고 전면 유리인 독채건물이었는데 다행히 아무도 없얶음
야자수랑 바다가,,,,,,
테라스가 있는데,,,,
테라스 뷰가,,, 넘 좋아
참고로 테라스에서 담배 필 수 있음
코타 전체적으로 흡연에 관대 식당에서 금연이라는데 건물 안에서만 안되고 바깥 테라스석에서는 펴도됨ㅋㅋ
사진에 테이블 있는 테라스 말고 침대 옆에도 태라스 있는데 거긴 의자가 없어서 안나가서 사진이 없네 띠용,,, 아니 2인실에 테라스가 두개여,,ㅎㅎ
사실 방을 제대로 안찍어서 동영상 캡쳐하느라 화질구지 이해부탁
침대 세상 좋음 침대랑 베개 엄청 예민한데 인생침대 인생베개 인생침구였음
좌 거울은 화장대고 창문안은 욕실 우측에는 옷장이랑 금고 전신거울있음
창문 바로 앞에 욕조있고 좌 샤워실과 사진엔 안보이는데 우측에 화장실 있음
욕조 샤워기 신기하게 생김 전화기st,,,
엘베 앞 풍경,,,, 개조아,,더워서 비치웨어 입고댕김
웰컴 과일
침대에 웰컴 초콜렛 있었는데 안찍음 초콜렛은 침구 정리할때마다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놔뒀음 88%초콜렛빼곤 맛나게 먹음
마젤란,,, 너무 좋잖아,,,
원래 나가서 먹을랬는데 방이 넘 좋아서 나가기 싫어짐 룸서비스 시켜먹음
코타가면 먹으라던 꼬지랑
난 같은건데 크로와상처럼 파사삭 촉촉함 말레이시아 방식인가봐 존맛탱
물가가 저렴해서 룸서비스도 개저렴... 제일 비싼 스테이크가 3만원 정도고 이렇게 두개 시켰을땐 한화로 15000원 전후였던듯
방에서 나와서 바다 앞 산책로
마젤란 중앙쪽으로 가면 이탈리안 레스토랑 겸 바랑 수영장있음 수트라하버 마젤란(리조트) 퍼시픽(호텔) 두개인데 마젤란에만 수영장 3개고 퍼시픽 수영장(2개)도 이용할 수 있는데 멀어서 안감 수영장 안에 풀 바도 있음ㅎ 개좋,, 풀 바에서 직원분이랑 영어로 어렵게 스몰토크했는데 존나 즐겁고 영어뽐뿌옴
바다는 요만큼 있고 깊이는 못들어가게함 해파리도 있대
수영장이 좋아서 마젤란에서는 바다는 구경만 함
나무 많아서 좋음
여기는 마젤란 홀
전통악기 연주하는데 넘 아름다웠어,,,
이런 식으로 맨 끝방이었음!.!
성수기가 아니어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었음 수영장도 식당도 모두 널널~
방안에서 본 풍경
해질녘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감
바다 마주보는 테이블 바다 바로 앞인 좌석은 이미 꽉 차있었어 성수기엔 미리 가있어야된다던데 자리 널널쓰
약간 옆으로 나와서 사진찍기
석양 진짜 너무 예뻤어 황홀,, 밥먹느라 못보고 일었는데 사람들이 막 아... 이럼서 탄성지름,,
근데 석양 보고있으면 저절로 얼굴 빨개짐 해 개뜨거워,, 선글라스 선크림 필수
피자 왜캐 맛없어보이냐,,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개존맛,,, 술도 맛있음 한국에 비하면 물가가 너무 저렴하기땨문에 존나많이 먹음
9시까지인가 수영할 수 있음 밤에도 수영하기 좋아 난 튜브 챙겨갔는데 호텔에서 구명조끼 빌려주니까 담에 가면 안챙길듯
밤에 또 룸서비스 시켜먹지요~ 샌드위치 낭낭한거봐 개개개개존맛 저 샌드위치랑 감자 한화로 만원도 안했던걸로 기억
낮에도 수영하고(사람 없어서 감격🤭 전세아니냐)
여기는 클럼룸 라운지 해피아워에 술과 음식 무제한임 아주 좋아,, 술 종류별로 다 있어 와인부터 칵테일, 보드카, 진 럼 등등등
+참 코타는 이슬람 국가라서 술이 비싸다고 해서 라운지 해피아워 이용하려고 클럽룸 한 이유도 있음
클럽룸 라운지 바깥 뷰
바깥 자리도 있는데 덥기때문에 그냥 나가서 한장 찍음 존나 설정샷,,,
밤 마젤란도 아름다워,,
이탈리안 레스토랑 겸 바
낮에보면 이럼 바다 바로 옆
첫날 찍은 인생사진만 몇갠지 몰러,,, 존나 행복했다,,,
데이베드에서 보는 바깥 뷰,,,
아 간혹 도마뱀 볼 수 있음 근데 얘네가 인간 싫어해서 보기 힘듦 인기척나면 바로 숨어 ㅋㅋㅋ
이제 숙소 정보는 끝이고 여행 정보!
꽉찬 3박 5일(낮비행기, 새벽비행기)
인천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5시간) / 진에어 / 자유여행
- 일정
호캉스치고는 많이 돌아다닌 것 같기도,,
첫날 - 필리피노마켓, 야시장-식당 /편의점
둘쨋날 - 마젤란 체크인 / 제셀톤, 투어 예약, 쇼핑 및 마트 / 호텔 안에서 수영, 선셋, 술 조짐
셋째날 - 가야섬투어 / 반딧불이투어 / 마사지 / 야시장
넷째날 - 조식 / 쇼핑 / 수영/ 해피아워 / 쌍천(식당) / 마사지
막날 - 조식(클럽룸) / 코코넛 빙수 / 모스크 / 쇼핑 / 솔드아웃(식당)
- 코타키나발루로 정한 이유
여름 좋아해서 동남아 가고싶었고 좀 멀더라도 치안 나쁘지 않고 벌레 덜한 곳으로 가고싶었음. 그리고 ★미세먼지★없는 데로 가고싶았음.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끝에있고 갈곳이 다 거기서 거기임. (산 가거나 그러지 않는 이상) 공항도 그리 안멀고 해서 결정. 무엇보다도 이 숙소때문에! 여유롭고 호캉스에 딱 적합햐
- 항공
일부러 겨울/방학시즌(성수기)지나고 3월에 감
비행기는 여행 이야기 나오고 나서 이정도면 싸다 싶을 때 24만원에 함. 4~5달 전쯤이었음.
여름 좋아해서 일주일 정도로 가고싶었는데 이 일정에 맞게 가면 비행기값 30만원 넘어서 포기함
예매 후엔 더 안봐서 최저가인지는 모름
진에어 탔는데 사람 없는 쪽에 앉고싶어서 비행기 맨 뒷쪽 의자 두칸있는데 예매
진에어 기내식은 오직 원화랑 신카로만 가능(뒤에 존나 풀코스로 먹는 할재 있었는데 지갑 위탁 캐리어에 있어서 못먹음ㅠ)
- 환전/공항
마이뱅크로 함. 하루 전, 당일에 환전 예약/결제 가능하고 공항에서 수령(새돈 헌돈 섞여있음)
겨울옷 맡기는 서비스 있다던데 걍 안함 비수기 평일이라 그런지 공항 한산했음
- 인터넷 / 핸드폰
코타는 주로 유심 많이쓰고 섬투어 들어가도 유심 잘 된다고 해서 유심함
공항에도 있고 코타에 졸라 많지만 검색으로는 별로 안나오는 엑스펙스(XPAX)에서 함. 16기가 20분 통화 20링깃으로 함 유심 끼워주는 것까지 해줌.
- 교통 - 그랩
카카오택시~우버 중간인듯한 앱. 코타 택시는 안타봤지만 그랩이 저렴하고 서비스 좋다함 기사님 젊고 기본적으로 대부분 영어할 줄 아심 그리고 내가 탄 그랩은 다 에어컨 빵빵하고 좋은 향 났음. 제일 많이 낸 택시비가 15링깃임,,, 공항갈땤ㅋㅋㅋㅋ 1링깃에 300원이야,,, 물가 저렴,,, 짱이지,,,
- 많이 쓴 말레샤어
인사 슬라맛+빠기(아침)쁘땅(오후)말람(저녁) 뜨리마카세(감사합니다) 브라빠(얼마예요?) 붕꾸스(포장해줘요) 바구스(좋아요) 근데 내가 간 웬만한 곳은 영어는 기본이고 한국어도 많이 할줄 앎
1편 끝 ~.~
투어, 식당, 모스크 등등은 다음 글에 쓰겠슴!
문제시 둥글게 지적해주삼
피씨 구글맵에서 여행지 검색해서 아고다 들어가면 10% 쿠폰 줌~~!! 그거 코드 입력하고 예약하려는 호텔 결제 ㄱㄱ
어샤여샤 여기 별잘보여?!
마젤란 리조트? 아님 코타키나발루 묻는거야? 코타 평상시에는 좀 많이 보이고 반딧불 투어 가니까 진짜 쏟아질 것처롬 보였어
9월에 갈건데 넘유용하다!!!ㅠㅠㅠ 여샤 글삭하지말아죵 고마웡 :)
여샤 글 잘읽었당 ㅋㅋㅋ 고마워!
유용한덩보많다
코타 좋당 ㅠ
우와..후기 잘 봤어 고마워 여샤!
여샤 연어하다 왔는데 너무 좋은 정보다 ㅠㅠ 혹시 담편도 썼는지..? 검색으로는 안나와서 ㅠㅠ
너무 잘 읽었어!! 나도 코타 가는데 혹시 방 번호 좀 알 수 있을까? 그 방으로 달라고 하고싶어서!!
요기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3.02 00:12
여샤 첫번째로 좋은 호텔은 어딘지 알수잇을까? 글 너무 고마워 잘 읽었어 ㅎㅎ
와 여시야 대왕연어인데 글 넘 자세하다 고마버!!!
우와 첫번째방 보고 코타나키발루 가고싶어졌어 스위트룸도 방이많은가? 혹시 여시 방번호 알려줄수있을까? 거기로 예약하게 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