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mtn.co.kr/news/news_view.php?id=2020012110483477051
이국종 교수는 김현정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복지부부터 아주대까지 모두 다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이제 다 내려놓고 일반 교수로 학생들 가르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비행 나가다가 우리(외상센터) 간호사들 손가락 부러져나가고, 유산하고 그런다”면서 “피눈물이 나지만 난 걔네들에게 조금만 있으라고, 1년만 참아라. 이러면서 지금까지 끌고 왔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는 또 “병원이 적자라는 것도 아주대 측의 조작이다”라며 “아주대병원의 작년 수익은 500억이 넘고, 전국적으로 돈을 제일 많이 버는 병원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죽어도 한국에선 다시는 이거(외상센터) 안 할 거다”라며 “이제는 나도 모르겠다, 이번 생은 완전히 망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총선 출마’의혹 등에 대해선 “병원 내 정치도 못하는 내가 무슨 정치냐. 전혀 아니다”고 부정했다. 또한 “기자들 사이에선 이국종이 다른 병원과 짜고 헬리콥터부터 외상센터 지원금으로 빼서 다른 외상센터를 크게 지을 계획이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돌고 있다”면서 모두 아니라고 부인했다.
너무 안타까워 나 교수님 보면서 외상센터 간호사 꿈꿨는데..
참 안타깝다...
에휴 속상하다,,,,
헉....... 내 동기 교수님 때문에 아주대 병원 가고싶어했는데ㅠㅠ
아ㅠㅠㅠㅠㅠ개화나진짜로ㅠㅠㅠ고생하셨습니다 정말 ㅠㅠㅠ같이 일하신 분들도요ㅠㅠㅠㅠ
스트레스 그만 받으시고 한국 뜨세요 ㅠㅠ
아 너무 속상해정말 ㅠㅠㅠㅠㅠㅠ 아
아ㅜㅠ속상하고 너무 안타깝다 엉망진창 속에서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에효...
아이구 교수님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