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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비수기에도 중국 자동차 생산·판매량이 모두 양호했음.
◦ 9월 11일 중국자동차산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 발표에 따르면, 8월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257만 5,000대로 전월 대비 7.2%, 전년 대비 7.5% 증가함.
- 동 기간 자동차 판매량은 258만 2,000대로 전월 대비 8.2%, 전년 대비 8.4% 증가함.
◦ 중국자동차산업협회는 “8월 정부의 소비 촉진 정책과 자동차 기업의 판촉 활동 등에 힘입어 자동차 구매 수요가 증가했다. 성수기 못지 않게 생산·판매량이 전월,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라고 평가함.
◦ 8월 중국 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217만 5,000대로 전월 대비 9% 증가했으며, 수출이 40만 8,000대로 전월 대비 3.9% 증가함.
◦ 8월 신에너지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각각 84만 3,000대, 84만 6,000대로 전월 대비 각각 4.7%, 8.5%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22%, 27% 증가함.
- 시장점유율은 32.8% 달했음.
◦ 주목할 만한 점은 신에너지차의 고속 성장에 발맞춰 충전 인프라도 빠르게 증가하면서 신에너지차의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는 것임.
- 중국충전연맹(中国充电联盟)이 발표한《2023년 8월 전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현황(2023年8月全国电动汽车充换电基础设施运行情况)》에 따르면, 올 8월 공용 충전기가 전월 대비 6만 1,000대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39.9% 증가함.
◦ 한편, 브랜드별로는 판매량 상위 10위 기업 중 전년 대비 판매량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비야디(比亚迪·BYD)였음.
- △ 치루이(奇瑞) △ 지리(吉利) △ 베이치(北汽) △ 창안(长安)도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함.
출처
차이징왕(财经网)
원문링크
http://auto.caijing.com.cn/2023/0911/4959107.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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