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디펜딩 챔피언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4)에게 4,000만 파운드(약 704억 원)를 제시하여 그를 데려올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미러)
벨기에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1)는 다음 주에 앞으로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중 어떤 팀에서 뛸지 발표할 것입니다. 쿠르투아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선두에 올라 있는 아틀레티코에 3시즌째 임대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유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왼쪽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32)는 여전히 자신의 거취를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올 여름에 팀을 떠나면 이탈리아 무대로 진출할 수도 있는데요. 에브라는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이탈리아의 SC 마르살라 1912와 AC 몬차 브리안차 1912에서 각각 1년간 뛴 적이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터키의 베쉭타쉬 JK는 올 시즌이 끝난 후 계약이 만료되는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졸리옹 레스콧(31)에게 입단을 제안할 것입니다. (더 선)
맨유와 맨시티가 '제 2의 리오넬 메시(26)'로 불리는 디나모 자그레브의 어린 미드필더 알렌 할릴로비치(17) 때문에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FC 바르셀로나가 앞으로 1년 2개월간 선수를 새로 영입할 수 없게 되면서 이들이 할릴로비치를 데려올지 불투명해졌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올랭피크 리옹의 스트라이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2)를 데려오려면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디펜딩 챔피언인 유벤투스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할지도 모릅니다. 라카제트가 유베로의 이적에 관심을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토크 스포츠)
함부르크 SV는 아스날에서 임대해온 수비수 요한 주루(27)를 완전 영입할 예정입니다. (토크 스포츠)
토트넘 홋스퍼의 대니얼 레비(52) 구단주는 자신들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올 여름에는 양보다는 질에 초점을 맞춘 영입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레비 구단주는 중요 포지션을 제대로 강화할 수 있는 선수들만 엄선해 데려오겠다고 말했습니다. (메트로)
크리스털 팰리스를 이끌고 있는 토니 펄리스(56) 감독은 올 여름에 AFC 본머스의 수비수 스티브 쿡(22)의 영입에 나설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러)
OTHER GOSSIP
풀럼은 팀에 부임한 지 이제 6주밖에 되지 않은 펠릭스 마가트(60) 감독을 벌써부터 해임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선수들이 마가트 감독의 훈련 방식을 좀처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의 선수들이 스코틀랜드의 미드필더 제임스 모리슨(27)을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모리슨은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3-3 무)가 끝난 후 라커룸에서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20)와 언쟁을 벌이다 그에게 주먹을 날렸는데요. 베라히노는 이날 경기가 끝나기 직전에 상대팀에게 하릴없이 볼을 내줘 동점골의 빌미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미러)
베라히노는 모리슨에게 맞아 머리에 부상을 입은 데 대해 그를 고소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더 선)
맨유의 공격수 웨인 루니(28)는 지난 화요일(현지시각)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헐리우드 액션으로 상대팀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29)를 퇴장시켰다는 주장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루니는 슈바인슈타이거가 자신에게 축구화의 스터드를 갖다댔다고 주장했습니다. (가디언)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잉글랜드 구단들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지침대로 어디까지나 자국 리그 안에서 어린 선수들을 데려왔다고 일제히 주장했습니다. 이는 최근 바르샤가 18세 이하의 선수들을 해외에서 데려오는 것을 규제하는 FIFA의 규정을 위반했다가 1년간 선수 영입 금지 처분을 받은 데 따른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게로(25)는 자신들이 지난 2011/12 시즌처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 만큼 강인한 팀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아게로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 우승을 이끈 바 있습니다. (포포투)
리버풀은 자칫하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의 조별 예선전에서 뮌헨, 유베와 만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이후 지금까지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어, 유럽축구연맹(UEFA)의 구단 랭킹에서 32위까지 처져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상대팀의 미드필더 모하메드 디아메(26)와 충돌했다가 신장이 손상되고 갈비뼈 3곳이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은 헐 시티의 골키퍼 앨런 맥그리거(31)는 최근 5일간 추이를 지켜본 끝에 내일(현지시각) 중으로 퇴원할 것 같습니다. (데일리 메일)
GLOBAL GOSSIP
맨시티가 올 여름에 아르헨티나의 수비수 마르틴 데미첼리스(33)를 방출하기로 결정할 경우 이탈리아의 SSC 나폴리가 그의 영입에 착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아르헨티나의 보카 주니어스를 소유한 다니엘 앙헬리시 구단주는 과거 맨유와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스(30)가 유베를 떠나면 자신들에게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레알 마드리드는 크로아티아의 미드필더 이반 라키티치(26)의 영입을 놓고 세비야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들의 라이벌인 아틀레티코에서도 라키티치를 데려가겠다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뮌헨은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27)가 올 여름에 첼시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에 휘말렸는데도 그가 1년 더 팀에 잔류할 것이라 낙관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빌트')
AND FINALLY
벨기에 프로 리그*에서는 스탕다르 리에주와 RSC 안더레흐트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경기가 연기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홈 팀인 스탕다르의 팬들이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일제히 화장실 휴지를 그라운드로 뿌려대는 바람에 휴지 뭉치들을 치워내는 데 큰 어려움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 프로 리그 : 벨기에의 1부 리그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휴폭 ㄷㄷㄷ
비오면 ㄷㄷ
정보감사합니다
레비ㅠㅠ 6:0,4:0 이런경기를봤으니..랠라나 꼭데려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