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GOTY 게임들. 그리고 추천해드릴만한 게임들

[날아라바레아]

 Middle-Earth : Shadow of Mordor

나올 때마다 실패작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드디어 수작을 하나 내놓았습니다. 

(내용은 살짝 다르지만, 골룸이랑 사우론도 나오니, 배경은 같습니다. 단지 시간이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전투방식은 배트맨 아캄 시리즈와 같습니다. 단순히 오크들을 박살내는 무쌍류 게임이긴 하지만,

전투 모션과 효과, 그리고 타격감이 좋아서, 전투 하는 내내 재미는 있습니다.

그래픽도 훌륭하고, 최적화도 잘되어 있습니다.

한글화가 안되어 있지만, 영어가 그닥 어려운 편이 아니라, 스토리 이해하시는데도 불편함이 없을 거예요.

오크들도 그냥 단순한 잡병 오크들이 아니라, 리더들이 있고, 그 리더들도 서열이 있어서

만약 어떤 오크 리더가 죽었으면, 그 자리에 누군가가 승진해서 올라가게 됩니다.

아니면 지들끼리 싸워서 서열이 바뀌기도 하구요. 오크를 죽여도 되지만, 내 편으로

끌어들일 수도 있습니다. 마인드 콘트롤이 가능한 오크를 다른 오크를 죽이라고 명령을 할수도 있구요.

문제는 스토리 분량이 너무 적다는 것. 16시간 정도 신나게 달리다 보면 어느새 엔딩이더군요.

다른 캐릭터가 하나 있긴 해도, 스토리나 스킬트리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라서,

저처럼 왠만하면 2회차를 안하시는 분들께는 분량이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 하지만,

배트맨 아캄 시리즈를 좋아하시거나 무쌍류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훌륭한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Dragon Age : Inquisition

드래곤 에이지! 매스 이펙트와 함께 바이오웨어를 빛나게 한 게임이죠. 하지만, 1편에 비해서

2편은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팬들 등을 돌리게 했죠. (저는 2편은 안해봤지만, 평가가 낮아서 시도도 안해봤습니다.)

그 실패 때문에 3편 인퀴지션은 아주 작정하고 만든 것 같습니다.

일단 바이오웨어사의 게임들의 스토리는 탄탄합니다. 매스 이펙트도 그렇고 드래곤 에이지도 그렇고.

단지 개인적으로 대화를 선택하면서 진행하는 방식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내용 자체는 훌륭해서 감안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 최적화, 타격감 훌륭합니다. 이번엔 인물 커스터 마이징도 업그레이드 되어서 상당히 디테일해 졌구요.

2편까지는 PC에선 패드 지원이 안되었는데, 이번편은 패드 최적화입니다!!

스카이림이나 GTA 처럼 완전한 오픈월드는 아니지만, 각 지역의 크기가 상당히 넓은 데다, 숫자도 많아서

오픈 월드 선호하시는 분들도 답답하다는 생각은 안 드실 것 같습니다.

플레잉 타임은.. 제가 20시간 정도 했는데, 한 30프로 정도 한 것 같네요. 물론, 이것저것 하면서 돌아다니긴 했지만,

그래도 꽤 꾸준히 스토리를 따라간 것 같았는데.. 하여튼 깁니다.

문제는... 한글화가 안된 스토리가 탄탄하고 긴 게임들의 단점이 있죠. 영어.

저도 북미에서 오래 공부를 해서, 왠만한 영어 게임은 한글 패치 안하고도 합니다. 스카이림도 그냥 했으니까요.

그런데, 드래곤 에이지는 좀 어렵다고 해야하나요. 잘 안 읽힙니다. 거기다가 엄청 많구요.

영어가 쥐약이다 하시는 분들에겐 PC판을 사시고 한글패치 작업중이라고 하니까 기다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PC판 튕기는 문제가 있는데, 가끔 컷신마다 에러 뜨면서 컴퓨터를 아예 재시작을 해야 하는 이상한 버그가 있습니다.

한글화 되고, 이 버그만 해결된다면, 제 생각엔 뭐 하나 트집 잡을 단점 없는 완벽한 게임이라 생각 됩니다.

Dark Soul 2

사고 후회 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스카이림을 생각하면서 샀는데...

어려워도 너무 어려워요. 엄청 죽습니다. 거기다 세이브 장소는 정해져 있어서 한참 진행하다 죽으면

패드 던져버리고 싶은 깊은 빡침이 올라옵니다. 요즘엔 패드가 비싸서 던지는 대신에 Alt + f4 를 누르죠.

그래픽도 훌륭합니다. 이것도 모드가 있어서 그래픽 향상된 모드 깔면 더 좋아지더군요.

스토리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도 죽어서, 스토리 진행이 안됩니다. 나중에는 좀 적응이 되서 괜찮긴 하기는 개뿔..

진행하면 할 수록 적도 강해지죠. 더 어렵습니다. ㅠ_ㅠ

공포게임 아웃라스트도 아니고 무기 방패 갑옷 다 있는데, 덩치가 큰 적을 발견하면 일단 도망부터 갑니다.

상당히 매니아틱한 게임이지만, 제 손이 잭스가 아니거나, 예전처럼 게임에 집중하고 끈기 있게 클리어하는 마음가짐이

있었다면, 재미있게 했을 것 같네요. (서른이 넘으니 게임도 하기 힘듭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는

작품들은 이유가 있습니다. 이 게임도 상당한 수작이라고들 해서 추천해드렸지만.. 끈기를 가지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밖에 GOTY 후보에 바요네타2, 디비니티 오리지날 신, 파크라이 4가 있는데,

파크라이는 해보질 못했습니다. 딱히 땡기는 작품은 아니지만, 평은 좋은 게임이에요.

바요네타는 Wii용이고,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은.. 개인적으로 딱히 좋아하는 스타일의 RPG가 아닙니다.

하지만 바요네타는 1편도 수작이었고, 데메크 시리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음악이 상당히 요상하고 주인공 여캐는 뭔가 4차원적인 이미지인데, 음악에 매료되고, 게임자체도 스트레스 풀기에 좋아요)

디비니티는, 딱 보기에는 디아블로 같지만, 적을 만나면 턴방식으로 변하는 것 같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발더스 게이트와 비교를 하시던데, 이런 류 선호하시는 분들은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GOTY후보에 오른 게임 중에 이상한 게임은 없으니까요.

마지막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게임들

울펜슈타인 : 뉴 오더

정교한 FPS 게임들보단 둠이나 울프3D, 퀘이크와 같이 무쌍류 FPS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이것도 GOTY후보에 올라가길 바랬지만, 평가자들은 살짝 모자르다고 판단한것 같습니다.

위에 언급한대로 전 손잭스라, 정교한 FPS는 쥐약입니다. 하지만 무지막지하게 때려부수면서 다니는게임은

좋아라해요. 그래픽은 그닥 우수한 편은 아니지만, 봐줄만합니다. 내용도 흥미롭습니다.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주인공이 부상당하고 몇년동안 식물인간처럼 지내다가 회복이 되었는데..

그 이후에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그냥 총만 쏘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스닉어택도 가능해서, 전투방식이 단조롭다는 생각은 안 드실겁니다.

슬리핑 독스

PS4 사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GTA와 배트맨을 아주 조화롭게 섞어 놓은 게임이라, 이 두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후회 안하실 겁니다. 영어도 딱히 어렵지 않지만, 조만간 한글판이 나온다고 하니, 기다리셔서 구매하셔도 좋겠네요.

이 작품이 처음 나왔을 때에는 사양을 너무 많이 타는 게임이라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했는데,

몇년 지나고 나서 사랑 받는 게임이 되었죠.

스토리 구성도 훌륭하구요. 할리웃 배우가 주인공 성우를 맡았고, 루시 리우도 참여한걸로 압니다.

딱히 단점은 없는데, 꼽으라면, GTA는 이것저것 할 것이 많은 반면에, 슬리핑 독스는 그런면이 좀 적지 않나 생각됩니다.

홍콩 GTA라고들 할 정도로 평이 좋은 게임입니다. 위에 추천한 게임들 다 버리시고 요것만 하셔도 됩니다.

2013년에는 딱히 이렇다할 게임이 없었던 반면엔, 14년엔 생각보다 괜찮은 게임들이 출시되었습니다.

심시티 하나만으로 13년엔 올해엔 망했다라는걸 알려주었죠. EA 이자식들..

무슨 게임을 해야하지 하면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부족하지만 요렇게 글을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게임보다는.. 애인을 만나세요..정작 저도 없지만.

[[LAL]Jay]

추천 감사요-ㅎ 다크소울2, 미들어쓰는 좀 더 싸지면 질러야겠어요-ㅎ

인퀴지션, 슬리핑 독스 만 해봤네요-

인퀴지션 드래곤 잡으셨나요? 전 드래곤을 잡고 싶어서 무한 포션 트레이너 써서 잡았습니다-ㅎ

10마리 중에 이제 4마리-ㅎㅎ

그냥 잡긴 너무 힘들더라구요-ㅎ

슬리핑 독스는 오토바이 타고 달리는게 전 제일 잼나더라구요-ㅋㅋ

[날아라바레아]

드래곤.. 레벨 13인가 14에 한번 잡고 너무 힘들어서 한마리 잡고 포기했습니다. 좀 더 진행하고 잡으려구요. 섀도우오브 모르도르는 좀 싸진 다음에 사시길 바랍니다. 플레잉타임이 좀 짧아서요.

[[LAL]Jay]

네 미리 구글링해서 드래곤 브레스 및 공격 원소 파악해서 저항 물약을 준비 하면 한 결 편합니다. 저항 물약이 지속시간이 꽤 길더라구요-ㅎ 거의 5분??

[Contradanza]

전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은 너무 실망스럽더군요. 게임의 장점을 발전시킬 생각을 해야 되는데, 제작진이 비판에만 너무 민감해서 2편의 단점만 고치려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게임이 되었어요.

많은 부분 캐릭터를 연동할 수 있는건 좋은데 그러다보니 스토리가 억지스러워졌고, 연출은 게임 막판으로 갈수록 조루인데다가 2편의 훌륭한 크로스 클래스 콤보는 거의 날려먹은 수준이라 진삼국무쌍같은 막가파 전투게임이 되어버렸어요.

초반부 연출씬만 훌륭하고, 전체적으로는 투자에 비해 알맹이가 없는 게임이라고 봅니다. 저는 오히려 2편보다도 더 실망스럽더군요.

[Contradanza]

여기에는 언급이 없지만, 저는 2014년 최고의 RPG는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이라고 봅니다.

[날아라바레아]

전 2편을 건너뛰어서 그런지, 상당히 괜찮게 생각했습니다. 스토리는 뭐 아직 끝까지 클리어해본게 아니라서, 중간까지는 괜찮았구요. 디비니티 오리지널씬은 위에 언급한대로 평가가 좋아서 해볼라다가 가격이 내려가면 구입하려고 합니다. 제가 키보드 마우스로 하는 게임은 잘 안해서요.

[[LAL]Jay]

저도 잼나게 20시간 정도 하다가 세이브 날려서 짱나서 안하고 있어요-ㅎ

[(Spurs)BabyBritain]

파크라이는 처음에 좀 적응하기는 어려웠는데 하다보니 재밌더라구요.

[Ray20Allen]

다크 소울2 했는데 수명이 줄어드는줄...

[Bryant for the win]

다크 소울 유명하죠ㅎㅎ

[dinggu]

드래곤에이지 컴마다 틀린가봐요. 저는 저런 버그는 없었습니다. 저에게도 올해 최고의 게임은 드래곤에이지 인퀴지션을 뽑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전투는 1편같은 방식을 선호하기는 하지만 2편의 전투도 호쾌한 편이었고(2편은 맵 뺑뺑이가 아주 그냥.........)1편과 2편을 약간씩 절충 시킨거 같은데 저는 좋았네요. 드래곤 10마리 잡으러 돌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고 또한 멀티 또한 재밌습니다.(근데 멀티 버그가........맵도 한정적이구요..) 그리고 그래픽적인 면에서도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970 산 보람이 있었어요. 2편은 한 도시안에서 돌아다니는 거라서 맵 뺑뺑이도 심했고 돌아다니는 재미가 없었는데 이번 작품은 한 맵의 크기가

[dinggu]

굉장히 크고 탐험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맵도 굉장히 많고 또한 인퀴지션 파워를 이용해서 맵을 계속 해금해 나가는 재미또한 쏠쏠했습니다. 메타점수도 거의 90점이고 이정도면 고티로도 손색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emerald 맵 할 때 숲속 절경 그래픽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점은.............사실 이거 메인퀘만 다 깨면 스토리가 그렇게 긴편은 아닙니다. 서브퀘스트가 엄청나게 많죠. 그 중 서브퀘스트가 일부러 맵을 전부 다 빙빙 돌게하고 이것저것 갈 수 있을지 없을지 이런 곳도 탐색해야 하는 서브퀘스트들이 맵별로 반복되는데 솔직히 계속하다보니 짜증나기 시작합니다. 퀘스트 다 깨야 겠다는 의무감으로 하는데 점점

[dinggu]

재미없어지더군요. 이런 반복되는 퀘스트가 좀 짜증납니다. 물론 한글화가 되지 않은 점도 단점이구요. 사실 드래곤에에지 영어가 어려운데 첫째가 전부 다 대문자라는거..........두번째가 고유명사가 엄청나게 많다라는 겁니다. 전작들을 하지 않고 인퀴지션부터 시작하면 그 고유명사들이 뭔지 하나도 모릅니다. 게임 시작하기 전에 사전에 드래곤에이지 역사나 전작들 스토리를 파악하는게 영어에 곤란을 겪지 않는 지름길이죠. 하지만 드래곤 10마리 잡을 때 쾌감이 모든걸 한방에 날립니다!~~~~나중에 유저 한글화되면 쌍수로 다시한번 플레이 할껍니다. 난이도 올려서...........

[[LAL]Jay]

메인 캐릭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제가 메인캐는 몸빵을 쓰고 나머지 캐릭을 주로 컨트롤하는 편이라ㅋㅋ

마지막 스테이지 남겨두고 레벨은 16정도 됐는데 해보니 궁수가 가장 쎈것 같더라구요-

베릭도 비호감이고 그놈의 비앙카(석궁 이름ㅋㅋ) 업그레이드 녹녹치 않아서 안하다가 7-8할 쯤 하다가 베릭을 했는데 2차 전직? 때 Elemental Mine? 능력이 대박이더라구요-ㅋ

각 캐릭터마다 2차 특화 스킬이 다 다른것 같은데- 아니면 특성화한 직업에 따라 다른건지;;

세라, 베릭 처음에 둘다 활로 특화했는데 특수 능력이 다르더라구요. 세라는 애초에 쌍수를 모델로 만들었는지 2차 특화 때 가장 쎈기술이 난무,무쌍 식의 스킬-

[dinggu]

저같은 경우는 주인공이 챔피언, 카산드라 템플러로 투 검방전사 만들었습니다. 챔피언 스킬로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데미지 보완하고 노말 난이도에서는 용하고 붙어도 이 둘은 절대 죽지 않더라구요. 베릭하고 마법사 한명이 원거리 떼려주고 마법사 한명은 죽으면 부활하는 스킬 지정해주면 용은 대부분 잡습니다. 딱히 어려운건 없고 멈춘 후에 정보보면 속성 볼 수 있는데 그거 참고하고 날개짓 해서 모아서 떼리는 것만 조심하면 되더라구요 ㅋㅋ 쌍수로 해서 포커스 이용해서 잡으면 진짜 데미지 쌔기는 하더라구요.

[행복코비]

저는 피파랑 2k 멀티만 합니다.ㅎㅎ 아 작년에 라스트오브어스 엔딩봤구나... 오랜만에 싱글엔딩..ㅎㅎ

[뜻밖의 여자친구]

오 미들어쓰
데빌메이크라이 중세버전 같네요 ㅋㅋ
재밌겟당

[Never...]

미들어스는 친구가 샀는데 극찬하더군요 아캄 시티 느낌이 난다고 ㅋ 그나저나 올해는 작년에 비해 아쉽다는 말이 많지 않았나요? 루리웹에선 고티 줄만한 작품이 딱 하고 떠오르지 않는다고..(물론 그전에 라오어가 너무 임팩트 쩔어서..) 개인적으로 어크 시리즈 팬인데 이번 유니티는..ㅠㅠ

[[LAL]Jay]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해서 이기도 하지만 유료게임을 다시 조금씩 구입하기 시작한 것이 스카이림 이후 부터입니다.

하지만 스팀이 없었다면 이렇게 구입했을까 싶기도 하네요. 대충 보니 40개 정도의 게임이 라이브러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몇 개의 게임은 다운로드 받아서 한 것도 꽤 있습니다-ㅎㅎ(슬리핑 독스, 인퀴지션, 디비니티가 있네요, 마이트앤매직 레거시)

극 소수를 제외하고는 75% 할인 때 질렀고-

[[LAL]Jay]

클리어 한 것은 스카이림(드래곤본 DLC는 대륙 건너간 후 흥미를 잃어서 스탑...그래도 본편을 깼으니 ㅎ), 슬리핑 독스, 문명, 마이트앤매직 X Legacy(마지막 스테이지 남겨두고 진행이 안되서 안했음-;; 이 게임은 게인적으로 강추입니다.), 톰레이더 최근 것 정도 밖에 없네요.

무슨 증후군에 걸린 것 마냥- 30분 정도 만에 흥미를 잃은 게임도 많고, 90% 클리어 하고 거기서 끝내버리는 게임이 오히려 클리어 한 게임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ㅋㅋ

[To The Rim]

재밌어 보이는 게임들이 많네요 한번 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