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70편에는 완결을 낼수 있게
아주 길~게 아주아주 길~게 쓸 참입니다 ^ㅇ^
그럴려면 여러분이 많이 봐주셔야 빨리 완결을 낼수 있을꺼예요 >ㅇ<
그럼 ㅜ_ㅜ~
( 매일 해피엔딩을 바라시는 분들 ~ ♡
세드엔딩 같은 해피엔딩으로 끝낼께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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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 찌든 삶속에서 남은건 사랑뿐이다
......by달묘 』
"......너희 둘다 혹시.....세아 좋아해?.."-인후
둘의 스파크 튀기는 적정 사이에 끼어드는 인후는
난대없이 세아를 좋아하냐는 당연한 질문을 묻는다..
"......보고도 몰르냐?..난 2년전부터 좋아했다고!.."-주훈
"......너한테 대답해줘야할 이윤 없지만..
.. ...내가 김주훈 이새끼한테 밀리지 않다는 것만 알려준다..
아까 들었듯이 .. 난 12년 가까이 세아님 곁에서 살아왔어,.."-세이
"그레서 니가 안됀다는 거야 .. 오래있을수록 사랑이란 감정은
싹피우기 어렵거든.."-주훈
내가 밀리는건....알고 있다..
내가 김주훈 이새끼보다.. 세아님맘에 들어갈수 없다는것또한 알수 있다..
세상 사람들이 누굴 좋아했을때 할수있는 말중 가장 행복한 말을 내가 지금 하고 있다..
가장 그녀를 오랫동안 사랑했다고..
하지만....그건 그녀가 날 사랑하느냐에 따른것이지.. 내가 그녈 사랑한것에밖에 미치지 못하면 12년가까이 사랑했다는 말은 라이벌과의 대결에서는 무용지물이다..
".... . ....우린 너한테 사과하러 왔으니까 ..
이만 갈께.....ㅇ_ㅇ..;"-비인
이 무서운 상황을 빨리 지나치고 싶냐?..
큭.. 무섭지도 않다.. 이녀석과 내가 싸우면......
.. .... ..당연히 내가 지거든..
"...그레....우리 갈께..."-지현
모두들 하나같이 나가면서 웃으면서도 어두운 표정을 지니고 나간다..
그리고 그녀석들이 나가면.. 우리의 싸움은 시작이다..
'퍼억'
선방은 역시 조폭인 내가 날렸다.. 계단에서 떨어지는데도 큰 타격없다는듯 떨어지는 녀석..
그리고 내가 내려가길 기다린다..
" 싸움방식은 원터치 .."-세이
"승리품은 묘세아.."-주훈
'퍼억'
이번에는 내 얼굴을 향해 빠른 스피드로 날아오는 주먹
"막을수 있으면 막아도 됀다.. 조폭간의 원터치 방식이다 .."-세이
"타아아악'
엄청나게 크게 울리는 소리..
그새끼의 빠른 스피드는 내 한손같다가도 잡을수 있지..
하지만....내가 아무리 싸움을 잘해도 말이야..
"파아앗'
"퍼억'
"쉬이익'
"팍"
"퍽'
'쿠웅'
'퍼어억'
'쉬이이익'
"다들 뭐하는거야!?!!!?!?"-세아
".........."-주훈
"....... . ........ .....지는건....나니까.."-세이
이제 날라오겠지......
'짜악'
".....묘세이.. . .....너 그정도 밖에 안돼냐?..
조폭이면서.. 고딩상대로. .....싸움을 하냐?..
이건 조폭의 망신이야....... . ......조폭망신은 니가 다 시킨다.."-세아
세아님......이제 다 알잖아요....내맘 다 알면서..
왜 자꾸 나만 그렇게 대해요.... . ....지금 똑같이..
다쳤어요.....똑같이 때리고..... ...... ......일부로..
똑같이 막게 해줬어요... . ......그런데.. 더아픈건 나죠?..
세아님의 따스한 손이 제 볼을 스치고 가는건데요?..
".....묘세이 올라가....부끄러운줄 알고.."-세아
하아............. . ..오늘도 저 눈물로 밤을 세우란 거예요?..
이제 새벽이 됐는데... .. ....또 어제처럼..그제처럼.. 아침까지 울다지쳐 잠에들라구요?..
나 세아님 곁에서 잤을때 정말 좋았어요.. 막 가슴이 띄어서 진정시키느라 잠 못잤구요..
평생.....영원히 그러고만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까지 했어요.
'탁'
그런데....지금은 조금은... . ....... ......조금은 기다리기가 힘드네요..
#작가시점
천천히 계단 손잡이를 잡고 몸을 일으키는 세이..
그리고 한쪽에서는 벽에 기대어 앉은주훈을 자신이 직접 팔을 걸쳐 일으켜세워주는 세아..
패자의 발걸음같이.. 너무나 힘없게 축처진 어깨로 계단을 걸어간다,.
'내가 왜 .. 그냥가는지 모르죠?.. . .....
. . ...... . .......안가면..세아님이 아프니까..
세아님 아픈건.... . .....내가 백배 천배 더 아프니까..'-세이
그리고 방문을 향해 손을벋어 손잡이를 돌리고 방안으로 들어간다..
"....미안하다 .. 김주훈 세이가....조폭이라서 그런게 아니고.."-세아
"....너 나 선택한거지?.."-주훈
뜬금없이 하나도 아프지 않다는 표정으로 밝게 웃으면서
입가의 피를 쓰윽 딱아버린다..
"....무슨소리야..나 그저.."-세아
"묘세이 버리고 나 선택한거 아니야!?!"-주훈
".............."-세아
사실 둘이 싸우는 방식과 어떻게 진행됐는지 소리로만 봐도 알았는데.
주훈이 맞을 차례에서 못 막은것 같으면.. 가슴이 너무 아팠고..
세이가 맞을때면.. 그저 조금..조금 이상했을 뿐이였고..
밖으로 나왔을때.. 둘다 똑같이 다쳤는데.
걱정돼는건 주훈이였고.. . .... ....일방적이게 때린걸로 보이는건 세이였다.
". . .....아무말도 없는거 보니까 ...맞지?...
. ....... .....너 아직 나 좋아하지 .?....응?.."-주훈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주훈을 뚫어지게 처다본다..
그리고 잠시후.. 고개를 조금 끄덕인다..
그 모습을 놓치지 않은 주훈은 바로 세아를 앉고 ..
"......고마워......고마워.....나 많이 아프게 안할께..
... . ....나 진짜.. 너만 본다 이제..... . ...우리..
사귀자......"-주훈
"........... . . .......그건 안돼.."-세아
자신을 좋아한다고 했던 세아가 뜬금없이 사귀자는 소리를 거부한다..
"...왜?.... .. 왜 안돼는데.."-주훈
". . ......난 조폭이고..... . ....넌 고딩이다..
. ........그리고. . .......너희 아버지가 용납할꺼 같냐?..
한낱 하잖은 조폭하고.."-세아
서열이 높은 주훈이네 그룹에서 세계에서 알아주는 조폭
'달묘파'의 두목을 마다할리 없는데..
정 반대로 생각하는 세아..
"....묘세아....넌 알아주는 조폭이라고....난 아직
그룹을 이어받지 못한 평범한 대학생이다....
어느쪽이 더 났냐?.."-주훈
살며시 눈을감고 생각하다가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르키는 세아..
"그럼됀거야..^-^......."-주훈
"..너 조폭 증오한다며.."-세아
세아의 조그마한 입에서 살며시 흘러나오는 조폭증오심
갑자기 경직하며 차가운 눈빛을 발설하는 주훈.. 거기에 기가 죽을 세아라면
세계전설이 될리가 없었다..
주훈보다 한층더 차가운 눈빛을 주훈에게 보내자... 그제서야 입을연다
"......어머니가..조폭한테 죽었어.."-주훈
... ......!...... . ...
혹시....인질로 잡힌건가?... . ......
높은그룹의 회장의 아내나 자식을 잡아 협박하는 조폭들이 종종있다..
하지만 달묘파는 그런짓을 하지 않기에 너무 청렴하고 깻끗한 조직이여서
쉽게 건들이지 못하는 거물인것이다..
"......어딘데....내가 다 쓸어버릴께.."-세아
세아도 어머니에게 버려져 키워져서..엄마가 없는 슬픔은 잘 알고 있는터라..
주훈의 울적하고 안쓰러운 마음을 조금은 달래주고 싶었다..
".... . ....됐어.. 벌써 우리 아버지의 힘으로 없어진지 오래다.."-주훈
한숨을 쉬며.. 다시 세아에게 웃음을 보여주며 귓속말을 전하고 나가는 주훈이..
"우리 사귄지 1일이다 ..^-^"-주훈
문을 나가자 마자 볼이 빨개지기 시작하는 세아..
그런데 이상한 점은 가슴이 뛰기보다는..
더 많은 4/3를 차지하는 구석은 슬픔이라는 거였다..
세아는 그날 조용히 자신의 방에 들어가 자고
옆방의 세이는 눈물을 흘리지않고....고통스러워 했다..
...... . ....고....통?..
. ........ . .......... . .........
'으으윽.......하악....하아......하아.....
.... ........윽..............하아......'
세이의 방에 꽉찬 고통스러운 숨소리..
방을 굴르며 가슴을 조여오는 고통에 사랑의 슬픔이라는 감정에서 묻어나오는 눈물은
이미 들어가버린지 오래다.
"......하악......하아아........으윽...........
..... . ........왜 이러는 거야....가슴이....하악...너무....아파.."-세이
#다음날
세아는 일찍 어딘가로 향했고..
아침이 돼어 세이를 깨우려는 연이는 주걱을 들고 세이의 방에 들어가서 문을열었을때,..
주저않고 만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악'
집안 전체를 흔들리게 하여 다른사람을 깨게한 연이의 비명소리..
모두들 연이가 있는 2층 세이의 방으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세...세이님!?!!?!"-연
".......왜그레 연아!!!!!"-비연
".....왜그러세요..ㅜ_ㅇ..."-민
"우하함...-ㅇ- 급한일.......... . ....세..세이님.."-우유미
우유미와 시야는 빠른속도로 2층에 올라와서는 잠이 덜깬듯 눈을 자꾸 비비기 시작한다..
앞에 있는 장면이 헛것이길 기도하며... 자꾸 눈을 비벼대자.. 눈을 충혈돼고 눈물이 흘러나온다..
방안에 있는건 한구석의 피토와 바닥에 쓰러져 있는 세이..
"우흐흑....어떻게..세..세이님..어떻게....우흑....."-연
그앞에서 어쩔쭐 몰라하며 통곡하는 연이..그리고 굳어버린 비연.
천천히 윗층으로 올라오던 민이는 세이의 모습을보고는 전직 의사라는 말에 어울리게
의료방에 들어간다.. ( 민이가 만든 전용의료방으로 지하에 있음 70평정도 됌 모든시설을 갖춤)
연이는 걸레를 빨아와 한 웅큼이나 돼는 피 토를 치우고 ..
의료방위에 우유미와 시야는 자신들이 방해가 될것을 알고는..
조용히 거실 쇼파에 앉아 기다린다..
비연은 연이가 다 치우고 쓰러지려고 하자.. 같이 자신들의 방으로 들어가 안정을 취한다..
. ........ . ....모든사람들이 쓰러진 세이를 걱정하고 잇을시간에도.
세이는 오직 한생각 뿐이다..
. . ........... . ........
'세아님...나...아파요..'-세이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남장소설)。(달) (묘) (전) (설) 。( 60편 부제 : 세아님...나...아파요..)
뷰리풀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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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3
05.01.23 23:0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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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이 불쌍해요ㅜ_ㅜ 12년 동안 가슴앓이 했으니까 이젠은 행복해져야죠 ...ㅜ_ㅜ
하하하-ㅇ-;; 그렇긴 한데 제가 올래 새드엔딩으로 나가려고 했어요 그레서 내용이 좀 안이어질 내용인데 많이 바꿔서 해피엔딩으로 바꿧어요 ^-^
빨리 담푠 써주세여~ 세이랑 이어주면 안되요?
.세이♡세아..세이♡세아..세이♡세아..세이♡세아..세이♡세아..세이♡세아..세이♡세아..세이♡세아..세이♡세아..세이♡세아..세이♡세아..세이♡세아..세이♡세아..세이♡세아..세이♡세아..세이♡세아..세이♡세아..세이♡세아..세이♡세아..세이♡세아..세이♡세아..세이♡세아..세이♡세아..
꼭 해피 엔딩...세디♡세아!!!!!!
씁..세아랑 세이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는데..
;; ; ; ; ; ; 네넷 ㅜ_ㅜ 꼭 이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