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드라마 (10:00~ )
봄이 오나 봄
.
이봄(엄지원)은 은퇴한 탑배우이자 현재는 국회의원 아내
김보미(이유리)는 MBS 방송국 9시 뉴스 앵커
이상한 물약을 먹고 서로 몸이 바뀌는 바람에 뉴스 하다 방송사고가 나서 난리남
그래서 몸은 김보미지만 영혼은 이봄이 얼떨결에 사직서를 내고 퇴직해
영혼 보미는 영혼 이봄이 맘대로 사직서 내서 빡침
고생고생하며 얻은 9시 메인 앵커 자리도 뺏김
"내 뉴스, 내 자린데"
"내가 어떻게 저 자리까지 갔는데"
세차 알바중
열심히 닦았는데 갑질당하는 중
"너나 입어, 이 C"
상처
와장창
"눈 똑바로 뜨고 다녀"
뺨까지 맞았는데 깨진 유리에 베임ㅜㅜ
ㅜㅜ눈물ㅜㅜ
짠내 폭발하는 과거들...
"아 진짜 짜증나 C"
"내 자리..."
진짜 맴찢..
무조건 버티라고 한 보미를 위해 사직서 찢으러온 영혼 이봄
찾음
"하 찾았다"
"김보미"
국장한테 들킴
"야 그거 내려놔"
절레절레
호다닥 찢어버리기
"이거 붙여서라도 사장님 드려야돼"
후덜거리는 국장님 손
붙일까봐 더 잘게 찢어서
입안에 쏙
"야 김보미..!"
"버티라고 했어요. 버텨야돼요"
왕창 넣고 우물우물
꿀꺽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아버지가 이상해
첫댓글 설날동안 이거 정주행 무조건한다ㅠ
이거 정주행해야겎다
정주행해야지 ㅠㅠㅠ
첫댓글 설날동안 이거 정주행 무조건한다ㅠ
이거 정주행해야겎다
정주행해야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