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벗은
나를 알아주는 사람 지기(知己)이다.
겨우 몇번 밖에 못 만났어도
평생(平生)을 함께 한듯 하고,
멀리 있어도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것만으로
가슴 벅찬 존재(存在) 이다.
친구(親舊)는 많을 수 있지만
그런 벗은 드물게 마련이다.
때론 스승일 수도 있고
연인(戀人)일 수도 있고,
심지어 적(敵)일 수도 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친밀(親密)함의 정도(定度)와
입장(立場)의 같고
다름을 떠나서 가슴이 가리키는 대로
마음이 따라 가는 것 처럼
신뢰(信賴)가 가는 사람이 있다.
우리네 인생은 나이가 들면서,
그리고 죽음이 가까워지면서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하나 둘씩 떠나게 되고
마침내는 혼자 남게 된다.
이렇게 혼자 남아
고독(孤獨)한 개인이 되었을 때,
마지막까지 옆자리를 지켜주는 벗이
진짜 벗이고,
그들의 사귐이 바로
진실(眞實)된 우정(友情)이라
할 수 있다.
이때, 벗은
내 자신을 발견하는 거울이고
내 고독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울타리이며,
내 마지막 자존심(自尊心)을
끝까지 지켜주는 보루(堡壘)이다.
마지막으로...
부결자화(不結子花)는 휴요종(休要種)이요.
무의지붕(無義之朋)은 불가교(不可交)라.
열매 맺지 않은 꽃은 심지 말고,
의리 없는 친구는 사귀지 마라
비온뒤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고뿔조심들 하시고 다녀가시는 길에
눈팅들 하지 마시고 고운 한줄 부탁要
편한 휴일 되세요
첫댓글 오늘 기온이 10도나 떨어진다하니 옷 따습게 입고 자나깨나 감기 조심해요
벗은 섦음에서 반갑고
님은 사랑해서 좋아라
가을은 모든이를 센치하게 만든다ㅎ
감기 조심하세요
옛날친그두 소용없고
현재 이순간 소통하고
대화할수있는 친구가
최고의 인연이라 생각해봅니다
가치관이 잘 맞는 친구와 인연을 맺고 싶다.
한길물속은 알아도
한치도 안되는 샴 맘은 그 누구도 몰라
그래도 현재 함께하는 친구가 좋타~~~^*^
어떤 상황이던 있는그대로를 받아들이면서 서로 소통하며 성장할수 있는 친구라면 베스트라고 사료됨
친구~~~
내가 먼저
좋은친구가 되야겠다고 항상생각은 하지만~~
열매 맺는 꽃처럼 살아야헌디 주둥이로만 하는 저부터 실천하려 노력 하겠습니다 좋은글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으랏차차 건강 어~~ㄹ쑤!!! 👍🤗💖🎶🙏
잘나고 잘하는 것은 없어도 언제나 돌아보면 그자리에 서있습니다...
그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