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을 연찬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특강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사회적 지혜를 모으고, 부평구 소재 학교에서 무상 안전 점검과 사랑의 빨간 밥차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평으뜸포럼] 10월 특별 강연이 10월 20일 오후7시부터, 한길안과병원 10층 강당에서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심재서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그간의 강연 내용과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사진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하는 순서를 가졌습니다.
한원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진행되고 있는이산가족 상봉은 뼈아픈 감동이며, 우리 민족이 처한 역사적 현실입니다.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는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국민의 안정적인 통합 그리고 올바른 국가관, 고른 복지 실현을 통해 북한 동포들에게 남한은 살고 싶은 곳이라는 강열한 염원을 심어줘야만 한다” 고 강조하였습니다.
한원일 위원장의 소개를 받고 단상에 오른 유승흠 박사는 “건강은 질병과 부상이 없으며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안녕(Well-Being)한 상태이다. 이는 복합적인 요소와 결정 요인으로 좌우된다. 이어 인간의 단계적인 욕구를 설명한 후에 소득과 평균 수명이 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질병에 걸리지 않고 살기 위한 유념사항을 적시하였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봐야하며, 규칙적인 생활/ 적당한 영양/ 지속적인 운동/ 즐거운 부부생활 등 건강을 향상시키고 유지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긍정적인 사고와 낙천적 태도 금연과 절주/ 신중한 약물 복용/ 조기진단 등을 추가로”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한국웃음치료협회 권은경 회장이 [웃음 힐링, 유쾌한 소통] 이라는 특별 코너를 개설하여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웃으며 따라 하는 동작으로 장내는 웃음 바다가 되었다.
이어 부평재향군인회 김원회 회장과 함께 한원일 위원장은 유승흠 강사에게 인천 제일의 화가가 그린 캐리커쳐를, 손용만 대표이사가 협찬한 그린 플러스는 부평고 박승남 교장선생님이 한원일 위원장과 함께 감사의 예로 전달하고, 단체 기념 사진 촬영 후에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이날 참석한 분들은 부평구재향군인회 김원회 회장, 구봉회 부회장, 엄용배 상조회장, 연규태 열린사이버대 교수, 김광오 인천대총동문회장, 이선구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 이사장, 엄익철 목사, 박승남 부평고교장, 장정석 전 부평구의회 부의장, 이춘구 은평구 공무원, 박덕영 한길안과병원 이사, 김운석 부천시 공무원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