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은 전세 품귀현상이 이어지면서 전세를 구하다 포기하고 집을 사는 사례도 보인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매매가 많은 것은 아니다.
더시티세븐 오피스텔은 쇼핑몰이 개장하면서 조금씩 매매 움직임이 일고 있다. 토지는 북면, 대산면 개발이 어느 정도 확정되면서 문의는 많으나 매매는 아직 관망세다.
진해지역 아파트는 전세물건이 많아 계속 전세금이 오르지 않고 있다. 신규 물량이 싼 가격에 나오면서 기존 주택 전세가도 오르지 않는 모습이다. 전·월세 원·투룸 거래량은 꾸준하며 특히, 용원 지역 거래가 좋은 편이다.
마산 아파트 시장은 모든 지역에서 침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매매는 거의 없는 상태고 전세도 재계약이 많아 이사하는 사람이 없다.
분양권 거래 역시 적어 미분양이 쌓이는 모습이다. 농지와 공장용지 등도 매매가 부진하다.
함안은 전세 문의만 있을 뿐 거래는 거의 없다. 매매시장은 더 어려워 가격이 내렸지만 문의가 없다. 토지를 보면 거래가격이 상승했고 매매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법수 지역은 공장용지 개발이 많고 찾는 사람도 꾸준하다.
밀양 지역은 아파트와 공장용지, 농지 등 모든 거래가 침체하고 가격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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