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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초등학교 총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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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산행.관광) 스크랩 두무산 산행 거창 수포대(水瀑臺)계곡피서 ( 합천/ 거창 )
산새/34우종희 추천 1 조회 183 13.09.02 08:0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간 날 : 2013. 8. 18.  셋째 일요일  날씨 ; 맑음 / 기온 35도  

간 곳 :  거창  두무산(頭霧山)   수포대(水瀑臺) / 수폭대  

위 치 : 경남  거창군  가조면 대리  (양지촌)   

참가인원 : 10 명 ( 한상우님    하창호님 . 박하식님 .김태수님. 정재식님.

              허여사님. 백경자님.  강장수님  우종희 . 사진찰영 유인철님)  

  

찾아간길 : 대구에서

88고속도로 -  가조 IC에서 가조면 소재지로 꺾은 뒤 합천 가야쪽으로

이어지는 국도를 따라가다 대학동 양지촌마을

가조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약 6Km쯤되는 곳이다.

네비케이션 : 수포대 (경남  거창군  가조면   양지마을)

 

가조에서 합천가야 넘어가는국도  구마고속도로 지하를 통과하여 

이곳에서 바로가며는 경남 가야로가는길  우측으로 가야   수포대로  가는길.

 

 

 

 

 

일정 

 

 

 

 

 

 

 

09: 00 대구출발 10:40 양지마을 11: 00 수포대  

 

 

 

11: 30 오도산갈림길 ( 등산시작)  12 :50 너덜지대   

13: 35  두무산 정상    14:00 하산 오도산방향으로 출발

14: 15 신선통시바위  14: 50  수포대 갈림길  15: 00  계곡 (짐승바위) 

15: 30 마지막다리   15: 40  계곡도착 하산주

17: 20  수포대계곡 출발  19: 00 대구도착

 

 

 

 

 

 

 

 

산(山)소개

 

 

 

두무산(頭霧山)은 밑에서 올려다보면 정상 언저리가 늘 안개에  

묻혀 있어 머리( 頭) 안개(霧) 두무산이라 하였다고하고 정상 일대가

일직선으로 두리뭉실하다고 두무산.

동국여지승람에는 豆毛山으로 되어있다고한다.  

 

수포대(水瀑臺) /수폭대(포) 자는 한문으로 폭(瀑)수폭대

오도산과 두무산에서 발원한물이  여러산골짜기를타고  흘려내리는 맑은 물이 

넓은 화강암반에 폭포와 소를이루며 거창군지에도 "수폭대가 오도산의 영봉을

지붕으로 삼아 그 주위에 전개되는 산수 풍경은 계곡의 맑은 물,

그리고 우거진 풍치림이  조화되어 절경을 이룬다"라고 되어 있다..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수제자인 두 거목들이 베푸는 학문의 영향으로 산이름이 

오도(吾道)로 바뀌고 마을 이름을 대학동(大學洞)이라 하였다고하고  

오도산은 도선이 숙성산에서 산의 기운과 모습에 빠져 7일을 꼬박 움직이지 않고

도선이 잠을 잔다고 숙성산 정상이 聖睡壇이 되었다.오도산에는 폭포골, 지실골,

한시골, 두오골 등 아름다운 계곡을 가지고 있지만

정상에 군사시설이 들어서 있다
 

산행코스

모현정 - 수포대 -  임도끝지점 - 능선 -  너덜지대 -

주능선 -산자치 갈림길  -  두무봉 -   산자치갈림길 - 수포대 갈림길 -

계곡 -  임도끝지점 - 수포대    ( 산행시간  4 시간)

 

 

 

 

  

 

 

 

 모현정 (慕賢亭)

2004년3월18일 경남문화재 제 346호로 지정 흥해최씨 평촌공파 종중소유관리

 1898년(광무 2) 김굉필, 정여창과 함께 학문에 전념하던 최숙향(량) 등 3현을 추모하기 위하여 평촌공의 후손과 유림들이 정성을 모아 건립하였다는 모현정(慕賢亭)이다

 

 

매월 3째주 정기산행이 없는 주일 대구근교산행을하기로하고

이번주도 12인승 미니버스를 대여하여 경남 거창 가조 오도산자락에 있는계곡  

수포대에서  오도산과 두무산을 산행을하기로하고 아침 9시 늦어막하게

대구를출발 11시 조금 넘어  오도산 자락 수포대입구 모현정앞에  도착한다.

 

11: 10  수포대(水暴臺) 수폭대

들머리는 양지마을에 있는 모현정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오도산 갈림길에 있는 수포대  포자 한문표기는  폭포폭 (瀑 )로

정확한 지명은  수폭대이다.

 

수포대에서 우측 보를건너며는 오도산 첫번째 등산로이고  소형차는 

임도길따라 조금더 올라갈수있다

수포대에 등산로  이정목에는 오도산 3.8km 미녀봉 4.1km  두무산 4.2km

거리표시를보고  두무산을 향해 임도따라  올라간다.  

 

수포대를 지나 임도 따라 두무산 올라가는 길가에 소형차는 주차공간이

중간중간있고  좌측에 이렇게 제법큰 주차시설도 되어잇고    

 

출발전 단체사진

 

임도따라 계곡 좋은장소 찾아올라가는길 

 

오늘은 산행보다 계곡에서 놀수있는 장소찾아 손에 들고있는 봉지속에는

술과 안주 음식들     

 

올라가면서  뒤돌아본  계곡 숲사이로  건너 비계산이  살짝 보이는군요

 

두번째 만나는 오도산 갈림길

오도산은 우측 임도길로 올라가며는   두산 지음재로해서오도산 등산방향이고  

두무산을가기위해서는    바로 시멘트 갈로조금가며는

 

 

오도산 삼거리 이정목에는 오도산 2.6km  두무산 4.2km

두무산 방향 좌측 밭 끝지점에서  계곡으로 내려가며는   

 

 계곡  가운데  물속에 자리를잡고  

 

 모두 산행을포기하는것을보고 혼자서 두무산 산행후 .

오후 4시까지 이곳에서 합류하기로하고 

 

두모산 4,2km 거리를 확인한후

시맨트 포장임도따라 올라가는길옆  계곡에는 구석구석  마지막  더위를 피해

계곡을 찾아온 피서객들이 자리잡고있고  

 

 

11: 50    해발 514m  지점 마지막작은다리건너기전 

 

 한컷남기고  외로운 출발   .

 

마지막 다리를 건너서

원시림에 가까운 임도길을 잠시 올라가며는 .

 

 임도끝 회차지점 에서  우측산길로 접어듭니다.

 좌측 계곡으로 희미한 등로가 나중에 알고보니  산제치에서 올라가는

 능선길과 합류되는지점입니다.

후답자들은  좌측 으로 조금만 올라가며는 본능선과 합류되므로 이코스를

이용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아니며 우측으로  계속 계곡을따라 올라가며는  두산지음재 수포대갈림길

이정목을만나  좌측으로두무산 우측으로는 오도산으로  갈수있습니다. 

본인이 답사한 가운데 능선은 옛날길이희미하게 있긴있었지만 

짐승들이 다니는길이고 올라갈수록 길을 찾기힘들며  정상부근에서는

너덜까지 만나  혼자서 고생께나 하였슴다.

 

능선과 계곡갈림길에서  잠시 이곳 저곳 헤메다가 능선을 따라 오르기로하고

 

 묘지있는곳에서 계곡으로  희미한 길이하나있어 가보다가

 정상적인 등로가 아닌가 쉽어 다시 빠져나와  묘지 뒷능선을 타고

올라가면 될 듯 하여  올라간것이 오늘 고생길시작

 

12: 50  1시간정도를 급경사길에 희미한 멧돼지 발자국따라  올라가니

너덜지대에 도착합니다.

 

너덜길은 계속되고

 

너덜길에서  고도를 학인해보니   정상까지는 150m  알마남지는 않았다. 

 

마지막  암봉에서는 우측으로 조심해서  무작정치고올라가니 

두무산과 오도산  수도지맥 에 주능선에도착하고

 

수림이 우거진  편안한 능선을 잠시 따라가다보니

 

 성터같은 돌무더기를지나

  

산제치 갈림길

골프장방향  산제치에서 두무산 수도지맥 마루금 과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이정목. 정식 등산로길을 만나고   정상은 10 여m좌측에 있다

 

 산제치 갈림길 바로옆에   바위 전망대가있는   두무산정상이다

 

13: 40  두무산(斗霧山)  1,038.4m

정상석과 삼각점 그리고 ‘119구조 합천5-6’표지목이 서 있으며

사통팔방 조망이 좋다.   

 정상의모습

 

119 구조번호 표시목  합천 5-6 번

 

삼각점에 발도장을찍고

 

 정상석 옆에 배낭과 스틱을 놓고  확인을하고

 

 정상에서의 조망 

전망바위에 올라서서 사방을 둘려본다.

 

산제치에서 골프장을 지나  이어지는 능선 과 오늘 등산시작한

가조  수포대 까지  깊은계곡이 펼처지고 .  

운무속에 가조들판 뒤로   금귀봉, 보해산. 장군봉 의상봉등이조망되고

 

 골프장 (옛 해인농장 )

아델스코트CC  와 건너 비계산

 

 오른쪽으로 숙성산, 문재산(미녀봉)이다.

 

  통신 시설물이 보이는 오도산

 

GPS 고도는 1035m 을 표시하는군요

정상석 에는 1046m  . 삼각점 표시에는1038.4m

 

 정상에 우정산악회 표시기하나걸고

 

정상석을 다시한번더 찍어놓고

 

셀프로 정상에서 인증삿 을 합니다.

 

다시한번더 확인 삿

 

 

 정상표시판이 떨어진 뒤판에 반사되는  모습입니다. 

 

하산은 왔던길을 뒤돌아가면서  산제치하산길을지나고 

 

 조금전에 올라왔던 길도아닌 지점도지나서 

 

두무산  신선통시 (통시는 변소 .화장실이란 사투리)

등산로 오른쪽으로 두무산 신선통시 바위가  있는데

 

안내문에 보니 <두무산신선님이 합천군묘산을 바라보며 큰일을 보시니 바라보는

합천묘산에는 신선님을 닮아 인물이 많이 나고, 뒤로하는 거창군가조에는

농토가 비옥하여 부자가 많이 났단다.>

 

  헬기장(1002m)

 통시 바위를 지나면 이내 잡풀이 무성한 헬기장을 지나

 

헬기장을 지나 평탄한길을  조금가다보니    

  

 

완만한 길도 잠시 산제 갈림길에 닿는데

 

14: 00   산제갈림길

2개의 이정표 합천군에서 세운 이정표는 왼쪽으로 산제 2.73km,

거창군에서 세운 이정표는 오른쪽으로 오도산2.7km다.

합천군 이정표시

 

이정표에 배낭과 모자를 걸고 흔적을 남기고 

 

 

산제갈림길에서  오른쪽 표시기가 많이 걸린 곳이 오도산 방향  마루금이다

송죽과 99클럽 사이에 베낭에 남아있는

마지막  블랙야크 대구서부점 표시기하나 걸어놓고 하산을한다.  

 

100여 m 쯤 내려가니  이정목이하나서있는데 

오도산 2.6km 수포대 3.7km 방향표시이다. 등산로는 우측으로  급 틀하면서

 오도산방향으로  가파르게 쏟아진다.

 

오른쪽은 깎아 지른 듯 한 벼랑으로 날등길을 한참 진행하며는 .

 

14: 25  수포대갈림길  698m

합천 소방서 119구조 표지목 (경남 소방 합천 5-5) 서있고

이정표(두무산1.7km/ 오도산1.7km/ 수포대2.5km)

 

GPS 방향과 고도를 확인하고  

배낭을 이정목에걸어놓고  증거를 남긴후 잠시 휴식을한후 계곡에서 

기다리는 사란과  혼자라는  불안한생각에 .오도산을 포기하고

수포대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하산길은 거창군에서 산림육모사업으로  정지작업을 하여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있었고 계곡에 들어서면서  다시 길이 희미하여진다.

짐승머리 바위

 

입을크게벌리고있는 사자 머리같다.

 

등산길은 계곡을따라 내려가는데  비가많이오며  이길은 이용을

안하는것이 좋을듯하다 .

 

계속 계곡따라 내려가야한다.

 

15: 00   임도 회차장

오전에 올라갔던 임도끝 지점에 도착 원점으로 한바퀴  돌아온샘이다.

 

임도따라 내려오면서  알알이 영글어가는 밤송이를 바라보고  

 

작은 다리를 건너 출발지점에 다시 도착하고

 

계곡에서  오늘 흘린 땀과 몸의 열을 식히고 

 

15: 40  임도따라 쭉 내려가니  

본부에도착 물에 발담구고  한잔하고 있는   일행들이 반겨주고

 

 오늘도 수고하시는 백여사와 허여사가  맛있는 찌짐을 만들어  안주삼아

혼자라 점심도 못먹고하산한   허기진 배를   소주와 맥주로   채워봅니다.  

 

16: 30  수포대 계곡을 출발하여  거창휴게소에서 잠시휴식하고

 

18: 00  대구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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