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13. 8. 18. 셋째 일요일 날씨 ; 맑음 / 기온 35도
간 곳 : 거창 두무산(頭霧山) - 수포대(水瀑臺) / 수폭대
위 치 : 경남 거창군 가조면 대리 (양지촌)
참가인원 : 10 명 ( 한상우님 하창호님 . 박하식님 .김태수님. 정재식님.
허여사님. 백경자님. 강장수님 우종희 . 사진찰영 유인철님)
찾아간길 : 대구에서
88고속도로 - 가조 IC에서 가조면 소재지로 꺾은 뒤 합천 가야쪽으로
이어지는 국도를 따라가다 대학동 양지촌마을
가조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약 6Km쯤되는 곳이다.
네비케이션 : 수포대 (경남 거창군 가조면 양지마을)
가조에서 합천가야 넘어가는국도 구마고속도로 지하를 통과하여
이곳에서 바로가며는 경남 가야로가는길 우측으로 가야 수포대로 가는길.
일정
09: 00 대구출발 10:40 양지마을 11: 00 수포대
11: 30 오도산갈림길 ( 등산시작) 12 :50 너덜지대
13: 35 두무산 정상 14:00 하산 오도산방향으로 출발
14: 15 신선통시바위 14: 50 수포대 갈림길 15: 00 계곡 (짐승바위)
15: 30 마지막다리 15: 40 계곡도착 하산주
17: 20 수포대계곡 출발 19: 00 대구도착
산(山)소개
두무산(頭霧山)은 밑에서 올려다보면 정상 언저리가 늘 안개에
묻혀 있어 머리( 頭) 안개(霧) 두무산이라 하였다고하고 정상 일대가
일직선으로 두리뭉실하다고 두무산.
동국여지승람에는 豆毛山으로 되어있다고한다.
수포대(水瀑臺) /수폭대(포) 자는 한문으로 폭(瀑)수폭대
오도산과 두무산에서 발원한물이 여러산골짜기를타고 흘려내리는 맑은 물이
넓은 화강암반에 폭포와 소를이루며 거창군지에도 "수폭대가 오도산의 영봉을
지붕으로 삼아 그 주위에 전개되는 산수 풍경은 계곡의 맑은 물,
그리고 우거진 풍치림이 조화되어 절경을 이룬다"라고 되어 있다..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수제자인 두 거목들이 베푸는 학문의 영향으로 산이름이
오도(吾道)로 바뀌고 마을 이름을 대학동(大學洞)이라 하였다고하고
오도산은 도선이 숙성산에서 산의 기운과 모습에 빠져 7일을 꼬박 움직이지 않고
도선이 잠을 잔다고 숙성산 정상이 聖睡壇이 되었다.오도산에는 폭포골, 지실골,
한시골, 두오골 등 아름다운 계곡을 가지고 있지만
정상에 군사시설이 들어서 있다.
산행코스
모현정 - 수포대 - 임도끝지점 - 능선 - 너덜지대 -
주능선 -산자치 갈림길 - 두무봉 - 산자치갈림길 - 수포대 갈림길 -
계곡 - 임도끝지점 - 수포대 ( 산행시간 4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