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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손으로 조각한 듯 섬세하게 모양낸 식탁의 옆면이 돋보여 월넛 컬러의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해 주고 있다. 앤티크한 가구를 즐기는 주부라면 꼭 하나 갖고 싶었던 경제적인 아이템이다.
클래식 가구의 디자인이 살아나는 부분은 바로 등받이나 다리 부분 등 놓치고 지나치기 쉬운 부분들이 아닐까? 고유의 디자인이 잘 살아나도록 처리한 부분 부분의 뒷마무리가 깔끔하고 방석 부분의 커버가 고급스럽다.
서랍장 옆면에 두툼한 패널을 대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밋밋하게 처리한 소가구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살아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원목의 질감과 잘 어울리는 원형 철제 손잡이. 앤티크한 디자인으로 월넛 소재 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린다.
평소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안으로 깊숙이 밀어 넣으면 감쪽같다.
마치 서랍처럼 옆으로 쑥 빠지는 사이드 테이블은 공간 활용도를 높여 주는 디자인이다. 침대 헤드 양옆이 모두 슬라이딩 처리되어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침대는 전체가 네 개의 서랍으로 되어 있어서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양옆으로 서랍이 네 개가 있어서 철 지난 옷가지를 충분히 정리할 수 있다.
침대 헤드 상판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뚜껑이 나오는데, 바로 이곳을 열면 넉넉한 수납 공간이 숨어 있다. 침대 헤드 전체가 하나의 자그마한 수납장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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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 장식이 눈길을 끄는 침대 옆면을 앞으로 잡아당기면 속이 깊은 서랍이 나타난다. 침대 크기 만한 서랍이 두 개나 달려 있어서 거의 웬만한 옷가지는 말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패널 장식이라고 불리는 스트라이프 문양이 침대의 고급스러움을 살려 줄뿐만 아니라 로맨틱한 감각까지 더해 주고 있다.
신혼집을 꾸미려고 할 때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몰딩과 스트라이프 문양이 한데 어우러져 단조로운 느낌을 피할 수 있고, 섬세함이 살아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화장대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뚜껑을 닫아 두면 마치 콘솔처럼 보인다. 화장대를 사용할 때에는 소품은 양옆으로 밀어 두고, 가운데 부분의 거울 달린 뚜껑을 열면 된다.
화장대의 뚜껑을 열면 열 십자 모양의 칸막이가 나오고, 그 속에 키가 큰 화장품을 정리하기 쉽도록 넉넉한 공간이 등장한다. 늘어놓고 사용하기 싫은 주부라면 딱 어울리는 디자인의 소가구다.
화장대 의자에도 숨어 있는 수납 공간. 드라이어나 화장 티슈 등을 정리하고도 공간이 넉넉하게 남을 듯.
양옆에 달린 서랍이 여섯 개나 된다. 서랍은 정리 정돈시 필수 아이템으로 화장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살림살이를 넉넉하게 정리하기에 충분하다.
2단 봉이 설치되어 있고 선반이 여러 개 나 있어 수납 공간이 넉넉한 붙박이장 내부 전경. 짜맞춤 가구의 장점 중 하나는 우리 집에 필요한 수납 아이템들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벗겨진 듯 청동 소재의 느낌이 묻어 나는 손잡이. 입체 감각이 살아나 화이트 컬러 문짝과 잘 어울려 가구가 한결 멋스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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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널린 자질구레한 생활 소품들. 열심히 치워도 어느새 슬그머니 늘어나 실내는 지저분해진다.
수납의 기본은 숨기기. 그 원칙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주변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바구니를 이용한 수납법 여덟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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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반장, 바구니로 깔끔하게
집에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선반장. 물건을 올려놓기에는 편리하지만 그대로 수납한 물건들이 노출되기 때문에 지저분해 보이기 쉽다. 선반의 높이에 맞는 바구니를 맞춰 넣으면 마치 서랍장처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2 높은 천장에는 행잉 바스켓
천장은 대체로 수납과는 무관한 공간으로 생각하기 쉽다. 무게가 가벼운 바구니는 천장에 매달아도 부담스럽지 않으므로 물건을 담아 매달아 활용할 수 있다. 베란다나 아이방이라면 작은 물건을 담아놓고, 거실처럼 눈에 띄는 공간이라면 화분을 담아 예쁘게 꾸밀 수도 있다.
3 서랍 속에도 들어가는 작은 바구니
식탁에서 사용하는 젓가락이나 숟가락, 포크나 나이프 등을 담아두는 바구니를 하나 장만해보자. 식사할 때 바구니째 꺼내놓으면 멋진 테이블 세팅이 되고, 식사가 끝난 후에는 그대로 서랍 속에 넣어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다.
4 책상 위에는 멀티플레이어 바구니
압정, 펜, 메모지… 유난히 자질구레한 물건이 많은 책상에는 칸칸이 나뉘어 있어서 여러 가지 작은 물건을 분리해서 담을 수 있는 바구니를 활용하면 편리하다. 칸막이가 있는 바구니가 없다면, 여러 가지 물건을 같은 모양의 바구니에 각각 담아 나란히 놓아도 단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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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멋진 인테리어 장식, 세탁물 바구니
좁은 세탁실 안, 선반이나 탁자 밑 빈 공간에 커다란 바구니를 쑥 밀어넣어놓자. 지저분한 빨랫감이나 다림질할 옷을 담아둘 수 있어 깔끔할 뿐 아니라 장식 효과도 뛰어나다.
6 가구 밑 공간은 바퀴 달린 바구니
침대 밑, 테이블 밑 등 제법 넓은 활용 공간이라면 바퀴 달린 바구니를 이용해보자. 침대의 경우 공간 높이에 알맞게 키가 낮은 바구니를 이용하면 좋다. 이 경우 너무 자주 사용하는 물건 대신 가끔씩만 꺼내 쓰는 물건을 수납하는 것이 좋다.
7 좁은 공간을 활용하는 계단식 바구니
책상 옆 부분은 수납에 관한 한 버려진 것이나 다름없는 공간. 책상 옆면에 부착이 가능한 사다리식 철재 프레임과 바구니가 결합된 독특한 수납 액세서리를 활용해보자. 마치 옷 주머니처럼 작은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난다.
8 소파 옆은 개폐식 바구니
뚜껑 있는 바구니가 있다면 소파 옆에 두고 잡지와 신문 등을 넣어두자. 아무 데나 놓여 있기 쉬운 잡지와 신문을 바구니 안에 모아놓을 수 있어 실내가 깔끔하게 정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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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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