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휴가는 대천으로 다녀오셨나보네요. 윤집사님께서 안부문자주셔서 혹시나 거제도로 오시지않을까 했는데...
쬐끔 멀어서그렇지 공기좋구 바람시원하구요 특히 흑염소를 자주볼수있답니다^^ 팬션두 무지무지 많~~~~~~~아요
저희집 베란다에서 바라보면 바다도, 지나가는배도, 저녁이면 깜빡이는 등대도 보이구요, 어촌박물관&거제조선박물관이 한눈에내려다보입니다 물때만 잘맞추면 조개두 캘수있구요^^ 낚시는 항상할수있답니다
돔도 종종 잡히구요 숭어랑 고등어 삼치 쭈꾸미도 심심치않게 잡혀주시죠.
외도,포로수용소,해금강,바람의언덕,몽돌해수욕장,비원등등 볼거리도많은건 다아실테고...
이렇게 쓰고나니 제가 어느덧 거제사람이 되어버렸나봐요 아님 홍보대사???*^^ *
처음에 이사와선 아무 연고도없이 어떻게살아가나했는데 여기두 사람사는 곳이더군요 ㅎㅎㅎ
윤집사님과 두아들과 내려오시면 제가 낚시는못하구요 싱싱한 회한접시 사드릴께용~~~~~
가까이서 보지는 못하지만 가끔 카페에들러 집사님들 최선을다해 바쁘게 사시는모습 보고갈께요
좀있으면 환절기네요
두분다 목을쓰시는 분들이니 목감기조심하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첫댓글 ㅎㅎㅎ 너무 가고 싶네요! 펜션이나 콘도를 미리 예약하지못해 아쉽군요 ! 하지만 아시죠?! 방학은 아직 않끝났고 어느날 갑자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부부라는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