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도 여행 둘쨋날
아침일찍 기상하니 밤사이 비가 많이 내렸나보다.
어제는 그렇게 예쁜 하늘을 열어주더니 오늘은 심술이났는지 아침부터 내리는 빗방울에
한참을 바라보다 옆에 나란히 잠자리에 들었던 언니와 눈이 마주치자 우린 또 웃음으로 아침을 맞는다.
어젯밤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기에?
자전거에 온몸을 실어 종일 달려왔던길이 힘이 들었는지 일찍 잠자리에 들려하기에
제가 가위 바위보 게임을 하자며 모두 둘러 앉게해
밤이 새는 줄 모르게 깔깔대며 보낸 어젯밤의 일들이 스쳤기 때문이리라...
두고 두고 할 얘깃거리가 생겼고 삼삼오오 둘러 앉으면 가위 바위 보 게임이 이어지리라 예상하며
부지런히 서둘러 아침식사후 격자봉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하루일정이 시작되니 비는 그치고 다시 무더위가 맹위를 떨칩니다.
산유화의 발길따라 보길도 섬 격자봉 산행을 떠나볼까요?~~~^^*
뾰족산 민박집에서 1박 후 단체사진 남기며 격자봉 산행으로 이어집니다.
제비들이 꼭 오선지위에 음표를 그려놓듯 듬성듬성 아름다움을 채워넣고 있네요.
먹거리 준비하느라 ... 좀만 기다려 주세요~
저 끝에 파란색으로 보이는게 제주도 한라산이라는데 줌 해보니...
제주 한라산은 여인이 누워있는 자태를 닮았다 했는데 맞는거 같네요~ 그쵸?
등산로 입구에 풀어놓은 닭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녀석들도 함께요~
이방인을 보자 잔뜩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서부터 예송리까지 산행코스로 잡고 떠납니다.
꽤 멀죠?
다시한번 더 확인하고
언니가 먼저 출발합니다. 무성한 풀숲을 헤쳐가며...
산행 입구에 이 나무들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어서 이채로웠습니다.
진한 향기와 함께...
숲속은 평화로웠고 빨간색을 띄고있는 게도 종종 눈에띄네요~~~
참 신기해서...
계곡물도 풍부했습니다.
아름다운 등산로임에는 틀림 없는건 분명합니다.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에 손이라도 담궈보며...
회장님은 아직도 기운이 남아도시는지 저 바위를 들어 올리겠답니다.
어쩌죠? 말려야 하나요? 그냥 냅 둬아겠죠?
빼곡히 들어선 동백나무숲은 밀림을 연상케했습니다.
잘 정비가 된 등산로는 흙과 넓은 돌로 채워져 있고
길 양쪽은 빼곡하게 들어선 동백나무 숲으로 우거져 있어 하늘이 보이지 않을만큼 울창한 숲을 자랑합니다.
이곳에서도 콩란이 무성하게 자생하고 있네요.
습기많은 날씨에 달려드는 모기떼에 한동안 곤욕을 치른후 호젓한 산길로 오릅니다.
겹겹이 둘러싸인 거미줄...
불어주는 바람이 있어 잠시 쉬어갑니다.
갈 길이 바쁜 나그네의 발길을 붙들고 이정표가 없는 아쉬움을 감각으로 대신합니다.
그 감각이 적중했습니다.
싸리 버섯 같기도 하고...
이렇게 콩란은 나무를 휘감고 자생하고 있답니다.
잠시 하늘이 보이는 능선에 오르니 얼마나 상쾌한지...
사방이 구름에 싸여 조망은 어렵습니다.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난 등산객과 반가운 인사 나눕니다.
탐스런 동백나무 열매입니다.
동백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 숲속 터널을 지나온듯 어두 컴컴한 등산로를 지나다 한컷 찍어봅니다.
빼곡한 숲을 이룬 산은 동백나무와 소사나무 사철 상록수가 대다수라고 합니다.
아직도 걷히지 않은 구름이 밀려드는 광경을 한참을 바라보다...
감췄다 보이기도 하고 또 다시 감춰버린 운무를 바라보며...
저 멀리 누룩바위가 조망됩니다.
금새 감춰 버립니다.
오늘은 종일 터널을 지나는듯 밀림을 지납니다.
곳곳에 피어난 야생난초인듯~~~
자태가 아름답습니다.
누룩바위로 오릅니다.
격자봉 정상을 앞두고 누룩바위에 올라...
구름이 걷히니 속살을 드러낸듯 점점히 어어지는 섬들의 풍광이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이제부터 멋진모습들이 펼쳐집니다.
감상하세요~
조심하시라구요~~~
바로 잡습니다.ㅋㅋㅋ
힘자랑 또한번 해 볼까요?
젖먹던 힘까지 ... 무겁죠?
저는 가볍게 들어 올리자너요~~~ㅎ
멋진날 멋지게 폼나게~~~
아름다움에 취해봅니다.
참 평화롭습니다.
멋져요.
멋져요.
예뻐요~~~
넘넘 예뻐요~
죽산님 호탕하게 웃으십니다.
이시각 서울엔 엄청난 많은비가 내린다는 소식에 잠시...
신선이 되어 막걸리도 한잔 나누며...
'
기념 샷 날리고 이제 정상으로 향합니다.
진행방향에서 본 누룩바위.
누룩바위에서 몇분 지나지 않아 적자봉(격자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초라하게 안내 표시를 해놓은 격자봉(430m) 에 기념사진 남기고...
이번엔 커다란 달팽이가 길을 안내하네요~
이 산은 습기가 많은 탓인지 이런 거대한 달팽이가 살아가는 조건이 좋은듯~
동백나무와 함께 소사나무가 작은 잎사귀를 뽐내며 우뚝 솟아있고 ~~~
어둑어둑 했지만 카메라가 지원해주는 iso의 위력이... 대낮처럼 환하네요.
온 산을 뒤 덮고있던 구름도 이제 자취를 감춥니다.
조망되는 곳마다 아름다움이 펼쳐집니다.
무슨생각을 그렇게 골똘하게 하시남요?
쪽빛 바닷길이 열립니다.
먹음직스런 빵 같네요~
또다시 수리봉으로 내려섭니다.
수리봉(406m)에 도착해 무언가 포착~~~
아까보단 조금 작은 왕 달팽이가 보입니다.
예쁜사진 많이 담으셨나요?
아름다움에 모두 넋을 잃습니다.
예송리가 내려다 보이는 수리봉에 다다르니 구름이 벗어져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합니다.
오랜만에 암반을 내려섭니다.
잠시 풀숲도 헤치고...
오랜만에 하늘이 드러납니다.
어젯밤 가위 바위 보에 넘어지셨나봐요 이용진님은 아래에서 혼자가 되었답니다.
또 터널을 지나갑니다.
이길이 엄청 미끄러웠어요~
시작부터 끝까지 울창한 수림으로 이어집니다.
제대로 표현이 되질 않았네요~
이제 하산 종지부를 찍을 듯~~~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키작은 감나무가~~~감은 주렁주렁~
예송리로 하산했습니다
아이들이 노는곳에 잠시들러~
아이 귀여워요~
회장님께 포즈 취해주고~~~
무슨 나무열매인지...
예송리 몽돌해변은 주변 전복 양식장에서 흘러나온 다시마가 뒤덮여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네요~
납작한 몽돌이 참 아름답네요~
몽돌해변을 잠시 둘러보고 오늘 일정은 여기서 마무리짓고 서울로 발길을 돌립니다.
물살을 가르고 힘차게 떠나는 장보고호는 아무일 없는듯 뱃고동소리 요란하게 울립니다.
언니 오늘 넘 멋지고 예뻤어요~
즐거우셨죠?
오늘 산행 함께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시 땅끝 전망대로 무사귀환합니다.
서해 낙조는 참 아름답네요.
서울로 오는길에 석양이 온통 서쪽하늘을 수 놓습니다.
고단한 하루를 이렇게 화려하게 마감을 하고
생각지 않게 날씨까지 따라주어 오늘도 행복감에 젖어봅니다.
함께해준 모든분들 감사드리고 돌아온길 올려드립니다.
첫댓글 인생은 연극입니다,배우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사진 올려주신 산유화님 까,,,,,,,,,,,,,꿍,
저 배우들이 연극하느라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쵸? 부쉬돌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잘 계시죠?
산유화님 참 보기 어렵군요,못 보는 장님도 꿈은 있답니다,다음산행때는 볼수있겠죠?산유화님의 탁월한 글 솜씨와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역시 산유화님의 글과 사진은 아름다움을 뛰어 넘어 예술의 경지에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라 봅니다...^**^넘넘 잘 보고 갑니다...
저랑 같이 갔었으면 더욱 재미 있었을 텐데.....이런데 갈때는 제발 좀 불러 주세요....벌써 부터 저를 왕따(?) 시키는 건 너무한 처사라
여겨지옴나이다.....회장님 !!!!!!! 만약 계속 이런식 이라면 저도 다른 방도(?)를 찾을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 영재형님이랑 연합해서
옆에다 "" 7시파란솔 "" 이라고 하나 만듭니다...ㅎㅎㅎㅎㅎ
알았어요 무조건 건수있으면 연락할께요
ㅋㅋㅋ~`다른방도를 찾는다.... 자전거 타는 성격이 강한 모임이라 전혀 생각을 못했네요~~ 다음엔 이런일이 없도록 해야겠어요~~^^*
용화산에서 처음 만났던 애니홍님 그 후론 한번도 본적이 없죠?
푸른솔을 사랑해주시는 애니홍님이 있어서 그 또한 행복으로 여겨야겠죠?
멋진말씀 고맙구요~ 회장님과 총무님 바짝 얼었어요~ 7시 파란솔은 무서워요. 거두어 주소서~!
한편의 드라마를 본것같군요... 오래도록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아 있겠지요. 산유화님 수고 많았읍니다... 감사
산유화님은 저 누룩바위를 가볍게 더는데 남자들은 왜 저리 낑낑대는지...ㅋㅋ
아이파크님 수고 많으셨구요~ 열정이 대단하셨어요~ 멋진 보길도 여행길이 정말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 누룩바위 기벼웠어요~~~손 드니 들리던데요???ㅋㅋㅋ
구경잘했습니다 3년전에 예송리 몽돌해변에서 놀고왔지요 올때 몽돌도 두주먹 몰래가져왔어요 들키면 벌금 하여튼 산유화님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총무님은 욕심도 많으세요~ 우린 눈으로만 구경했는데... 섬 여행은 괜히 설레이는거있죠~ 멋진산행 이였습니다.
여성의 섬세함으로 보는 세상은 역시 아름답습니다~~
250m 망원으로 보길도를 샅샅이 훑고 이리 멋진 그림을 남겨놓았군요~~
음악은 죽이고... 사진은 멋지고... 세상은 아름답고... 글은 더욱 사진을 돋보이게하고...
들판에 소가 하루종일 먹은 풀을 되새김질 하듯이 사진으로 그날의 추억을 영원히 기록 했군요~~
거거도에 이어 이렇게 멋진명작을 남기신 산유화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고 6시푸른솔 아껴주시길... 부탁드려요~~~^^*
아~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또다른 보길도의 매력에 빠지긴 했는데 다녀온 여행길을 쭉 들여다보면
그래도 아쉬움은 조금씩 남네요~
하늘길 바닷길이 훤히 열려 기분좋았던 여행이였습니다.
덕분에 좋은추억 남기게되어 감사드립니다.
산유화님!!~와!우!~격자봉 산행!~멋진 암반님과 죽산님!!~바람소리님이 보입니다!!~아마 6시푸른솔산악회 전체 식구들은 아닌것 같구요!!~오붓하게 나들이 가셨네요!!~역시 산행의 모습은 언제봐도 멋집니다!!~고운모습 담아오신 산유화님!!~고생하셨습니다!!~함께 못한게 아쉽습니다!!~언제나 안산 바랍니다!~즐감하고 갑니다!!~건강하세요!!
사복님 안녕하세요?
암반님이시라면 아이파크(박종두)님? 아님 이용진님? 누굴 말씀하시는지...
모두 친구분들이셔서 반가움이 크시겠습니다.
모두가 열정이 대단하신 분 그게 옳은 표현일겁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산행이였습니다. 사복님도 함께하셨음 더더욱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건강하세요.
ㅋㅋㅋㅋ~~(가거도)에서는~~ 비상식량~~서울에선 (암반)입니다~~~^^*
몇날몇일을 설레는마음으로 보길도의여행을기다리며 일기예보는귀에들리지도않고 혹시나취소하면어쪄나 ?? 잠도설쳐가며........ 무조건 고~~~고 야호..!!! 산유화님덕분에.분이기는 더욱더업되고.....보람있는여행이어어요 작품잘보고감니다 ~~~~~ 에니홍님 .! 7시파란솔은결사반데요 박영제대장님이 절데로 ???
언니는 완전 18세 소녀였어요~ 정도많고 웃음도 많고 천진스럽기까지 했으니까요~
저는 완전 노장이였고~ 여자이기를 포기했나봐요~
열정도 없는 저하고는 너무나 다른 분위기라 참 부러웠답니다.
언니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와~~~정말.예술이네요,카메라.성능이좋은건지.기술이좋은건지.아름다운.보길도.산유화님덕분에.감탄하고.갑니다.아울러.함께하신.푸른솔.임.회원여러분
참말로.멋있고,아름답고.행복해.보입니다.부럽기도하구요,고생하셨읍니다
반달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셨네요~
보길도가 아름답게 보이는것은 기술이 아니라 카메라 성능이 좋아서 그렇습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구요~ 셋째주 번개산행에서 뵈요~^*^~
마지막 낙조 사진....넘~~ 잘~~ 나왔네요!!!......비싼 카메라가 좋타~~~실력은 더 좋타......사진 감솨 합니다.....
너무 아름다웠죠 그죠? 사진도 똑 같이 아름답나요?
함께하며 이런저런 얘기나누며 즐거웠던 보길도에서의 여정을 다시금 생각해보네요~ 즐거웠습니다. 고맙구요^^*
좋은추억 영원히 간직하기를 바랍니다,이빨빠진 호랑이는 쳐다만보고있잖이 한숨만 나오는군요,그 타오르는젊음에 찬사를 보냅니다,이 호랑이 이빨 보철로 해 넣는날이면 천지가 진동 할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이 될까?ㅎㅎㅎㅎㅎㅎㅎㅎ
갈기털 빠진 사자가 볼품이 없듯...보철박아 놓은 미남얼굴은 옛날의 영화만 음미해야될듯.............ㅋㅋㅋ
언제부터 이빨빠진 호랑이님이 되셨나요?
기백이 넘치신 분이 아니던가요?
어째 좀 짠~혀요 산행길에서 저를 20Km는 업고 가신다더니... "꽝"인가요?
업을려고해도 등에 뭐가 괴일까봐 못 업겠어요,그러니 꽝이지 뭐,ㅎㅎㅎㅎㅎㅎㅎㅎㅎ
떠난 길위에서 내마음의 순수함을~ 아름다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으면 그게 바로 행복이겠지요. 다리 튼튼하고 건강해서 가끔은 가방 싸들고 훌훌 떠날 수 있는 여유~ 그렇게 떠난 길에서 죽산님의 저 환한 미소와 슬프도록 아름다운 붉은 낙조를 함께 볼수 있다면 더 없이 행복일텐데..... 그저 부럽기만 하다는~
죽산님의 인생에 저리 순박하고 환한 웃음은 이 사진이 첨인듯... 아마 이 사진은 훗날 ~~ 영정 사진으로 썼으면 좋을듯 싶네요........ 하하하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어찌 다 표현이 되겠는지요~
언니 말대로 가방 둘러메고 떠날 수 있는 여유와 용기만 된다면 세상사 살아 볼만한것 아니겠어요?
언니 우리 그렇게 함 살아봐요~ 멋진날을 위하여~!
맘을 편하게하는 음율과함께 ,,언니의 작품세계에 푹바졌다 갑니다,,,배경도,,,선남선녀모두덜 건강해보이고 넘 행복해보이시고,,,한편으론 넘 부러워요,,,여유로움이요.
은정님 오랜만이예요~ 잘 있죠? 은정님도 얼굴이 잘 보이지가 않네요~
이렇게 글도 남겨주고 아~ 고맙고 행복하네요~ 아직은 찾아주는 이 있고 반겨주는 이 있으니
뭐 더 바랄게 있겠어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막바지 무더위 잘 이겨내고 셋째주 만나요^^*
산유화님! 혼자만 좋은곳다니고 삐짐ㅎㅎ 구경잘하구 갑니다.
여보게~! 친구야~
우리 다 같이 함께하지 못함을 너그럽게 용서하시게 ~
대신 이번주 설악산으로 몽땅 몰려 가자너~
좋은추억 멋진추억 만들어 오자구~ 삐짐 해제지?
멋찐 작품에 감동 먹고 취했슈 무슨 할말이감 감쏴멋쩌부러담에가면 `눈알이 똘방똘방한 장닭을 잡던지 네발린 나닮은 잡던지 몸보신 코스로 요즘여행은 눈도겁고 마음도 겁고
산꾼님 안녕하세요?
한잔술에 취하신건 아니구요? ㅋㅋㅋ
제 사진에 취하셨다면 담엔 도야지 한마리 쓱싹 해야할 듯~~~
즐거움을 함께 못했다면 같이 공유하면 되는걸요~ 그쵸?
산꾼님 가시는길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산유화님은 매너짱이네여 항상 감동.칭찬.격려 먹고 사시니 엔돌핀 팍팍 복받을겨.....
친구여~1 고마우이~~~*^(^*
와~우~부라보.산유화님 얼굴은 뵌지 오래지만 역쉬 쌩얼보단 사진을 감상하고 있로라면
산유화님 얼굴이 자연스러이 떠오르는군여.ㅎ
올만에 산유님에 왕~킹 ~ 사진즐감하는군여...
회장님과함께 여섯분이 오붓하고 다녀오신 환상에남도섬 잊혀지지 않는 추억되시길 바랍니다~^^*!...
동선 아우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이예요~
정말로 얼굴본지 오래 되었네요. 세월유수라는게 실감케 합니다~~~
가는세월 막을 순 없지만 다가와서 주어진 시간만큼은 소중하게 보내야 할것 같아요.
언제 산에서 얼굴 함 봐야죠? 건강하시구요~^*^~
넹~산유화님 늘~즐안산 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저를 때놓고 가다니 섭합니다. 저는18년전에 갔다왓는데...꼭 다시가고싶은 곳이었는데~~~!ㅋㅋㅋ
산유화님 사진 넘 멋있음다 ...
와우~! 1004님도 얼굴보기 힘드네요~
요즘 바쁘신가요? 산에서도 얼굴 못보고...
18년전에 보길도를 다녀왔다구요? 대단해요~
난 처음 발걸음이였는데 가거도 보단 아니지만 그래도 멋졌어요~
얼굴 함 보여주세요~~ 좋은시간되구요~^*^~
6시푸른솔산악회 까페를 개설하고 최고의 댓글갯수를 갱신 했습니다,산유화님 축하드립니다,이대로의 인기가 영원하시길 바랍니다,산유화님 까,,,,,,,,,,,,,,,꿍,
부쉬돌님 감사드립니다.
천둥번개로 집에있는 컴퓨터 고장으로 이제야 고첫어요~~
며칠동안 집에서 답답해서 혼이 났지요~~
산유화님 MTB번개방에 있던 글을 이쪽으로 옮겼어요
같이 붙어 있어야 좋을것 같아서요~~오해 없으시길...
부쉬돌님 말씀데로 6시푸른솔 역사상 이렇게 댓글이 많은것은 첨이네요~~
저도 함께 축하드리고...열심히 노력해서 빛나는 졸업장을 받아든것 처럼...
저도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이 모두가 본인의 열정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변함없는 푸른솔 사랑을 당부드립니다~~ㅎㅎ 카페 쥔장으로써 여기에 댓글 달아 주신
모든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역사란 그래도 100년은 넘어야 역사라고하는것 아닌가요?ㅋㅋㅋ 하긴 기록은 없지만 이조시대때 6시 푸른솔 산악회가 있었다고 구전으로 전해져 오는걸로알고있습니다,확인할수 있는자료를 찾고있으나 서류가 엄청깊이 들어있는지 시간이 좀 걸릴듯싶네요,까페지기이시고 현 회장님이신 바람소리님 기뻐해 주세요,축하드립니다,여러회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이있기에 가능한것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또한 놀랐습니다.
부쉬돌님 애니홍님 온누리님 바람소리님 아이파크님 사복님 산사랑님 반달님 땡초님
물방개님 드라큐라님 매너김님 산꾼님 동선님 1004님 모두모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격자봉 산행사진을 구경하고 가신 모든님들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아낌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더 많은 노력과 함께 6시 푸른솔을 사랑하겠습니다.
다녀가신 모든분들 고맙습니다. 늘~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