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8월16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여행했답니다.
3박4일이었지만 저희에겐 짧은 듯한 여행이었구요.
싱가포르는 정말... 여자 둘이서 여행하기에도 아주아주 안전한 나라였습니다.
제가 드리고자 하는 정보는 나만안다우에 없을 듯한 정보를 몇가지 드리려구요..
일단 점보레스토랑 얘긴데요.
인터넷으로 예약이 된건지 안 된건지 묻고답하기에 보면 많이들 궁금해하셨는데요.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페이지에 분명 reply해준다고 했는데 왜 없냐고 다들 이상하다고 하셨잖아요.
저도 물론 점보에 예약이 된건지 안된건지 너무 궁금했고요
-->> 일단..답변은 인터넷 예약이 분명히 된다는거예여~ ^^
http://www.jumboseafood.com.sg/Reservation.html
요기서 예약하시고 좋은자리에서 크랩 드세요~
전 8월 17일 오후7시30분으로 예약했는데 MRT 타고 클락키 도착하자마자
바로 점보 리버사이드 포인트로 가서 예약확인을 했는데 제이름으로 시간과 날짜가 정확하게 예약이 되어 있었답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했다고 하니까 확인시켜주대요~ ^^
예약 시트 보니까 by e-mail 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암튼 그래서 좋은 자리에 앉아서 칠리크랩 맛있게 먹었답니다. ^^
근데 리버사이드 포인트는 별로라고들 많이 그러시대요..
암튼 저흰 그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한국 사람들 가면 웨이터 분들이 알아서 이것저것 추천해주시고요
이것저것 많이 먹으라고 하니까 다 시키시면 안되요..ㅋㅋㅋㅋ
점보 레스토랑 직원들 무지무지 다들 친절하답니다.
식당 내부도 깨끗하구요~
그리고 싱가포르 최대의 나이트라고 하는 주크(ZouK) 다녀왔는데요.
택시를 타고 갔는데 택시 아저씨께 "주크~ 플리즈" 라고 하니까 못 알아들으시대요~
"죽~"이라고 하세요.. 그래도 안통하면 아님 dance? 이렇게 하세요..ㅋㅋ
근데 여긴 한마디로 그냥 그렇습니다. ^^
여성분들은 아시다시피 수요일에 여성분들 입장료 없구요
음료도 한 잔 공짜라고 해서 저희도 일부러 수요일에 갔답니다.
호텔에서 나름대로 이쁘게 꾸미고 (?) 호텔부터 주크까지 택시를 타고 갔는데 입구에서 카메라를 거두어가더라구요.
디카 수거하고 락커열쇠같은거 주고요, 나중에 다시 열쇠반납하고 디카받으면 되요..^^
암튼 사진을 못찍어 아쉬웠어요~
우선 입구에서 야광 도장을 왼쪽 팔목에 찍어줍니다..
출입이 자유롭게...요.. ^^
우리나라 나이트랑은 분위기 너무 틀리구요. 완전 스탠드 형식의 나이트랍니다.
아...의자 몇개 있는데요.. 자리잡기 너무 어렵더라구요. ㅋㅋㅋ
도보투어 하시느라 다리 아프신 분들 주크가면 오래 서있을거 생각하시고 가세요~
연령대는 20대 초반이 주를 이룬거 같구요.. 이쁜 외국 여성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30분정도 서서 구경만 하다가 (?) 밖으로 나왔구요
밖에는 더 럭셔리하신 분들이 가득이더라고요.
명품 치장한 외국인들이 많았어요~
주크앞..거기가 약속장소인지 다들 누군가를 기다리는듯한...ㅋㅋ
별로 나이트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제가 재밌게 못 놀은거 일수 도 있구요,
돈 들이기보단 입장료 무료인 날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제가 알기론 입장료가 싱달러 25입니다.
제가 제대로 표현 한건지 모르겠지만 저의 느낌만 솔직히 적었어요.. ^^
담에 또 생각나는거 있으면 올리겠습니다.
토니싱까페에서 너무 많은 생생한 정보를 접하고 가서 현지에선 아주 쉽고 좋은 여행할 수 있었어요~
아니..그래도 글로 보는거 보다 좀 어려웠어요..ㅋㅋㅋㅋ
모두 즐거운 싱가포르 여행하세요~ ^^*
첫댓글 점보 인터넷 예약했는데 confirm되었다고 메일이 오든데요?
아..그런가요? 제가 갈때까지만 해도 묻고답하기에 왜 점보 레스토랑에는 인터넷 예약해도 아무연락이 없냐고 다들 물으셨거든요.. 이제 연락이 오나보네요~ 그리고 리버사이드 포인트는 주말아니면 그다지 붐비지 않은 듯해요..
글쎄 저도 그렇게 들었는데 느닷없이 메일이 온거있죠^^; 근데 싱가폴애들 호텔예약확인때두 그렇구 꼭 이름 철자하나씩 틀리더군요-_-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