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6 양서현
< 코로나 19 와 나의 정신건강 >
최근 전 세계가 코로나 19 라는 신종감염병으로 인해 재난적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확진자는 전 세계적으로 4맥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30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확진자는 1만여 명, 사망자는 250명을 넘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감염병 재난은 국가적 차원에서 전 국민정인 트라우마를 안겨줌과 동시에 확진자와 유가족뿐만이 아닌 전체 국민 개개인의 정신건강에도 많은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코로나 19의 최초 감염은 중국 우한에서 2019년 12월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2020년 1월 우리나라를 비롯해 태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코로나 19는 아시아 지역에 이어 미국 , 유럽까지 확산되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재난의 경험은 물지적,신체적 피해 뿐만 아니라 집학적 형태의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을 이야기 합니다. 재난 초기에는 현장에서 희생하는 영웅과 국민드르이 단합 등 재난에 대응하는 허니문 시기가 존재하지만, 일정 시점이 지나면 현실적인 문제로 인한 악화 기간이 올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격리된 개인은 격리 조치 자체로 분노, 우울, 외로움, 공포 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는 것을 일컫는 신조어 ‘ 코로나 블루 ’ 가 등장하였습니다.
전국 15세 이상 전체 응답자 1,500명 중 47.5%가 코로나 19로 인해 다소 또는 심각 수준의 불안/우울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불안/우울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재난이나 이에 준하는 사고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트라우마 환자의 심리 지원을 위한 국가 트라우마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국가트라우마센터는 재난 유형별, 시기별, 대상별로 표준화된 지침을 제공 하고,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심리정신적 안정을 도모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정신건강 대처법은 1. 믿을만한 정보에 집중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스트레스 상황에서 사람들은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불안감을 해소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정보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가중 시키고 올바른 판단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물안과 공포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잇는 정상적인 반응이여서 정신건강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됩니다. 왜냐하면 격리된 환자 및 이들과 가까운 가족, 지인, 그리고 이를 매스컴을 통해서 경험하는 일반 국민들은 여러 가지 불안과 공포를 경험하고, 좌절감, 무력감, 절망감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 감당하기 어려운 감정을 털어놓는 것이다. 왜냐하면 감염병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혼자 감당하기 어렵다면 이를 주위 사람들에게 털어 놓는 것이 좋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감점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안심하게 됩니다. 많이 힘들어하는 사람을 위해서 주변에는 인내심을 갖고 잘 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이에 압도당하면 피로감, 두통, 가슴통증, 어지러움, 소화불량, 호흡곤란 등의 다양한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저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주 하지 못하는 것과 체육관 가서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자주자주 외출하고 일주일 동안 빼먹지않고 배드민턴 운동을 즐겨왔던 저인지라 이것은 못하니 너무 답답하고 막막했습니다. 빨리 끊날 줄 알았지만 지금까지 이어지는 코로나 때문이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20살을 대학생활을 제대로 즐겨보지도 못하고 1학기가 지나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실망스러운 것 같습니다. 풋풋한 1학기 학교 생활이 이렇게 비대면으로 돌아가니 너무 아쉬운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봄에 저희 학교가 벛꽃도 피고 매우 이쁘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보지 못하며 체육대회도 하지못하며 대면 수업 때 마스크를 끼고 수업을 하려니 너무 답답하고 숨이 막혀서 수업도 제대로 못 듣고 있습니다.
빨리 코로나 19가 지나가서 제대로된 대학교 생활을 즐기고 함께 어울려 MT도 가고 즐겁게 생활하며 취미 생활도 마음껏 즐기고 싶습니다.
곧 코로나 19가 끝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