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호텔
우리 선조가 그 어려운 시절에 와서 주거한 것을 기념하는 신한촌 기념비.
레닌 동상이 보인다.
시베리아횡단열차역.
시베리아에서 이꼿까지 9288km.
부산선생님 두 분이 모델로...
당시의 횡단열차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원래 블라디보스톡이 군사도시라 흔하게 군함을 볼 수가 있다.
이게 뭘까요?................................. 휴지통입니다.
역 안의 분수.
자동차 번호판은 이랬구요.
또 하루를 지나고 뉴 블루오션호가 서서히 속초항으로 입항합니다.
블라디보스톡 무비자 4일의 여행공지가 떴을 때는 생각지도 않다가 갑자기 결정.
준비도 그다지 필요한 것 같지 않고 일정도 그러니 간단하게...
첫째 환전은 그다지 필요없음.
화장실이 유료라 루블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가이드가 인솔하는 곳곳에 화장실이 있어서 필요하지 않았고,
시내에서의 쇼핑점은 달러도 통용.
속초국제여객선터미널 안의 우리은행에서 환율은 분명 38원으로 환전했지만 돌아오면서 팔려고 했더니 31원 정도
그래서 그냥 가지고 있는 걸로...
상점에서 앞선 분들의 글을 보면 보드카, 꿀, 쵸코렛 등을 추천했지만 꿀은 없었고, 보드카는 모스크바 공항의 면세점보다
서, 너배 비싸고, 쵸코렛 역시....
둘째 생수값이 비싸다고 했지만 배 안에서나, 호텔안에서 물이 있는 까닭에 간단하게 작은 생수 몇개씩 챙기고,
배 안에 매점이 없으니 컵라면 정도 준비하시고(배 안의 식사도 훌륭했으나 오는 날, 파도가 심한 탓에 저녁을 굶은 분들이
많았으니 비상식 정도로... 일행이 여럿이면 작은 포트 하나 준비하면 여러모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음)
저녁식사로 먹은 샤실릭 요리는 입 맛에도 잘 맞고, 호텔에서의 조식도 훌륭, 단 조금 일찍 식사하시길...)
선내 자판기는 비싸니 주류정도는 미리 준비하심도...승선가능
떠나는 것으로도 설렘이 가득한 여행길.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 즐겁다.
유류할증료가 많은 비행기보다는 가벼이 다녀옴도 좋아요.
출처: 생생소호무역 원문보기 글쓴이: 재원이짝
첫댓글 제가다녀온 여행코스를 상세히 소개해 드렸는데,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1시간 탑승하고 "우스리스크"에 고려인 마을등의일부가 누락되었습니다,드넓은 대지에 인구밀도가 적고, 많은 자원이 풍부하나,생활수준은 우리보다 한참아래로 보입니다(봉급이 1/2수준), 삶기 좋은 우리나라가 최고갔습니다.
블라디보스톡과 우수리다녀오셨군요..우수리에는 고려인들이 집단으로 사는데가 있지요..
부단장님!덕분에 접하기 힘든 러시아 문화권 사진으로 감사드려요 틈날때마다 좋은추억으로 기대 합니다.....샬롬
동호회 운영에 수고를 많이 하시는 총무님께 감사드립니다, 인생은 즐기며 사는게 행복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여건이 가능하면 여행은 자주 갈수록 좋은 추억을 만듭니다. 혼자만이 아닌 그나라의 생활상을 함께 공유하고자 올려 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제가다녀온 여행코스를 상세히 소개해 드렸는데,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1시간 탑승하고 "우스리스크"에 고려인 마을등의일부가 누락되었습니다,드넓은 대지에 인구밀도가 적고, 많은 자원이 풍부하나,생활수준은 우리보다 한참아래로 보입니다(봉급이 1/2수준), 삶기 좋은 우리나라가 최고갔습니다.
블라디보스톡과 우수리다녀오셨군요..
우수리에는 고려인들이 집단으로 사는데가 있지요..
부단장님!
덕분에 접하기 힘든 러시아 문화권 사진으로 감사드려요
틈날때마다 좋은추억으로 기대 합니다.....샬롬
동호회 운영에 수고를 많이 하시는 총무님께 감사드립니다, 인생은 즐기며 사는게 행복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여건이 가능하면 여행은 자주 갈수록 좋은 추억을 만듭니다. 혼자만이 아닌 그나라의 생활상을 함께 공유하고자 올려 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