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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좀 갔다 며칠만에 들어와보니 여전히 marky님의글이 먼저 눈에띄는군여^^ 슬라이드는 대게 피치휠처럼 한두음을 밴딩하는정도가 아니라 옥타브상을 부드럽게 올라갔다 내려와야됩니다. 방법은 몇가지 있습니다.역시 맘에드시는걸로 골라서 쓰십시요^^
첫째는 포르타맨토 컨트롤명령입니다. 이벤트리스트상에서 컨트롤명령 기입하실줄은 아시죠? 컨트롤 명령중에 65번과 5번이 포르타멘토입니다.
이명령이 들어가면 음정이 차이나는 모든음들이 슬라이드하듯 부드럽게 음이 연결됩니다. 65번은 스위치 역활이니 127로 두시고 5번은 음이 끌려올라가는 시간입니다. 원하시는데로 놓으시면됩니다. 어떤 부분에만 사용하실거면 사용후 반드시 65번을 다시 0으로 두셔야 다음의 음들이 영향을 안받습니다. 낮은도에서 높은도까지 슬라이드하실경우 그 사이음을 일일이찍을 필요없이 두 음만 찍고 앞에다 이명령을 주시면 됩니다.
두번째는 RPN 입니다 우리가 보통쓰는 피치 휠은(피아노롤 창에서 기입가능한 wheel 말입니다) 한음정도밖에 밴딩이 표현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명령으로 피치휠의 폭을 조정하는겁니다. RPN 값 산출하시는건 아직 무리이실테니 이벤트 리스트에서 컨트롤 명령 101번 값은 0으로하시고,다음 100번 값을 0으로하시고,다음 6번값을 24로 입력하십시요. 위에 세개를 순차적으로 해야됩니다.이 세가지가 RPN 명령입니다. 이러케 입력하시면 피치휠이 24반음 즉 옥타브만큼 피치휠을 쓰실수있습니다. 6번값에따라 피치휠의 변화폭이 조정됩니다.
세번재는 리드계열의 악기를쓰는겁니다. 어떤 패치의 소리들은 화음을 누르면 다 소리가 나지않고 먼저누른 한음만 소리나는경우가 있을겁니다. 리드계열의 베이스를 선택하셔서 원하시는 슬라이드 사이의 음들을 다 찍습니다. 반음까지... 그다음 음길이를 다음음이 나오는것보다 약간씩 길게 합니다. 이러케하면 악기소리 특성상 다음음이 감쇄되어 몽롱하게 나오기 때문에 빠르게 지나간 모든음이 슬라이드한것처럼들립니다.물론 벨로시티를 잘 만져야죠.
마지막으로 라이브로 녹음하실경우 쫌 고급 신디사이져를보면 리본 콘트롤러라고 있습니다 막대기처럼생긴거 말고 무슨 스페이스바처럼생긴.. 손가락을 거기에대면 셋팅해놓은 컨트롤러가 작동합니다. 신디사이저 내에서 옥타브피치로 셋팅해 놓으시고 손가락으로 아래에서 위로 문지르면 슬라이드가 됩니다. 어떤 신디사이저는 모쥴레이션 휠 막대기로도 옥타브 밴딩이 가능합니다. 물론 내부에서 셋팅을 해놓으셔야 겠지요...
아휴~~~ 오늘은 쫌 힘들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하구여.이상, 주저리주저리였슴다...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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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키보드로 베이스를 씨퀀싱하던중 안되는 부분이 하나있습니다.
다름아니라 슬라이드시키는음이 어떻게 표현이 안됩니다.
예를 들면 3번선 위의 A음에서 저 밑까지 한박자 길이로 훝어내릴때 혹은 그반대로 훝어 올릴때 입니다. 건반으로 위에서 아래로훝어줬더니 아주 우수운 결과가 나옵니다. 한참 베이스소리가 잘나오다 갑자기 베이스도 아니고 피아노도 아닌 그런소리가 아주 우습게 들립니다.
케키에디트에 어떤 좋은 방법이 있습니까? 음이 부드럽게 올라가고 내려가는 그런 방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