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장
--------------------------------------------------------------------------------
직종개요
: 각종 직물재료를 사용하여 체형의 특성에 맞게 디자인, 재단 및 봉제하여 부인복과 아동복을 만드는데 관련된 제반업무를 수행합니다.
훈련내용
: 업무수행에 필요한 각종 지식은 작업기능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훈련하게 됩니다. 주요 기능훈련 내용으로는 작업계획 및 치수측정, 패턴제작, 재단작업, 본봉준비, 각종 봉제, 프레스 및 다림질, 제품검사작업 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훈련과정에서 섬유의 구조와 분류, 직물의 조직과 구조, 양장제조 공정, 디자인의 원리와 특징, 재단법의 종류와 특성, 작업안전 및 위생, 각종 설비 및 공구의 사용법 등에 관한 이론적 지식을 함께 배우게 됩니다.
관련자격
: 패션디자인산업기사, 양장기능사
취업전망
: 기성양장 생산업체, 양장점 등에 취업하며, 자본능력과 사업수완이 있는 사람은 자영이 가능하다.
직종개요
: 고객의 체형에 맞도록 치수측정, 본뜨기, 재단, 재봉 등을 하여 치마, 바지, 저고리, 두루마기, 마고자, 조끼, 버선 등의 각종 한복을 제조하는 데 관련된 제반업무를 수행합니다.
훈련내용
: 업무수행에 필요한 작업기능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훈련하게 됩니다. 주요기능훈련 내용으로는 치수재기, 본뜨기, 재단작업, 저고리·치마·바지·두루마기·버선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훈련과정에서 한복의 기본원리, 본뜨는 법, 원형제작법, 직물의 조직 및 특성, 시침의 종류 및 방법, 각종 설비 및 공구의 사용법 등에 관한 이론적 지식을 함께 배우게 됩니다.
관련자격
: 한복기능사
취업전망
: 주로 수공 맞춤한복 전문점, 기성한복 전문생산업체, 한복지를 판매하고 맞춤도 하는 주단포목점 등에 취업하거나 주단포목점과 연결하여 가정에서 일감을 받아 일하기도 합니다.
한복은 화려하고 선이 고운 예쁜 옷이지만 실용적이지 못하다. 입거나 행동하기가 불편하고 세탁도 까다롭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편리하게 개조된 개량한복이 생활한복이다. 우리 한복의 고운선을 기본바탕으로 해서 서양옷의 편리한 점을 조화시켜 평상복화한 것이다. 최근 생활한복이 일반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생활한복점에 대한 사업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 국제통화기금(IMF)사태 이후에는 주부 뿐만 아니라 30~40대 명예퇴직자들도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있다. 현재 영업중인 생활한복점은 100여곳. 고유브랜드를 내걸고 체인형태로 운영중인 곳은 [질경이], [여럿이 함께], [돌실나이], [용비어천가], [우리들의 벗], [자연의 벗], [박광희 우리옷], [새내] 등 10여개 업체다. 생활한복을 처음 개발해 보급한 질경이는 지난 84년 질경이라는 브랜드로 보급을 시작, 94년부터 본격적인 체인사업을 시작, 현재는 전국에 전문매장 40여곳, 취급점 20곳을 확보하고 있다. 생활한복은 일반 한복과는 달리 여름 등 비수기가 없고 매출이 꾸준한 편이 장점이다. 봄.가을 환절기 15일동안과 장마철에만 매출이 다소 떨어진다. 유행을 타지 않기 때문에 재고부담도 적다. 대목으로는 설, 추석, 봄 가을 축제철 등을 꼽을수 있다. 그러나 남녀 정장가격이 12만~17만원선이어서 최근 옷값이 크게 내린 점을 감안하면 가격이 다소 비싼 것이 흠이다. 10평짜리 점포를 창업할 경우 점포임대비가 3,000만~4,000만원, 물품보증금 1,000만원, 인 테리어 1,200만~1,500만원, 초도물품비 1,000~2,000만원정도로 6,200~7,500만원이 들어간다. 혼자 운영을 하기는 어렵고 종업원 1명을 고용해야 한다. 창업 3개월후에는 월 1,500만원가량의 매출을 예상할 수 있다. 물품 마진율은 30%로 인건비(80만원), 월세(100만원)을 제하면 순수익이 300만원정도다. 고객들이 자유롭게 옷을 고르고 입어볼 수 있도록 가급적 넒은 장소를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 중심상권이 아니더라도 교통이 편리해 인근지역에서 쉽게 찾아올 수 있어야 하며 옷가게가 많이 모여 있는 지역이 좋다. 직접 한복을 제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체인을 이용하면 초보자도 시작할 수 있다. 매출을 극대화하려면 무엇보다도 홍보에 주력해야 한다. 우리옷은 배색이 중요하기 때문에 손님에게 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을 골라줄 수 있는 센스가 필요한 사업이다.
생활한복 디자이너
개량한복이라고도 불리우는 생활한복은 전통 한복의 선을 살리면서 활동하기 편하도록 만든 옷이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재현하고 발전시켜 우리 옷의 멋과 실용성을 겸비한 것이다. 깊숙이 장롱속에 넣어 두었던 옛 옷감들을 생활한복으로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만들고 싶을땐, 전통 한복의 특징을 어떻게 현대적 감각에 맞게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자기만의 독특한 생활한복을 만들 수 있고, 더불어 이를 상품화한다면 부업으로서의 가치 또한 가질 수 있어 여러모로 이득이다. 이 생활한복 디자이너가 하는 일을 보면, 한복 옷감에 그림이나 수를 넣는 회화적인 창작과, 한복의 이미지만을 유지한 채 모양을 자유롭게 변형하여 창작하는 일, 그리고 개량복이나 패션쇼용 작품복을 제작하는 일등 그 폭과 내용이 다양하다. 사실 한복 디자이너는 한복 기능사와는 다르다. 대학 출신자라 해도 처음에는 허드렛일부터 시작해야 하므로 각오를 단단히 해야 이겨낼 수 있으며, 감각을 차차 익혀 인정을 받아 디자인하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 자격 요건으로는, 의상학과, 전통 복식과 출신이나 한복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심미안을 가 진 사람이라면 도전해 볼만한 예술 분야이다. 전문 교육기관은 배화여자전문대학 전통복식과, 부산 성심외국어전문학교 전통 의상과가 있다. 무엇보다 생활한복 디자이너는 꼼꼼한 한복을 만드는 기술과 함께 디자인에 대한 공부를 하여야 하기 때문에 가정 생활을 하면서 자기 나름대로의 한복을 틈틈히 만들어 저렴한 가격으로 동네에 보급하다가 반응이 좋고 점점 기술을 익히게 돼 자본을 가지게 되면, 생활 한복집을 운영해 보는 것이 꽤 괜찮은 부업이 될 수 있다. 이때 비용은, 가계 보증금과 물품대금, 인테리어 비용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
옷 수선점
고객의 요구에 맞춰 옷을 고쳐주는 「옷수선점」이 전문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순히 떨어진 부분을 꿰매주는 개념이 아니라 헌옷의 디자인을 새옷처럼 바꿔줌으로써 자신만의 개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멋쟁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길이를 줄이고 늘이는 일은 일반세탁소에서도 가능하지만 어깨선이나 품고치기, 컬러 바꾸기, 바지를 치마로 만들기 등은 전문가가 아니면 제대로 할 수 없는 일이다. 옷수선에는 남녀노소 구분이 없다. 최근 옷수선점에 가장 많이 밀려드는 주문은 남성들의 유행지난 더블재킷을 날렵하게 허리가 들어간 싱글 재킷으로 만드는 것. IMF 이후 남성들의 허리치수도 줄어들어 헐렁해진 바지허리를 줄이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남편이 입던 재킷을 여성용 재킷으로 줄여 입는 알뜰 아내들도 있다.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어린이들도 수선으로 새 옷을 입힐 수 있다. 단이 짧아진 청바지는 여자아이의 경우 깜찍한 청스커트를 만든다. 남은 천으로 헤어밴드까지 만들어 주면 최고의 멋쟁이. 예전에는 새옷을 사서 품새나 길이만 고치는 이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요즘은 헌옷을 디자인변경하며, 양복을 포함 수영복까지 전혀 새로운 디자인으로 탈바꿈시켜 가며 절약의 지혜와 패션센스를 배우기도 한다. 단추만 어울리게 달아도 또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여성 고객들이 좋아한다. 집안의 침구류와 커튼, 식탁보, 과자바구니 등 소소한 생활소품을 만드는 것은 큰 기술이 필요치 않다. 설사 기술이 없다고 해도 몇 개월 코스의 강좌를 수강하면 무리 없이 일 할 수 있다. 주부들이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이란 극히 제한적이다. 특히 나이 든 중년층이라면 더 그렇다. 가진 기술과 지식도 없을뿐더러 자본도 많지 않고 집안 일에도 소홀할 수 없어 마음만 있다뿐이지 부업을 한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이때 할만한 일이 바로 옷수선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집안 일을 하면서 반찬값이라도 벌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하면 보람과 함께 부수입도 올릴 수 있다. 비용도 재봉틀과 실만 있으면 된다. 그러나 옷수선에 필요한 실은 물론 여러 가지 모양의 단추를 구비해놓는 요령도 필요하다. 중년층의 경우 재봉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손재주가 조금 있는 사람이라면 즐겁게 도전해 볼만하다. 초기에는 주거지를 우선으로 주변에 입소문을 내는 것이 좋겠다. 옷수선점은 말 그대로 수선기술이 생명이다. 따라서 가게를 차릴 정도가 되려면 보통 3년이상 경력을 쌓아야 한다.
의류리폼사
버리가 아깝거나 유행에 너무 뒤진 옷들을 유행감각에 맞도록 수선해 주는 사람이 의류리폼사입니다. 이는 단순이 자원을 재활용한다거나 알뜰살림의 지혜라는 차원을 넘어 검소과 절약의 생활철학을 정립하는데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학력과 자격증이 필요없이 주 2회, 4개월 정도면 어느정도 수준이 되는데 취업은 물론 소자본 창업에도 적당합니다. 현재 여성자원금고에 훈련과정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또한 구두, 핸드백, 액서사리 등도 간단한 공구와 단기간의 교육으로 기술을 습득하여 염색이나 수선만으로도 새 것처럼 사용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홈패션
하는 일
: 우리의 주거 생활 공간을 개인의 취향과 안목을 살려주면서 부드러운 소재로 집안을 장식하여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해 내는 일을 한다. 재봉틀 다루는 법, 바이어스 싸는 법, 지퍼 달기, 재단, 원단 사용법 등을 배워야 한다. 평소 만들기를 좋아하고 재활용 살림 아이디어가 많은 편이면 된다. 이웃에게 부업 시작을 알리고 본격적으로 나서거나 홈패션 전문점에 납품할 수도 있다. 기존 제품을 모방해 만들다 보면 자신만의 독특한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요구되는 적성
: 어떤 공간이라도 자유 자재로 연출할 수있는 공간 지각력, 형태 지각력이 요구된다. 응용 미술의 경험과 아이디어가 요구된다.
필요한 훈련 및 자격
1. 훈련 : 홈패션을 배울 수 있는 시설은 대개가 공교육기관은 없고, 사회복지관, 여성회관, 교육청에 등록된 사설학원이나 교습소에서 교육을 받는 것이 좋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 전문적인 사설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문화센타 같은 곳에서 수강료 무료라든가 아주 싸게 하는 곳이 많이 있는데, 그런 곳은 일단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예식장 무료라고 해놓고 사진값에 모두 포함시키는 것처럼 재료비에 폭리를 취하는 곳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줘야 하는데 그냥 고기를 대신 잡아주는 데가 많으며, 그런 곳은 우선은 쉽고 좋지만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2. 자격 : 유사 자격제도는 있으나, 취업에 꼭 필요하지는 않다.
3. 취업 : 홈패션 전문 브랜드, 홈패션 개인 숍, 커튼 인테리어, 실내 인테리어.
4. 전망 : 소득과 생활 수준이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기에 홈인테리어의 인식도가 함께 상승하고 있으며, 기술 인력이 부족한 현 실정에서의 홈패션 디자이너의 역할은 점차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