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산행 후기를 올리는거 같네요..ㅋㅋ
주말 날씨가 살벌하다고 해서 대둔산행을 취소했건만..
날씨는 좋았습니다..ㅜㅜ
추운 날씨에 10년 후배들이 고생할까봐 실내 암장으로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저도 이제 10년 후배라니..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1학년때 상길이형 같은 사람이 된거구나..ㅎㅎ
간단하게 신입생들의 인공암벽의 기초교육과 자세연습을 하고
쌀쌀한 실내암장을 벋어나 태조산 산보를 마치고
태조산 아래에서 막국수와 수육, 막걸리 한잔씩 하고 해산했습니다.
오랜만에 등반을 해서인지 아침에 몸이 뻐근하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태조산공원에서 태조산 가는 입구입니다.
오미연의 등반실력이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선등은 이제 미연이 몫인거 같습니다. ㅋㅋㅋ
진철아 쫌만 더 연습해서 다음에는 너도 당당히 올려보자구나..
12학번들아.
그럼 다음에 산에서 보자구나.
첫댓글 원본 파일은 메일로 보내려고 했는데 개인정보가 비공개라서.. 공개로좀 해랏!!
신입생 누가 누군지 모르겠네...
형님 수고 하셧습니다 ^^ 저도 집에서 일어나니 몸이 뻐근 ㅋㅋ
상규야 수고했다. 조만간에 네 동기들과 의논해서 와이비 재학생들하고 훈련 산행 진행해 보기 바란다.
헉 벌써 상규 10년 후배야?? ㅠ.ㅠ
오호 인공암벽 올라가는 모습 인상적이다. 옛날 공주농고 인공암장 추억이 많이 생각나게 되는구나. 동영상 감솨.
공주 농고 아는 학번은 98까지? ㅎㅎㅎ 새내기때는 살려고 올라갔었지 ㅎㅎㅎ
형, 수고많으셨어요~ 앞으로도 자주 같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