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에 핸펀 모닝벨소리에 잠이 깼더랬져...
키티님 옆에서 곤히 주무시구 계시더군여..
일어나서 화장실 들어가서 세수 대충 하구선 나와서 키티님이 깰때까지 기다리다가 5시 10분이 되서야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구 나왓쑴돠..
뛰는것 보다는 걷는것이 효과적이라는 사신어라버니의 말쑴이 생각이 나서 경보하듯이 빠른걷기를 시작햇쬬...
어둠이 내려깔려서인지 약간은 으스스하구 춥기도 했지만 훗날 웃을일을 생각하며 열씨미 했더랬져...
집에서 나와 선병원을 지나 목동4거리를 지나서 호수돈여고 앞에서 잠시 멈춰서....
키티님두 운동복과 운동화를 갈아신구 다시 운동을 시작햇숨돠...
호수돈여고를 지나서 서대전4거리 가기전에 골목으로 들어가서 시민회관앞으루 나왔떠랬져...
이쯤 오니깐 서서히 날이 밝아오기 시작하데여...^^
글구선 교보생명빌딩 옆 골목으루 들어가서 목동4거리를 지나 집에 도착하니 6시반....
과연 오늘 따랑이가 몇키로를 뛰었을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넘 만은 운동을 해서인지 몸이 찌뿌둥하지만 그래두 기분은 상쾌하답니다...
아침에 회사서 일 하다보니 졸립긴 하데여...
혼자서 꾸벅꾸벅 하다가 점심시간이 되서야 제정신을 차렸떠랬쪄...
그래두 훗날을 기약하며...~~
오늘두 웃으면서 하루를 지낼랍니다 ^^
첫댓글 에거에거...삭신이 쑤심돠...궁시렁..궁시렁..비가오려나....--;
그래두 꾸준히하면 밝은세상이 보일겁니다.^^ 우린 아직 암흑속에 있죠.^^ 자~~~~~ 다들 힘내자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