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운문면 삼계리 개살피계곡은 배너미골, 생금비리골, 개살피골 세 계곡의 물이 합치는 곳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신라시대 이곳에는 원광법사가 머물면서 화랑에게 정신교육을 시킨 가슬갑사(嘉瑟岬寺)가 자리했던 곳이다. 또한 신라 화랑들의 세속오계(世俗五戒) 발상지이기도 하다.
문복산(文福山)[1,014.7m]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산 중에서 가장 낮은 산에 속한다. 영남 알프스는 경상북도 청도와 경주,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밀양과 양산 5개 시군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산으로 높은 봉우리들과 산줄기가 수려한 경관을 자아내고, 여름철의 인기 있는 관광지이자, 운문사를 비롯하여 이름 높은 사찰이 분포하고 있다.
[명칭 유래]
옛날에 문복이라는 노인이 이 산에 들어와 평생 도를 닦고 살았다고 하여 문복산이라 한다.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41204000016
(부산일보, '산&산', 2014 *참고용)
http://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2200&key=20070810.22029194107
(국제신문, '근교산 & 그너머', 2007 *참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