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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에 오르다 / 정명자
동트기전 무등산 옛길
벅찬 가슴으로 걷고 또 걸었다.
소풍가는 마음이다.
무등산 큰 바위 얼굴은
세계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서석대 입석대의 장엄함을
느껴본다.
자연이 주는 선물
무등을 앉은 어머니처럼
끝없이 보듬어줄 우리의 젖줄
피맺힌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무등은 알고 있다.
별나라 왕자 / 정명자
구름타고 떠나버린
어린 왕자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 되어
내 곁에 오시려나
태평양 바다 건너
흰 구름 안고 꿈속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심장은 두근두근 요동치고
설레 임 가득 노을은
저만치 있다.
보고픈 엄마 / 정명자
일년 전 떠나신 어머니 추도일이다.
오늘은 유난히도 엄마 얼굴이 그리운 날 어여쁘고 자상한 그 깊고 넓은
우리 엄마 태평양처럼 큰사랑 고운 엄마의 모습이 사무치게 보고 싶고
너무나 그립습니다.
정이 많으신 우리엄마 항상 남에게 후하게 용돈 주시고 손이 컸던 우리 엄마 남에게 무엇이든지 아까워하지 않고, 조건 없이 듬뿍 베푸는 사랑에 감복하여 자식들이 좋은 분들 만나서 사랑 듬뿍 받고 서로 이웃과 함께 사랑 나누며 섬기며 배려하며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앉으나 서나 길가에 나풀거리는 들풀을 보면서도 울 엄마는 아직도 풀 한
포기 생명의 소중함을 심장의 두근거리는 요동 속에서 뜨거운 큰딸의
사랑을 느끼고 계시나요? 푸른 숲속 자연 속에 흰 구름 하늘을 거닐며
엄마와 대화하고 나 홀로 산책하면서도 생각날 때면 꿈속에서라도 보고 싶은 그리운 어머니
평생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자식들에게 주시고, 싱싱한 과일 망고 토마토 키위 복숭아 청포도 딸기와 맛있는 꽃등심 음식도 예쁜 사시사철 새 옷도 사드리지 못하고 90연세라고 제주도 여행 효도 한 번 못 한 것이 한이 맺히고 설움이 거센 파도처럼 북받쳐 오릅니다.
2021년 8월 13일 금요일
팬데믹코로나19 엘림 사랑방 / 정명자
생에 살아있는 동안에 평생교육은 의무가 되었다.
훌륭한 시어머니는 93세 생존해 계시지만 글을 모르고 배우지 못한 한 맺힘이 있음에 갓 피어난 스무 살 새댁시절부터 저에게 항상 젊은 나이에 무엇이든지 경험을 해보아야 한다는 엄격한 산교육의 스승님이셨다.
그래서 꾸준하게 단련하며 ‘인내는 쓰다. 그러나 열매는 달다.’라는 명언을 아로새기며 삶을 기쁘게 즐겁게 행복하게 영위해 갑니다.
중 3학년 때 일입니다. 부모님께서 맡겨도 안심할 수 있는 처소 친척 댁에서 수피아중학교 입학 무렵부터 사촌 큰어머니 댁에서 엄격한 할아버지, 인자하신 큰어머니, 성봉 오빠, 성진 남동생 집에서 화장실 냄새가 펄펄 나고 구더기가 땅에 뒹굴고 다니는 화장실 바로 옆에서 작은 골방처럼 생긴 방 한 칸에서 둘째 중일학년 여동생과 함께 양림동 오거리부근에서 자취를 하면서 그때는 먼거리 걸어서 수피아 여중고를 다녔다.
중학교 3학년 때인가 싶다. 학교에서 관현악단이 구성되어 음악과악기를 좋아한 나는 관현악단에 겨우 입성하였다.
광산구 대촌면 신장리 시골 마을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나는 너무 바라던 꿈이 실현되었다.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셨던 엄격한 아버지께서는 수학여행 가지 않는 조건으로 거액의 바이올린을 사주셨다.
그 시절에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소리가 듣고 싶을 때는 같은 반 강혜숙 친구집 담벼락에 기대어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청아한 피아노 소리 선율을 혼자서 듣고 말없이 집으로 돌아오곤 했었다.
그날 저녁에 여동생과 함께 잠을 자고 있는데 자취방에 이웃집에 거주하는 남학생 좀도둑이 들어와서 전구로 생긴 불을 켜는 순간 손살 같이 제 손을 탁 치면서 재빠르게 지붕 위를 우당탕하게 소리 내며 사라져 버렸다.
대가족 식구들이 큰 소리로 도둑이야 하고 외치는 바람에 이웃에 사시는 모든 분들이 깜작 놀라서 나오셨다. 바로 옆집에 사시는 친구영숙 어머니께서 방금 집에 옆방 남학생이 들어왔다면서 파출소 아저씨랑 얼굴을 대면하게 했을 때 새벽에 모자를 쓰고 나타났어도 금방 한눈에 이목구비를 알아볼 수가 있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좀도둑이 학생 신분이라서 참 딱해 보였다.
위엄스러운 파출소 아저씨한테 제가 그 물건 잃고 포기하겠다고 약속하고 그 후 바이올린을 아까워서 한 번도 만져보지도 못하고 상상만하고 바이올린 꿈을 접어야만 했었다. 그 아픔으로 인하여 세계적으로 현재는 팬데믹과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다.
격언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했지만 코로나 팬더믹에는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고 격언도 바뀌어졌다.
코로나 19로 무작정 무의미하게 지낼 수는 없는 없을 것 같아 중학교 때 아픔을 회갑지나 음악학원 평생교육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나이 들어 갈수 있는 곳이 있음에 감사한다.
‘정보가 돈이 되는 시대’ 디지털글쓰기와 모바일 이용법을 알려주시는 생동감이 넘치는 글쓰기 교수님 문학반과 동아리 회장님 선생님들과 만남이 있지만 거리두기로 제한 인원만 봉선동 보리밥집이나 건강타운 정자에서 새파란 하늘 위에 흰 구름도 보며 나풀거리는 푸른 자연 속에서 서로 만나 마스크는 의무가 되었지만 눈인사를 나누며 서로서로 사랑으로 교제하며 하루하루 숨 쉬고 있음에 감사한다.
미술반 동아리 교수님 인상이 단아한 모습에 친언니처럼 다정다감하시다.
저는 왕초보 스케치와 연필 초등학생 실력 그림은 그릴 줄 모르니까 자꾸자꾸 결석하고 싶지만 선생님들께서 붓과 그림 도구를 들고 풍경화 인물화 정물화 잘 그리는 모습들이 멋있고 매력적이고 신기해서 보고 싶어진다.
백세 건강을 위해 제일 하고 싶은 것은 남편과 함께 자전거 타고 캠핑을 가고 싶은 꿈을 꾸고 있습니다.
홈트인하우스 광주서구 인증센터에서 코로나 19로 못 만나고 너무 힘드니까 신체검사 후에 월, 목 7시 30분 시작 집에서 열심히 한 시간 줌으로 운동 신청해서 하는데요! 선생님과 운동 함께 따라 하면 즐겁고 땀이 뻘뻘 나고 아주 효과가 높다. 국가에서 범국민운동으로 권장을 해서 실시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넘 좋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배워서 백세를 준비하며 마음 편하게 다가올 수 있고 이용할 수 있는 소통방 25시 꿈꾸는 엘림사랑방에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활짝 마음 문을 열고 다가가서 소소한 생활 이야기를 듣고 아픔을 나누며 작은 소리도 경청하며 한국의 문화 예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더불어 봉사로 헌신하며 빛과 소금 역할을 섬김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해본다.
p.s:문맥이 맞지 않아 바쁜 일상에 퇴고하기가 힘들지만, 틀만 잡아드리니 다시 읽어보시고 교정바랍니다.
-이름은 00으로, 아라비아 숫자 년 월일 표기 (예)이십오시는 25시
-사족은 피해주시고 반복 중복된 언어를 삭제, 예)아침: 동트기 등등
무등산 젖줄 / 정명자
새벽 끝없는
길 위의 사랑
시작된다
동트기 전에
다 함께 어깨동무
줄지어 가는 무등산 옛길
돼지들의 열두 마리 소풍
반년 세월 지나 큰 바위 얼굴
어거스틴 닮은 장엄한 서석대
세계적인 기록 유산
유네스코 지질 공원 입석대에
쇠철뭉치로 무장
벅찬 가슴의 용솟음 지구 끝
활화산처럼 활활 타오르고
무거운 발 걸음 한 발 두 발 천근만근
무거운 세상 짐 벗고 바위 모서리 앉아
육과 영혼 바위와 무등산 흙 속에 묻고
서석대와 입석대
서로 입맞춤 등 되어
의지하며 피맺힌 설움
부둥켜안고 바라보면
마냥 기쁨과 즐거움으로
함박웃음 저절로 피어난다.
2021년 10월6일 수요일날에
별나라 왕자
하은/정명자
태평양 바다 건너
흰 구름 안고
어린 왕자로 백마 타고
두둥실
내 곁에 오시려나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 되어
그림자처럼 따라다님에
머릿속은 혼란스러워
고풍스런 매력적인
멋 스런 자태 첫인상
사진 속에 매료되어
넋 잃고 바라보았네
애절한 절규의 인내와 끈기
고래 심줄 프로 포즈에
심장은 두근두근 요동치며
설레 임 가득
님 가까이 내 사랑 내 곁에
뜨거운 심장 안에 타오르는
태양 노을 되어 영원히
머물고 싶어라.
2021년 8월 11일 수요일날에
보고픈 엄마
-정명자/하은
세월은 강물처럼 흘러 벌써 이천이십일년 팔월십삼일
오늘 일 주년을 맞이한 추도식 날입니다.
오늘은 유난히도 엄마 얼굴이 그리운 날 어여쁘고 자상한 그 깊고 넓은
우리 엄마 태평양처럼 큰사랑 고운 엄마의 모습이 사무치게 보고 싶고
너무나 그립습니다.유난히도 정 많으신 우리엄마 항상 남에게 후하게
용돈 주시고 손이 컸던 우리 엄마 남에게 무엇이든지 아까워하지 않고
조건없이 듬뿍 베푸는 사랑에 감복하여 제가 지금 이 땅에 좋은 분들
만나서 사랑 듬뿍 받고 서로 이웃과 함께 사랑나누며 섬기며 배려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삼백육십오일 뜬눈으로 너무너무 보고 싶습니다.
앉으나 서나 길가에 나풀거리는 들풀 보면서 울 엄마는 아직도 풀 한
포기 생명의 소중함을 심장의 두근거리는 요동 속에서 뜨거운 큰딸의
사랑을 느끼고 계시 나요 푸른 숲속 자연 속에 흰구름 하늘을 거닐며
엄마와 대화하고 나 홀로 산책하면서도 꿈속에서도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새로 나는 싱싱한 과일 망고토마토,키위,복숭아,청포도,딸기와 맛있는
꽃등심 음식도 예쁜 사시사철 새옷도 사드리고 구십 세 연세가 연로해서
멋진 제주도 여행 예약해서 효도 한 번 해드리려고 했는데 못 시켜 드려서 한 맺힌 설움이 거센 파도처럼 북받쳐 오릅 니다.
2021년 8월 13일 금요일날에
팬데믹코로나19 엘림 사랑방
하은/정명자
내생에 살아있는 동안에 평생교육은 태어나서부터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입니다.
훌륭한 시어머니께서는 93세 현재 생존해 계시며 글을 모르고 배우지 못한 한 맺힘이 있음에 갓 피어난 스무 살 새댁시절부터 저에게 항상 젊은 나이에 무엇이든지 경험을 해보아야 한다는 엄격한 산교육 스승님이셨다
그래서 꾸준하게 단련하며 ‘인내는 쓰다. 그러나 열매는 달다.’라는 명언을 아로새기며 삶을 기쁘게 즐겁게 행복하게 영위해 갑니다.
제가 중 3학년 때 일입니다. 부모님께서 맡겨도 안심할 수 있는 처소 친척댁에서 수피아중학교 입학 무렵부터 사촌 큰어머니댁에서 엄격한 할아버지, 인자하신 큰어머니, 성봉 오빠, 성진 남동생 집에서 화장실 냄새가 펄펄 나고 구데기가 땅에 뒹굴고 다니는 화장실 바로 옆에서 작으마한 골방처럼 생긴 방 한칸에서 둘째중일학년 여동생과 함께 양림동 오거리부근에서 자취를 하면서 그때는 먼거리 걸어서 수피아 여중고를 다녔다. 중학교 3학년 때인가 싶다. 학교에서 관혁악단이 구성되어 음악과악기를 좋아한 나는 관현악단에 겨우 입성하였다.
광산구 대촌면 신장리 시골 마을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나는 너무 바라던 꿈이 실현되었다.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셨던 엄격한 아버지께서는 수학여행 가지 않는 조건으로 거액의 바이올린을 사주셨다.
그 시절에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소리가 듣고 싶을 때는 같은 반 강혜숙 친구집 담벼락에 기대어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청아한 피아노 소리 선율을 혼자서 듣고 말없이 집으로 돌아오곤 했었다.
그날 저녁에 여동생과 함께 잠을 자고 있는데 자취방에 이웃집에 거주하는 남학생 좀도둑이 들어와서 전구로 생긴 불을 켜는 순간 손살 같이 제 손을 탁 치면서 재빠르게 지붕 위를 우당탕하게 소리 내며 날라서 손살 같이 사라져 버렸다. 그 간 대가족 식구들이 큰 소리로 도둑이야 하고 외치는바람에 이웃에 사시는 모든 분들이 깜작 놀라서 나오셨다. 바로 옆집에 사시는 친구영숙 어머니께서 방금 집에 옆방 남학생이 들어왔다면서 파출소 아저씨랑 얼굴을 대면하게 했을 때 새벽에 모자를 쓰고 나타났어도 금방 한눈에 이목구비를 알아볼 수가 있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좀도둑이 학생 신분이라서 참 딱해 보였다.
위엄스러운 파출소 아저씨한테 제가 그 물건 잃고 포기하겠다고 약속하고 그 후 바이올린을 아까워서 한 번도 만져보지도 못하고 생각으로 상상만 하고 바이올린 꿈을 접어야만 했었다. 그 아픔으로 인하여 세계적으로 현재는 팬데믹과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으며 당황하고 있다. 해방 시절 6,25 전쟁터 난국에서는 격언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현재는 뭉치면죽고 흩어지면 산다. 격언도 바뀌어졌다. 팬데믹과 코로나 19로 인하여 무작정 무의미하게 지낼수는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중학교 때 어린시절 그 아픔으로 인하여 회갑지나 중반즈음에 음악학원 평생교육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건강타운 나이들어 육신은 노쇠하여 숨쉬고 쉬어 갈수있는곳이 있음에 생동감이 넘치는
문학반 동아리 회장님, 선생님들과 만나는 장소가 여유롭지 않아서 봉선동 보리밥집에서나 건강타운 정자에서 새파란 하늘 위에 흰 구름도 보며 나풀거리는 푸른 자연속에서 서로 만나 마스크로 잘 지내고 있음을 눈인사를 나누며 서로서로 사랑으로 교제하며 하루하루 숨쉬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미술반 동아리 교수님 인상이 단아한모습에 친언니처럼 다정다감 하셨다.
저는 왕초보 스케치와 연필 초등학생 실력 그림은 그릴줄 모르니까 자꾸자꾸 결석하고 싶지만 선생님들께서 붓과 그림 도구를 들고 풍경화 인물화 정물화 잘 그리는 모습들이 멋있고 매력적이고 신기해서 보고 싶어 진답니다.
제가 칠십세 되기 전에 이 나이에 백세 건강을 위해서 제일 하고 싶은 것은 남편과 함께자전거 타고 캠핑을 가고 싶은게 꿈을 날마다 꾸고 있습니다.
홈트인하우스 광주서구 인증센터에서 코로나 19로 못 만나고 너무 힘드니까 신체검사 후에 월, 목 7시 30분 시작 집에서 열심히 한 시간 줌으로 운동 신청해서 하는데요 선생님과 운동 함께 따라 하면 즐겁고 땀이 뻘뻘 나고 아주 효과가 높습니다. 국가에서 범국민운동으로 권장을 해서 실시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넘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건강타운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배워서 백 세를 준비하며 마음 편하게 다가올 수 있고 이용할 수 있는 소통방 이십오시 꿈꾸는 엘림사랑방에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활짝 마음 문을 열고 다가가서 소소한 생활 이야기를 듣고 아픔을 나누며 작은 소리도 경청하며 한국의 문화 예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더불어 함께 봉사로 헌신하며 빛과소금 역할을 섬김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해봅니다.
2021년 6월 9일 수요일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