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꼬리수리(white-tailed eagle 천연기념물 제243-4호)

[백송 선진규]

흰꼬리수리(white-tailed eagle 천연기념물 제243-4호)

멸종 위기 등급으로 야생생물Ⅰ급이며 국가 적색목록 취약(VU) 요약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대형 맹금류이다. 아시아와 유럽이 원산지이다.

꼬리가 하얀색인 수리라고 해서 ‘흰꼬리수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국에서는 임진강과 한강, 낙동강 등 큰 하천이나 하구 또는 동서 해안 및 남해도서 연안 등 도처에서 겨울을 나는 흔하지 않은 겨울새이다.

다. (백과사전)

지난 12월 27일 경산 금호강에 7시 20분에 도착하여 카메라 삼각대를 설치하니 7시 30분이다.

運數좋게 해가 뜨고 역광이나, 흰꼬리수리가 물 닭을 낚아챈다. 두 사람의 사진사가 있었으나, 한 명은 찍지 못하고 어쩌다보니 나만 찍게 되었다. 玉에도 티가 있듯이 역광의 일출이므로 사진이 검게 나운다.

시간을 보내다가 오후 2시쯤 또 한번 물닭을 낚아챈다. 제대로 찍은 것 같으나, 사광이 되어서 선명치 않으나, 어쩔수 없는 자연의 법칙이다.

부산에서 겨우 편집하여 보낸다.

덤으로 군무하는 백로 사진도 찍었다. 또, 고라니도 보았다.

촬영 : 선 진 규

[백송 선진규]

지난 12월 27일 경산 금호강에 도착하니, 내 옆에 한 사람의 사진사 있고, 건너편 둑에 세 사람이 있다.
아침 일찍 해가 막 솟아 오른다. 금호강이 노란색상으로 변한다. 아침인데 7시 30분경 흰꼬리수리가 한 마리 날아와서 관망하드니 물닭을 낚아 챈다. 역광이고 일출로 금호강이 노란 색상으로 변하는 찰나이나, 흰꼬리수리 사진은 까많구나!
어쩔수 없는 자연의 법칙이다. 오후 2시 쯤 또, 한번 낚아챈다. 제 대로 찍은것 같으나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
그런대로 메일을 보낸다. 자연의 섭리일까요~~

[매니아]

형님
흰꼬리수리 물닭 사냥 장면 멋지게 담았습니다.

[새샘]

선진규 기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샘 김의배

[의장대50기]

형님수고하셨습니다 물닭 갈고리샷 멋지게 담으셨네요 난 그날 순간을 노치고 말았어요

[(석촌)최상태]

흰꼬리수리 사냥하는 생생한 현장 실감나게 감상 잘 했습니다. 멋지네요.

[백송 선진규]

매니아님, 새샘 국장님, 의장대 50기님, 석촌 교장님,
해가 뜨는 아침입니다. 일출로 금호강이 노랗게 물든 때 흰꼬리수리가 물닭을 낚아 채었습니다.
순간입니다. 그러나 역광이라서 사진이 까맣게나와서 실망입니다.
그러나 나 혼자 찍었다는 자부심을 가집니다. 오후에 순간적 찰나에 또, 한마리를 낚아채는데 장관입디다. 온 몸의 피로가 다 날아가버린듯 했습니다.

[njoy]

백과사전보다 더 상세한 설명, 공부 잘합니다.
감사합니다.

[cys0217]

어디에서 이런 명장면을 볼수 있을까요 멋진 작가의 솜씨라 우리들 삶도 비상하는거 같아요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