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들이닥쳤다.
청주의 범각아저씨...
단양의 영민아저씨...
서울 파라러브 권창진팀장님...
글구 그의 친구님...
문경서 들어오시는 길이시란다...
요즘 동력패러에 홀딱 빠져버린 그들...(일부)
영민아저씨...동력패러 시범비행이 있어 다들 얼씨구나하며 따라 오셨단다.
오늘부터 속초서 일주일간 통일대기 여자축구대회가 있는데....
아마 개회식때 함 잡아돌려 주실려나보다...
어젯밤 한바탕 시끌벅적 비행얘기에 다이빙얘기에 웃음꽃이 피었었다.
난 왔다리갔다리 하다 제대로 못들었지만...
그들은 자정을 넘어 바다를 보러간다고 떠났다...새벽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오늘아침 눈을 뜨니 아직도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이슬비이긴하나 어째 비행은...줄척거려서리~
권창진씨 왈~
왜 요즘은 비행일지 안올리냐구 묻는다...
권지영 왈~
우물쭈물...
권창진씨 왈~
일지 안올리기에 아...비행접었구나...했단다...
권지영 왈~
우울..............침울.................
참 많이 우울해지더라...
이게 아닌데...
지난주 토욜은 카이트 날린답시고 오후내내 바닷가에 나갔었고,
일욜은 또 바람이 안맞아 바다에 갔었다...
물론 바다도 장난이 아녔었지만...
다이빙했다...
물속에서 얼마나 뺑이 쳤는지...
정신이 없었다...
얼마나 파도에 휩쓸려 왔다리 갔다리 했던지...
한 4~5년전인가...
속초서 도민체전이 있었다.
그때도 모터패러 시범축하비행이 있어 전국의 비행 잘한신담 분 여러분들이 오셨었다.
오병인씨...송재준씨...박은수씨...박...누구더라 많이 다치셨던분...하여튼 조나단 어느분등...여러분들이 오셨었다.
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