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 돌연사를 조심합시다.

<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86e57f'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     심장돌연사   돌연사는 특별한 이유 없이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사람들의 시체를 부검해 보면 10명 중 8명은 관상동맥에 이상이 발견되며 나머지 1명에서는 심장판막증과 심근증 같은 심장질환이 발견된다. 이것은 외국의 통계이지만 한국인에서 시행한 부검결과도 유사한 결과를 보고 하고 있다.   돌연사는 심장의 정지 즉 심장마비가 그 원인인데 이 때 찍은 심전도는 심실세동 또는 심장정지를 보이며 이때 심장은 수축을 할 수 없으며 혈액순환이 완전히 정지된다. 이런 상태가 3～4분 이상 지속되면 우선 뇌의 기능이 마비되며 그 이후에는 심장을 소생시켜도 식물인간이 된다. 심장마비가 10분 이상 지속되면 심장도 재생 할 수 없게 된다   치명적인 심장마비는 심장근육에 혈액과 산소공급이 중단되면서 발생한다. 이런 환자의 약 절반에서는 관상동맥 내에 혈전이 발견되거나 심근경색증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나머지에서는 죽종은 있지만 심근경색증은 보이지 않는다. 그 이유는 관상동맥이 막힌 후 1시간 이내에 사망하면 심근경색증이 발생할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돌연사는 심근경색이 없이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런 환자는 대부분 과거에 심근경색이 있었거나 확장성 또는 비후성 심근증 등 심한 심장병이 이상이 있는 사람들이다.   돌연사(급사)에 대한 상식   ․ 외적인 이유 없이 1시간 이내에 사망 ․ 80-90%는 허혈성심질환이 그 원인이다. ․ 등산과 조깅 등 심한 운동 중에 많이 발생한다. ․ 예방을 위해 금연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잘 치료해야 한다. ․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은 심한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심장검사를 받아야한다       (운동부하검사, 부하심장초음파검사, 심장핵의학검사, 심혈관조영술). ․ 돌연사가 발생하면 119를 호출하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야 한다.      3~4분 이내에 종합병원에 도착해야 뇌사를 방지하고 살 수 있다.   <?xml:namespace prefix = v /><v:shapetype id=_x0000_t75 stroked="f" filled="f" path="m@4@5l@4@11@9@11@9@5xe" o:preferrelative="t" o:spt="75" coordsize="21600,21600"><v:stroke joinstyle="miter"></v:stroke><v:formulas><v:f eqn="if lineDrawn pixelLineWidth 0"></v:f><v:f eqn="sum @0 1 0"></v:f><v:f eqn="sum 0 0 @1"></v:f><v:f eqn="prod @2 1 2"></v:f><v:f eqn="prod @3 21600 pixelWidth"></v:f><v:f eqn="prod @3 21600 pixelHeight"></v:f><v:f eqn="sum @0 0 1"></v:f><v:f eqn="prod @6 1 2"></v:f><v:f eqn="prod @7 21600 pixelWidth"></v:f><v:f eqn="sum @8 21600 0"></v:f><v:f eqn="prod @7 21600 pixelHeight"></v:f><v:f eqn="sum @10 21600 0"></v:f></v:formulas><v:path o:connecttype="rect" gradientshapeok="t" o:extrusionok="f"></v:path><?xml:namespace prefix = o /><o:lock aspectratio="t" v:ext="edit"></o:lock></v:shapetype><v:shape id=_x67861672 style="MARGIN-TOP: 17.52pt; WIDTH: 135.6pt; POSITION: absolute; HEIGHT: 159.6pt; v-text-anchor: top; mso-position-vertical-relative: line; mso-position-vertical: absolute; mso-position-horizontal-relative: text; mso-position-horizontal: absolute" type="#_x0000_t75"><v:imagedata src="file:///C:\DOCUME~1\user\LOCALS~1\Temp\Hnc\BinData\EMB00000fc40b76.jpg" o:title="EMB00000fc40b76"></v:imagedata><?xml:namespace prefix = w /><w:wrap type="square"></w:wrap></v:shape> 이 유명한 개그맨은 복부비만이 있었으며 사우나로 땀을 많이 흘린 후 운동을 하다가 돌연사 하였다. 아마 이분은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을 모르고 심한 운동을 하다가 변을 당했을 것이다. 건강한 동맥의 내피층은 심한운동을 해도 파열하지 않는다. 그러나 죽종을 덮고 있는 내피층이 약해지면 심한운동으로 파열하여 돌연사 또는 심근경색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심장돌연사는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   심장돌연사를 사전에 방지하려면 좋은 생활습관 즉 금연, 규칙적인 운동 등으로 동맥경화증을 예방해야 한다. 그리고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을 잘 관리하여야 한다.   ◎ 담배는 절대로 피워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도 금연을 강조하고 싶다. 30대나 40대에 급사하는 사람은 거의 모두가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들이다. 담배의 해는 그 양과 정비례한다. 그러므로 완전히 끊을 수 없다면 우선 양을 줄이고 하루에 다섯 개 이상은 피우지 말아야 한다. ◎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평소에 운동을 안 하던 사람이 험한 산을 타거나 마라톤에 참가하는 등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특히 담매를 피우거나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등이 있었던 사람은 지나치게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운동 중에서도 철봉, 역기, 무거운 짐을 운반하거나 도로에서 차를 밀어주는 등은 혈압을 급격하게 증가시키고 혈류속도를 증가시킴으로써 죽종을 파열시켜 급사를 할 수 있다. ◎ 지나친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한다 30대나 40대 직장인 중에 과로사로 사망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누적된 과로와 지나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심하게 자극하여 심장에 부담을 주고 결과적으로 심장마비를 할 수 있다. 오로지 일에만 매달리지 말고 적당한 휴식과 취미생활을 해야 한다. ◎ 조기에 심장병을 진단받아야 한다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건강검진을 받고 심장병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50이 넘은 사람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 있거나 담배를 피우면 1년 내지 2년에 한번은 심장에 대한 정밀검사를 받아 보아야 한다. 보통 직장에서 하는 건강검진이나 의료보험공단에서 무료로 해주는 검사에는 심장에 대한 검사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진단을 놓칠 수 있다.   ◎ 평소에 야채와 과일 그리고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으면 돌연사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tr></td></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