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천사들과 함께 합니다
혼자는 외로워 함께 랍니다
감기로 인해 많이 힘들었구요
화요일은 솔향님 혼자 천사들과 함께 훈련을 하였지요
그리고 오늘 목요일
훈련을 마치고 함께 기록으로 남기옵니다
오늘은 15바퀴를 달리기로 출발전 약속을 하였고
아직 감기가 함께 자리하고 있어
저는 천천히 그냥 있다가 갈려고 하였는데
아 동창이가 함께 하였답니다
그래서 사실 빠질려고 하였는데
천사들이 넘 좋아서
그리고 맡은 책임이 있어서
안에서 함께달렸죠
구령을 붙여주면서
참 잘 달렸답니다
10바퀴를 돌고나니
다리에 허벅지에 쥐가 나기시작하더니
결국 완주를 못하였죠
제가 처음으로 당해보는 쥐나는 달리기
나름대로 건강 관리를 한다고 하였는데
일주일간의 감기 친구가
완주를 하지 못하고 포기하였죠
천사들에게 미안 하였지만
마무리는 깔끔하게 하였죠
운동으로 몸풀고
이제 3번 정도의 훈련이 있을 것입니다
내일은 영대병원 윤장식님께서 훈련을 도와 줄 것이고
다음주 화요일은 동창이가 한번더 훈련을 참관해 준다고 하였죠
목요일은 전체 모여서 함께 달려 보고
일요일 함께 달려요
달리고 나서 팔공산으로
회식하러 갑니다
꼭 참석 하셔야 합니다
우리 님들
첫댓글 환한 미소를 짓게하는 군요. 아름다운 동행에 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