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인이 공항을 들를 기회가 있어서
carrier를 날라 줬는데요
너무 흔한 단어라서 무심했었나 봐요
제 site를 찾아 보니 푼 적이 없었네요
바로 궁금증이 폭발했습니다
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도
“끌어”인지 “가라”인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유명인터넷에도 carry의 어원은 없었습니다
바로 세계의 언어들을 찾아 봤습니다
(짐을 옮길 수 있나) 봐라
퍼다 (나르다)
(짐이 가방에) 들어간
들어 (옮기다)
(옮겨) 놨었지
(운송을) 하고파
忙 (망)
携帶 (휴대)
나르다
(짐을 어깨에) 매봐 ⇒ 매봐삐
(옮기는데) 미쳐 버렸어삐
들어서 퍼다 (나르다)
(가방에) 옇어삐 ⇒ 넣어삐
(가방을 들고) 걸어가
(짐을 머리에) 이어 봐
(옮겨) 갔었더라메
(가방을 들고) 간다
(차에) 타십니까?
(짐을 옮겨) 삤어 |
이렇게 나옵니다
우리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carry는 “(짐을 들고) 가라”가 되겠네요
결국 carry는 “움직인다”는 의미겠지요
2881. carry (캐리, 휴대하다, 싣다, 갖다,
옮기다, 운반하다):
(짐을 들고) 가리,
(짐을 들고) 가다가 어원
2881-1. carrier (캐리어, 매개체, 항공사,
화물선, 통신업체):
(짐을 들고) 가리오
* 덴마크, 노르웨이: bære
((짐을 옮길 수 있나) 봐라)
* 아이슬란드: bera
((짐을 옮길 수 있나) 봐라)
* 스웨덴: bara
((짐을 옮길 수 있나) 봐라)
* 카탈루냐: portar (퍼다 (나르다))
* 프랑스: porter (퍼다 (나르다))
* 네덜란드: dragen ((짐이 가방에) 들어간)
* 독일: tragen ((짐이 가방에) 들어간)
* 남아프리카: dra (들어 (옮기다))
* 크로아티아: nositi ((옮겨) 놨었지)
* 체코: nest ((옮겨) 놨었다)
* 일본: 運(はこ)ぶ ((운송을) 하고파)
* 베트남: mang (忙: 망)
* 중국: 携帶 (휴대)
* 한국: 나르다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membawa
((짐을 어깨에) 매봐 ⇒ 매봐삐)
* 폴란드: miec przy sobie
((옮기는데) 미쳐 버렸어삐)
* 이탈리아: trasportare (들어서 퍼다 (나르다))
* 스페인: llevar ((가방에) 옇어삐 ⇒ 넣어삐)
* 포르투갈: carregar ((가방을 들고) 걸어가)
* 아일랜드: iompar ((짐을 머리에) 이어 봐)
* 라틴어: gesturum ((옮겨) 갔었더라메)
* 핀란드: kantaa ((가방을 들고) 간다)
* 터키: tasimak ((차에) 타십니까?)
* 헝가리: visz ((짐을 옮겨) 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