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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19-22
 
 
 
카페 게시글
▒- 영월 ▒ 스크랩 영월,제11회 정순왕후 선발대회 참가안내
사랑해 김원식 추천 0 조회 93 08.03.29 12:2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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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3.30 11:28

    첫댓글 (만45세 미만의 신체건강)/54세는 안되남???

  • 08.03.30 21:43

    단종 비 정순왕후(1440-1521년)송(宋)씨는 1454년(단종2년)에 왕비로 책봉되었다. 다음해에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이 되자 왕후는 의덕왕대비로 진봉 되었다.1457년에 단종을 복위 코자 한 사육신 사건으로 단종은 노산군으로, 대비역시 부인으로 강봉되었다.그후 노산군이 영월로 유배되면서 단종과 생이별을하고,동대문밖 연미정동에 초가를 지어 정업원(지금의 청룡사)이라 이름짓고 그곳에서 단종을 그리워 하며 지냈다. 단종이 17세에 죽임을 당한것을 알게된 정순왕후는 매일 절 뒤 산봉우리 (동방봉)에 올라 영월을 바라보며 비통해했다.정순왕후는 소생없이 82세까지 살았다.

  • 08.03.30 16:59

    중종은 단종부터 7대에 걸친 왕대를 산 정순왕후를 대군부인의 예로 장례를 치렀다. 단종의 누이 경혜공주가 출가한 정씨 (해주 정씨) 가족묘역에 안장하고 제사를 지내 주었다. 1698년 숙종에 의해 노산군이 단종대왕으로 복위되자 부인도 정순왕후로 복위되었으며, 신위는 창경궁에 안치 되었다. 평생 단종을 생각하며 일생을 보냈다하여 능호를 사릉(思陵)이라 붙였다. 미공개지로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면 사릉리 산65번지 의1 (146,529㎡, 44,325평)사릉은 대군부인의 예로 장사지낸뒤 왕후릉으로 추봉되어 다른능에 비해 단촐하게 꾸며져 있다. -조선 왕릉 답사 수첩에서 인용-

  • 08.03.30 21:49

    요기 윗칸에다 종묘 의 신위 봉안도를 추가로 더 올리겠으니 잠깐 몇일만......................지방갔다와서 봐아요.

  • 작성자 08.03.30 23:29

    오우~~~상세한 자료지원에 너무고마워~~그렇지 않아도 단종의 부인에 대하여 시대가 변하여 여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그 먼 옛날 옛날에 한양에서 영월로 떠나보내면서도 동행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임의 발길 닫는 끝까지 바라만 보던 정순황후를 생각하면 그 쓰라린 가슴이 내게도 전해지는 듯하구....윤석화씨가 2006년에 서울에서 연극 영영이별 영이별 이라는 제목으로 연극무대를 펼쳤었는데 영월에서도 지금 정순왕후에 대하여 재조명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어.

  • 작성자 08.03.30 23:34

    영월군과 자매결연도시인 종로구청에서 금년도에 정순왕후 재조명작업에 나서서 이번 단종문화제와 연계하여 서울에서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그리워하다 생을 마감한 정순왕후의 염원을 풀어주기위해 신위를 모시고 단종대왕과의 만남을 주제로 영월군청 단종문화제 프로그램 담당자들과 구체적인 기획을 하고 있거든.....세월이 무상하고 시절이 떼어놓은 어린왕과 왕비의 사연을 이 시대에 재조명하게 되니 어쩌면 한편의 휴먼다큐멘터리를 떠올리게 하고 있지..

  • 08.04.04 22:59

    " 내마음 가는데로" 에서 60번 사라님의 -" 청령포 "- 도 한번 열어 보세요.

  • 작성자 08.04.05 12:24

    무지하게 중요한 자료들이 올려져 있었네~~~사라님의 역사설명에 놀라울 뿐이고 sbs의 보충설명에는 더욱 놀라고~~~

  • 작성자 08.04.05 12:24

    사라여~~ㅡ곳에 있는 문장 중에 시가 있는데 작가에 대하여 좀 알려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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