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자전거 타슈 4,000대.
자전거도로 확대.
산악자전거 코스 개설.
대전시가 교통난과 주차난 해소, 대기오염 개선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합니다.
[갑천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시민들]
자전거 이용이 편리한 대전 만들기
‘대전의 자전거’ 하면 딱~ 떠오르는 것, 공공자전거 타슈!
편리한 이용조건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공공의 발이 된 타슈가 지금보다 더 늘어납니다.
[대전시공공자전거 타슈]
현재 운영 중인 타수는 2,165대, 무인대여소는 226개에 이르는데요.
대전시는 올해 원도심과 대학가 등 수요가 많은 지역에 타수 300대와 무인대여소 20개를 추가 설치하고요. 내년 말까지 타슈를 4,000대로 늘일 계획입니다.
타슈의 성능도 개선됩니다.
현재 운영되는 타슈는 주 소재가 강철이고 체인이 없는 샤프트 동력전달 방식이어서 무게가 26㎏로 다소 무거운 편에 속했는데요.
새로 보급되는 타슈는 알루미늄 차체에 체인방식으로 개선돼 무게가 20㎏으로 내려가 여성이나 노약자도 보다 쉽게 다룰 수 있습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타슈를 대중교통시스템과 연계, 30분 이내 환승시 1일 200원의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를 신설합니다.
이밖에 대전시는 공공안전모 공급, 산악자전거 코스 신설, 자전거 등록제 등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유익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보문산 임도에서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시민들]
대전시가 추진 중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주요 정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분야
자전거 이용 홍보
ㅇ 시민이 공감하는 홍보를 통한 안전한 자전거타기운동 전개
- 버스안내단말기, 신문, 방송 등 홍보 지속 추진
- 자전거관련단체(동호인)와 협력 안전한자전거 타기 캠페인
안전모 보급운동 전개
ㅇ 자전거 이용으로 삶의 질 개선되고 있으나. 안전사고 증가로 인한 사회적비용 증가, 사망사고로 그중 70%안전모 미착용
- 3.1절 자전거대행진(500개) 등 행사시 안전모 지급, 자치구 행사시 안전모 경품 지급 동참 유도
- 타슈 무인대여소 2개소(엑스포 시민광장, 무역전시관 앞)안전모 30개비치 운영
시민을 위한 자전거 보험 가입
ㅇ 자전거 이용자의 불의의 사고 대비 보험 가입
- 보험기간 : `16. 5. 28 ~ `17. 5. 27(1년간)
- 향후계획 : `17년 보험 가입 추진
장기간 무단 방치 자전거 수거 및 재활용
ㅇ 방치된 자전거는 도시경관저해 및 이용자 불편초래로 수거하여 매각 및 재활용
- (방법) 수거하여 14일간 개시판 및 홈페이지 공고 후 매각(대금1년보관) 또는 기증으로 처리
- 자치구 분기별 1회 이상 수거 실시
자전거 이용 안전관리 추진
ㅇ 자전거 교통안전의식 및 이용습관 함양과 자전거 인프라 구축으로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만들기
- 자전거중심 인프라 확충(자차구 5억원 보조) 노면정비 등
- 안전한 자전거타기 5대 수칙(안전모 쓰기 등) 홍보
자전거 등록제 추진
ㅇ 자전거 분실ㆍ도난, 불법판매 등과 같은 범죄 예방 등 자전거의 효과적 관리 및 정책 수립의 기초 활용 등 필요
- (근거)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관한법률 제22조(자전거등록)
- 행자부 자전거 등록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 `18년 예상
자전거 인프라 구축·정비 분야
자전거 도로 및 이용시설 정비
ㅇ 보도턱, 단절구간, 자전거 이용 불편도로 정비로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
- 자치구 보조(5억 원) : 동구95, 중구95, 서구115, 유성100, 대덕95
산악자전거(MTB) 도로 조성 추진
ㅇ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 산악자전거 인구 증가로 코스 조성 필요
- 3개소(계족산, 고봉산, 성북동 삼림욕장) 중 타당성 검토 후 대상 선정하여 조성 추진
자전거 도로망 구축
ㅇ 자전거 교통의 편리성 및 접근성을 확보하여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 조성
- (`16년) 간선 자전거도로망 2게소(한밭대로,계룡로)18억 원, 9.46㎞
- (`17년)서대전역네거리~대동오거리, 3.43㎞, 6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