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일본서적 요약

[균담]

하루5분, 약을 쓰지 않고 혈압을 낮추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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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약을 쓰지 않고 혈압을 낮추는 방법

저자 가토 마사토시

출판 더난출판 발매 2023.06.13.

혈압약을 쓰지 않고 정말 혈압을 낮출 수 있을까?

다소 자극적인 문구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마존 재팬 건강분야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한 책이고

일본 예방의학의 최고 권위자가 지은 책이기에

그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집에 책이 도착하자마자

단숨에 읽어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가 알던 고혈압 상식은 전부 틀렸다.

잘못 알고 있는 고혈압 상식이 건강을 망친다.

지금 바로 시작하는 고혈압 자가치료법.

몇년 전 신문기사를 통해

일본에서는 고혈압의 기준을 다시 정한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어요.

2014년에 일본건강검진학회가 발표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 남녀의 혈압 상한치는 수축기 혈압 147, 이완기 혈압 94입니다.

새 기준치의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강하게 반발했던 일본 고혈압학회에서도

2014년 이후 기존의 엄격한 규정을 완화하여 후기고령자의 강압 목표를

150/90으로 조정하게 됩니다.

일본 내에서는 이제 마구잡이로 혈압을 내린다고

반드시 건강해지는 건 아니라는 사실에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습니다.

수축기 혈압140을 고혈압이라 정의한 건,

1950년대 미국의 프레이밍햄 연구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26개의 미국 생명보혐회사가 400만 명의 혈압과 평균여명을

조사한 결과, 혈압이 높은 사람일수록 평균여명이 짧았기 때문입니다.

혈압이 높을수록 심장동백질환과 뇌졸중에 따른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여러 결과를 통해 증명된 사실이죠.

하지만 글쓴이는

약을 먹어 혈압을 내렸더니 원래부터 혈업이 낮은 사람처럼

뇌졸중에 잘 걸리지 않았다는 연구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즉, 혈압약 덕분에

수명이 늘었다는 의미가 아님을 분명히 이해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글쓴이는 이야기합니다.

연령과 함께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매우 자연적인 생리현상이므로,

지난날 일본의 의사가 혈압진단의 기준으로 삼았던

'연령 + 90'의 범위 안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인체의 필요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하는 혈압을 약을 써서 강제로 내린다고 질병이 예방되거나

수명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혈압이 올라간 것은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는데, 무리하게 수치를 내리면

심장, 뇌, 혈관 등에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파악할 수 없게 됩니다.

범죄사건으로 빗대면

현장을 보존행 한다는 뜻이지요.

의사가 할 일은

설령 백 명 중 한두 명일지라도

높은 혈압 때문에 중대한 질환이 생길 만한

환자를 가려내는 것이지,

누구에게나 고혈압이라는 병명을 붙여

약을 처방하는 것이 아니다.

-p73

글쓴이가 무작정

고혈압이어도 괜찮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협압이 갑자기 올랐거나, 발음이 어눌해진 경우,

손발이 저리거나, 숨쉬기 힘들고

얼굴에 열이 오를 때, 몸이 붓고 신발이 맞지 않는다면

중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잇기에 즉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글쓴이는 "고협압에는 약을 먹어야 한다"는 말이

상식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거죠.

많은 의사가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렇다 할 비판 없이

혈압약을 처방하는 현실 속에서 문제의식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일테니까요.

글쓴이는 저염식이

고혈압에 좋다는 믿음에도 의문을 제기합니다.

소금섭취량이 높은 일본과 중국의 고협압 유병률이 약 10퍼센트인데 반해

소금 섭취량이 낮은 서구의 고협압 유병률이 20~30퍼센트가 높기 때문이죠.

염분이 부족하면

입마름, 두통, 구역질, 혈압저하, 현기증, 권태감, 무기력증이 발생하고

무턱대고 염분 섭취를 줄이면 오히려 생명을 위협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어떤 소금을 섭취하는가"가

중요하다!

같은 바다에서 나온 소금이라도 칼륨이 거의 들어 있지 않은

정제염을 먹는 경우에는 고혈압의 위험이 있습니다.

나트륨을 섭취하면 근육으로 이루어진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에

협압이 오르는데, 그런 염화나트륨 99.9%인 정제염을 먹었으니

혈압이 오르는 거죠.

자연 그대로의 천일염처럼 나트륨,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이 균형 있게 함유된 소금을 섭취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히말라야산 암염 역시 칼륨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제염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하네요.

매일 먹는 소금은

미네랄이 풍부한 해염,

정제하지 않은 천일염이

가장 좋다.

-p126

얼굴 모양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폐활량이 다르듯이

혈압도 사람마다 개성이 있습니다.

즉, 사람마다 혈압 정상치는 다릅니다.

혈압이 '연령 + 90'을 넘었다면 몸 어딘가에 이변이 나타났다는

신호라고 받아들이면 됩니다.

글쓴이는

가슴 두근거림이나 호흡 곤란 등의 당장 신경쓰이는 증상이 없다면

지압과 스트레칭으로 구성된 가토식 혈압 대책을 제안합니다.

좀 불편한 정도의 신체이상이 질병으로 악화되기 전에

이를 예방하는 지압을 실천하면 해당 증상도 점점 안정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세계적으로도 지압의 의료효과를 인정하는 추세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신경통, 현기증, 눈의 피로 등 47개 질환에서 경혈 자극의 효능을

인정했습니다.

생활습관병의 90펴센트는 운동 부족 때문에 생깁니다.

그러니 먹을거리를 두고 고민하기보다 폐활량을 높이고

구석구석 근육을 움직이는 편이

혈관과 신체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압강하제는

혈압을 떨어뜨리지만 두근거림, 기분장애, 현기증, 기립성 저혈압같은

부작용을 동반하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종합적인 건강상태에 해를 끼칠지 모르는 혈압약보다 식사를 포함한

평소의 생활습관을 바꾸는 편이 훨씬 바람직하고 안전합니다.

글쓴이는

혈압약 없이 혈압을 낮춰줄 강압 지압과 강압 스트레칭과

생활 속 작은 습관을 제안합니다.

-칼륨이 많이 든 식품을 섭취할 것

ex. 바나나, 시금치, 식초 등

-천연이뇨제인 차를 마실 것

ex. 커피, 녹차, 홍차

-천연 소금으로 바꿀 것

ex. 세계 최고로 미네랄이 많은 소금 누치마스

[*** 오키나와 누치마스 소금보다 백년건강 다음카페지기

치승규 선생님이 만든 함초간장과 함초소금이 최고의 명약이오임을

실증하였기에 이에 임의로 보완하여 기록하였음.]

-혈관과 근육의 젊음을 위해 육류를 섭취할 것

ex. 돼지고기가 가장 좋음

-아로마테라피

ex. 천연입욕제로 활용

-좌선호흡법

-스트레스 발산하기

ex. 남자는 소리치고

여자는 수다를 떤다

-아침과 밤에 혈압을 잰다.

이 글의 글쓴이는 무조건 고혈압에 약을 쓸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위험한 고혈압 증상의 경우

지체없이 의사의 치료를 받을 것을 권고합니다.

아직 자가치료로 대처할 수 있는 단계인데 성급하게 혈압약을 먹고

혈압을 내리는 치료법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거죠.

혈압약을 장기복용할 경우

부작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식습관의 개선을 통해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찾길 권합니다.

글쓴이는

소금보다 운동부족이 훨씬 무섭다고 경고합니다.

이책에서 권하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지압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에요.

일상에서 조금만 부지런해지면 건강이 나빠져 병원을 찾는 번거로움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혈압도 노화의 과정이니 무턱대고 약에 의존하지 말고

내 몸에 나타난 이상신호에 먼저 귀 귀울이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감기에 먼저 약을 쓰면

면역력이 떨어지니

참고 버티며 감기를 이겨내라고 하죠.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생긴 생활습관병이라면

일상생활의 개선을 통해 면역력을 기르는 게 먼저라는

당연한 진리를 책을 통해 배우네요.

#하루5분,약을쓰지않고혈압을낮추는방법 #가토마사토시

#더난출판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blog에서 옮김)

약이 필요없는 혈압 낮춰주는 혈자리 5가지

1.풍부 2.풍지 3.태충 4.용천 5.강압구(降壓構) 귓바퀴 패인 부분 움푹 들어간 세곳부위

[협 원]

본문 핵심 요점 정리 감사 드립니다
글을 읽고 99% 수긍하게 됩니다.
혈압약은 심장 출력을 약화시켜 혈압을 낮춘다고 하는데 ?
정확한 이해인지 자신할수 없읍니다 ㅁ..마는

본문에서 간과한게 하나 있는것 같읍니다 마는 ..그것은 글쓴이가 경험으로 체험 하지 못해서 그러리라 생각 합니다/
낮 ..활동시간과 잠자는 비활동 밤 시간 혈압. 누구나 차이를 보입니다.
다만 이 압력 차이가 크면 클수록 건강이상 예보로 받아 드려도 확실하다 ..저는 생각 합니다/

숙면 시간에 따라 차이도 크고 비몽사몽 시간.또 다릅니다/
나이든 분들은 가정에 비치할 검사기기 꼭 필요한것은~~~?
혈압계..당뇨검사기...체온측정기...체중계...내 건강을 생각하고 병원지출 줄이려면 필수 라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