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홍의 전설
옥황상제 아들이 여의주를 찾아 길을 나섰습니다
청년은 100일후 돌아 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길을 떠났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바닷가 마을에서 동네 처녀들을 재물로 바치게 하고 잡아 먹는
머리가 셋이 달린 이무기가 동굴에 산다고 합니다
처녀을 제물로 바치는 된날 청년은 처녀의 옷으로 바꿔 입고
동굴로 들어가 이무기 싸워서 이기게 되면 하얀 깃발
죽임을 당하게 되면 붉은 깃발을 달고 오게 될 것 이라고 했습니다
청년은 아무기와 싸워서 머리 셋중 하나을 잘랐습니다
이무기는 동굴에서 도망을 갔습니다
처녀는 청년을 기달리다 붉은 깃발을 보고서 청년이 죽은 줄 알고
바다로 뛰어 들어가 죽어 습니다
그러나 흰 깃발이 이무기 피가 튀어 붉은 깃발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처녀의 무덤에서 피어난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피어 있었다 합니다
“ 백일홍 ”
이무기
용이 되지 못하고 물속에 산다는 큰 구렁이를 '이무기'라고 합니다.
구렁이가 여의주를 얻어 하늘로 올라가면 용이 되지만, 여의주를 얻지 못하거나
죄를 지으면 이무기로 남는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백일홍 꽃말은 "그리움" "인연과 행복"
백일홍꽃은 100일간 피는 꽃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