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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 이엘 센트럴시티'는 아파트·주거형오피스텔 4300여 세대와 쇼핑 공간이 어우러진 미니신도시급 단지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이 63㎡부터 74㎡ 81㎡ 101㎡까지, 주거형오피스텔은 32㎡ 59㎡ 74㎡ 등으로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아파트는 4베이 공간배치로 실내 채광을 극대화했고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는 차 없는 녹지 공간으로 조성되며 벽천폭포 수변공원 바닥분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편의시설도 꼼꼼하게 조성된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 3만2000㎡ 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돼 쇼핑부터 병원 학원 식당 등이 들어서게 되면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지조건도 준수하다. '율하 이엘 센트럴시티'에서는 부울경 최대 규모 쇼핑·레저 시설인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롯데워터파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이 3.3㎡당 800만 원대로 저렴한 것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장점이다. 조합 관계자는 "한때 거대한 규모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김해 최대 규모답게 철저하게 준비해 사업승인 단계까지 이르렀다"며 "명품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