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소주 좋아하시는 분들~

[13기김소정]

소주도 컬러 마케팅 바람

진로, 참이슬 오리지널·후레쉬 마크 색상 달리해 인기

 

소주업계에도 컬러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제품 리뉴얼을 통해 소주 '참이슬'의 브랜드 이미지를 통일시킨 진로는 최근 컬러마케팅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진로는 지난해 12월 참이슬 두 제품의 시각적 구분을 위해 '참이슬 오리지널'은 붉은 색상의 이슬샘 마크를, '참이슬 후레쉬'는 푸른 색상의 마크를 각각 사용했다. 그 결과 '참이슬 후레쉬'는 '파랑 참이슬', '참이슬 오리지널'은 '빨강 참이슬'이란 애칭을 얻게 됐다.
신촌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H사장은 "최근 참이슬을 색깔별로 지명해 찾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며 "색깔에 민감한 젊은층에게 빨강, 파랑 참이슬은 소주를 골라 마시는 즐거움을 준다"고 말했다. 진로는 또 빨간색이 증시 그래프의 상승을 의미한다는 점에 착안, 젊은 증권맨을 상대로 'KOSPI지수가 올라가는 날에는 빨강 참이슬' 등의 슬로건을 통해 참이슬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같은 컬러 마케팅에 힘입어 지난 1월 참이슬 판매량은 1억2,577만병(419만 상자)으로 전월 대비 2.4% 증가했다. 진로 관계자는 "빨강과 파랑은 대한민국 태극 문양을 나타내는 만큼 남아공 월드컵을 기점으로 컬러마케팅 열풍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003/e2010030817121547670.htm

 

 

(기사가 3월 8일자라서 다른 기사로 바꾸려다가 참이슬 술을 마시는 분들께 알려주고 싶어서 그냥 했습니다)

저는 참이슬을 먹으면서 그냥 오리지널과 후레쉬를 구별하기 위해서 색을 달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이 기사를 보고 왜 색이 생겼고 왜 빨간색와 파란색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 참이슬 오리지널과 후레쉬를 보면서 남아공 월드컵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고,

아무것도 아닌 거 같지만 이런 것에서도 컬러마케팅을 할 수 있겠구나 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참이슬을 즐겨먹는 분들!

이젠 '파랑 참이슬' '빨랑 참이슬' 이라고 부르세요!

 

[12기_김남희♡]

저도 왜 병뚜껑 색깔이 바뀌었나~ 싶었는데, 바로 컬러 마케팅이였군요. 코스피 지수와 태극기에 비유해서 마케팅을 하다니...정말 유머러스한것 같아요. 술 한잔 할때 친구들에게 꼭 알려주어야 겠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13기장수영]

아 색깔이 바뀐이유가 그것이엇군!!!! 컬러마케팅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