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남 서산에 거주하는 신입 입니다.
안테나 문의로 처음 인사 드리네요.
튜너에는 별 관심없이 지네다가 문득 KBS 1FM에서 다양한 음악과 편한함에 라디오에 입문하려 합니다.
포터 안테나로 테스트결과 옥상에 설치시 방안에서와는 다르게 어느정도 들을만하게는 수신이 되는데...
화이트 노이즈랄까 음악 감상으로는 만족할만한 수준은 못되는것 같습니다.
우연히 알마시님 RS-3000 자작 안테나를 보고 저도 한번 도전해 보고자 하는데 전파환경이 지역마다 다르다 보니
어떨지 경험담을 들었으면 합니다.
야기안테나 제작 주문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첫댓글 포터 안테나라는 게 예전 차량은 승용차도 같았죠.
조금 고급이라면 전원을 켜면 안테나가 자동으로 올라가는 정도.
전문적인 용어로 텔레스코픽 안테나라고 합니다.
국내 생산공장은 다 망가졌고 지금은 중국에서만 만듭니다.
전파환경이 좋으면 안테나의 역할이 줄어들겠지만
그렇지 못하니 모두들 끙끙거리는 것이겠죠.
RS-3000이든 저의 자작 안테나든
모두 Quarter wave Ground Pole Antenna라 부른답니다.
그룬딕 mt-100에 그냥 딸려온 종이 안테나로 쓰고있는데... 요즘 스피커 앞을 지나 다니면 라디오가 나왔다 안나왔다 합니다. 위치를 바꾸면 또 얼마안가 똑같은 증상이 납니다. 남아도는 안테나 혹시 없을까요? 포터로 해봐도 잘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