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소속의 여행작가 사진작가들이 김천팸투어 중에 인현왕후길 트레킹 중에 청암사 일주문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현왕후 소원이룬 김천 청암사, 김천시 인현왕후길 테마관광지
질곡의 세월 3년, 대웅전 기도 후 왕궁 복귀 소원 성취
인현왕후길.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길 선정길
[한국아트뉴스=어랑] 경북 김천시는 사단법인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산들투어 작가회원 20여명을 초청해 김천의 맛과 멋, 흥을 소재로한 김천 팸투어를 지난 16일부터 1박2일간 진행하였다.
재현행사천년고찰 김천 청암사는 숙종의 계비 인현왕후기 3년간 질곡의 세월속에 인고의 삶을 산 천년 고찰이다.
불령산 자락에 위치한 청암사는 신라 헌안왕 3년(859년)에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된 유서 깊은 천년 고찰로 그 후 화재로 소실돼 중건을 반복하다가 현재의 가람을 갖추게 되고 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의 말사이다.
무엇보다 청암사는 인현왕후가 3년간 질곡의 세월을 보낸 인연이 깊은 절이다. 인현왕후의 본관은 여흥. 아버지는 여양부원군 민유중이며, 어머니는 은진 송씨로 송준길의 딸이다.
김천시는 청암사를 품은 수도산 자락에 인현왕후길을 테마관광지로 조성해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청암사로 돌렸다.
인현왕후길은 증산면 수도리에서 출발해 용추폭포까지 이르는 5.8㎞ 거리로 당시 인현왕후는 이곳 호젓한 산길을 걸으며 아픈 마음을 달랬을것으로 느껴진다.
걷는 길 대부분은 해발 800m 이상의 능선 길로 무흘구곡의 9경인 용추폭포에서부터 마을길로 비포장길이 나오는 시점부터 인현왕후길이 시작된다.
청암사는 비구니 수도 도량 답게 사찰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고즈넉하다.
인현왕후길.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길 선정
청암사가 있는 수도산을 중심으로 산책로 9Km가 조성되어 있고 수도리 주차장에서 출발해 쉼터~다리~수도계곡 옛길~용추폭포~출렁다리~다시 수도리 주차장까지 대략 2시간40분 정도 걸리는 수도산의 청량한 숲사이로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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