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말씀 : 누가복음 2장 33~38절(표준새번역)
눅2:33 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시므온이 아기에 대하여 하는 이 말을 듣고서, 이상하게 여겼다.
눅2:34 시므온은 그들은 축복한 뒤에, 아기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 가운데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도록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눅2:35 -그리고 칼이 당신의 마음을 꿰뚫을 것입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의 마음에 품은 생각들을 드러내시려는 것입니다.
눅2:36 아셀 지파에 속하는 바누엘의 딸로 a) 안나라는 예언자가 있었는데, 나이가 많았다. 그는 결혼하여 일곱 해를 남편과 함께 살다가, (a.그, "한나")
눅2:37 과부가 되어서, 여든네 살이 되도록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으로 금식과 기도로 하나님을 섬겨 왔다.
눅2:38 바로 이 때에 그가 다가서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해 주었다.
* 말씀묵상
(1) 오늘 나에게 다가온 말씀(한 단어, 한 구절)은 무엇입니까?
(2) 말씀을 묵상하면서 새롭게 깨닫게 된 것 또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말씀 나눔
사랑하는 빈들의 교우 여러분, 하나님은 2023년 한 해 동안 저와 여러분들을 말씀 앞에 세워주셨고, 또 오늘도 세워주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들이 때로는 저와 여러분들을 넘어지게 만들기도 했고, 또 일어서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지금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새로운 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새해에도 여러분들에게 빛을 비추실 것이고, 치유와 구원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을 목자요, 아버지요, 어머니요, 선생으로 만나고 신뢰하며 2024년을 맞이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