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이여은
수업 Best : 예수님과 천국 비유(곡식과 가라지)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도서 Best : 할아버지 손은 약손 초정리 편지 사자와 마녀의 옷장
변화된 부분 : 발표 자신감
더 성장하고 싶은 부분 : 여러 형식의 글쓰기(대화글, 주장글, 시, 편지글 등등)
제목 : 세상의 소금과 빛
오늘은 2021년 2학기 수요반 마지막 날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강의를 떠올려보니 9월과10월 예배가 머리에 딱 떠올랐다. 그 제목은 ‘소금과 빛’ 마태복음 5장 말씀에 ‘산상수훈’을 하시면서 이 이야기가 나온 것이다. 산상수훈의 앞부분이 팔복에 관한 말씀이라면 뒷부분은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는 부분이다.
이 말씀에서 소금이 맛을 잃으면 쓸데없어 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 부분에서 소금을 물에 담근 것도 아니고, 어떻게 맛을 잃지? 라는 질문이 머릿속을 사로잡았었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요르단을 거친 사해(죽음의 바다)에는 소금돌이 있는데 그 돌이 물에 용해되면 맛을 잃게 되어 밖에 던져저 사람들에게 밟히는 것이라고 했다.
또 소금에 이어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라는 구절은 우리는 세상의 빛이고 빛은 아무리 숨겨도 숨겨지지 않고 비친다 라는 내용이다. 소금은 맛을 내는 것이라면 빛은 빛을 내는 것이니 빛을 비춰야 할 것 아닌가“ 빛을 내는 방법은 간단했다. 자신을 낮추는 것이다. 이것을 가장 많이 보여주신 분이 있다. 바로 ‘예수님’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가장 높은 위치에서 세리, 창녀, 이방인들의 일, 가장 아래로 내려와 섬기셨다. 그래서 예수님께선 아주 큰 빛을 내신 것이다. 이것이 겸손과 빛의 원리이다. 나는 단지 소금 행세하고 빛을 내는 척하는 사람이 아닌 맛을 내며 예수님처럼 모든 사람에게 빛을 밝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아니 될 것이다.
수업 BEST 선물교환 정직한 정민기
도서 BEST 삐삐는 마음대로야
변화된 부분 더 집중을 했다
오늘 월드리더스쿨에서 선물교환을 했다. 내 선물은 먹을 걸 받아서 좋았다. 슬라임 받고 싶었는데 못 받았지만 그래도 좋았다. 이번 학기동안 글쓰기 실력도 늘고 집중 실력도 는 것 같다. 마지막이라니 아쉽긴 하다. 그래도 마지막 꿈축제가 남아 있으니 다행이다. 꿈축제 날이 빨리 오면 좋겠다.
야외학습도 재미있었고 책 읽는 것도 재미있었다. 다음 과정도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책도 많이 나오면 좋겠다. 그리고 책을 더 자세하게 써야겠다. 그래야 글 쓰는 실력이 늘 것 같다. 다음 과정에서는 더 집중도 해야겠다. 다시 한번 아쉽지만 꿈축제 날이 있어서 좋다.
수업 BEST / 결과물 캠프, 야외학습, 토론대회 정결한 이나윤
도서 BEST / 삐삐, 독후감 숙제, 서찰을 전하는 아이, DMZ
변화된 부분 / 생각을 많이 하게 됨
더 성장하고 싶은 부분 / 독서록을 더 꾸준히 성실히 하고 싶다
나는 2학기를 마치고 굉장히 기분이 좋다. 왜냐하면 이번에 결과물을 갔기 때문이다. 이번 결과물은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밥을 먹으려면 내려가야 하고 일찍 일어나야 하고 감상문을 써야 하고 기분도 좋지 않고 팀원들이 남자에 여자는 어린 님이였고 말이 안 통하고 힘들고 짜증남의 연속이었다. 그런데 좋은 점도 있었다. 토론하고 시야랑 같은 숙소, 침대가 있고, 밥이 맛있고, 눈이 온 거랑 영화 본 거 등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 급식이 맛있었기 때문에 만족한다.
책도 재미있었다. 다른 수업은 규칙적이었다. 기도하고 수업하고 밥 먹고 수업하고 가고 또 토론을 했었는데 조금 힘들었는데 재미는 있었다. 야외수업은 솔직히 기억이 안 난다. 재미있던 건 확실하다. 이 2학기를 하며 정말 즐거웠다. 다음에는 어떤 수업을 할지 기대된다.
수업 BEST / 야외학습, 결과물 캠프, 토론 용감한 이의찬
도서 BEST / 주식회사 6학년 2반, 토론왕 아무나 하냐, 산왕부루
변화된 부분 / 감상문 더 잘 쓰게 됨
더 성장하고 싶은 부분 / 감상문 더 잘 쓰고 싶다
오늘은 월드리더스쿨 2021년 2학기 마지막 날이다. 난 기쁘지도 않고 슬프지도 않다. 빨리 탐구과정에 가고 싶은 마음도 있고 계속 기본과정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기쁘지도 않고 슬프지도 않다. 그래도 난 탐구과정에 가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큰 것 같다. 지금까지 기본과정을 3년이나 했으니까 빨리 탐구과정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큰 것 같다. 탐구과정으로 가고 싶으니까 탐구과정에 대한 호기심도 생긴다. 어떤 책을 하든지 책은 긴 거 과제는 어려운 지 이런 많은 궁금증도 생긴다. 근데 난 과제가 어렵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너무 쉽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들도 있지만 이제 기본과정을 떠나니까 아쉬운 마음도 있다. 기본과정할 때는 책도 재밌고 수업도 재밌고 정도 많이 들어서 더 아쉬운 것 같다. 그리고 나는 감상문을 더 잘 쓰고 싶다. 지금도 잘 쓰는 것 같지만 이것보다 더 잘 쓰면 좋겠다. 다음 과정에서도 더 발전하면 좋겠다.
수업 BEST / 야외학습, 결과물 캠프, 토론학습 소망하는 민시야
도서 BEST / 서찰을 전하는 아이, 삐삐는 언제나 마음대로야, 산왕부루
변화된 부분 / 책을 더 자세히 읽게 되었다
더 성장하고 싶은 부분 / 질문을 많이 하고 싶다
오늘은 2학기의 마지막 수업날이다. 처음 사송동에 왔을 때, 판교학교를 그리워했다. 하지만 사송동을 떠나고 탐구과정이 된다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하다.
2학기 기본과정 수업 중 결과물캠프가 제일 좋았다. 왜냐하면 조금이나마 모르는 기본과정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 조장을 맡아서 지내다보지, 새롭기도 했다. 두 번째로 좋았던 수업은 야외수업이다. 언니와 같은 조가 되어서 아쉬웠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이번 학기 수업 중 서찰을 전하는 아이, 산왕 부루, 삐삐는 언제나 마음대로야 가 제일 재밌었다. 왜냐하면 서찰을 전하는 아이는 학교에서도 수업을 했었고, 산왕 부루는 너무 재밌어서 직접 사기도 했다. 삐삐는 언제나 마음대로야 는 삐삐가 재미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변화된 부분은 책을 더 자세히 읽게 되었다. 책을 읽고 발문지 질문 정답을 찾기가 어려워져서 책을 정말 꼼꼼하게 읽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는 질문을 많이 하고, 수업도 집중하여 참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