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한담 (路程閑談)
혼자
잘 놀 줄 아는 것이
가장
든든한 노후 대책 이다
흔히 노후를 잘 보내려면
돈,
건강,
친구가 있어야 된다고
하는데
혼자 잘 놀 줄 알면
이 보다 더 든든한
노후 대책은 없다.
나이가 들수록 외롭고
고독 하며
혼자 있어야 할 시간이
많아 지기
때문 이다.
그래서
노년 에는
혼자 잘 노는 법을
터득 해야 한다
혼자 있는 것에
외로움과 두려움을
느낀다면
쉬운 것 부터 하면 된다
명상..
음악 감상..
그림 그리기..
독서..
사색..
공원 이나 동네 산책,
조깅,
영화 보기..
대형 서점 둘러보기 등..
이런 것 들은
혼자가 오히려 자연 스럽다
이런 것에 점점 익숙해 지면
둘레길 걷기..
기차 여행 하기..
가까운 곳
자전거 투어..
식당
혼자 가기 등 으로
확대 한다
이런 것 들을
회피 하거나 주저
하게 되면
삶의 다양한 즐거움을
놓치게 되고
더욱 외로워 진다
어쩌면 삶은
살아 가는 게 아니라
살아
내야 하는 것 인지도 모른다
나 자신을
가장 좋은 친구로 만들어
혼자
시간을 보내고
즐길 줄 아는 것이
노년의
단조로움과
외로움,
고독 에서 벗어나는
좋은 노후
대책이 될 수 있다
홀로 있어도
육체적
정신적 일거리가 있는 한
외롭지 않다.
외로움 이라는 것은
홀로 있음에
실패 했음을
의미 한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