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주 동강농협 협동조직장 운영공개회의 특강(4월 13일)

[행복코리아장석춘]

오늘은 나주 동강농협 임원,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대상 운영공개회의에서 특강을 하였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회의이지만 6시반에 출발하는 호남선  KTX 를 타고 2시간만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나주도 반일생활권이 되었습니다.

저는 '협동은 인류최고의 이상이다'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하였습니다.

이제 조합장 선거가 끝나고 영농준비와 사업추진에 매진해야할 시기입니다.

농협은 특별한 이념이나 사상을 가진 사람들의 집단체인 정치단체가 아닙니다.

농협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한 단체입니다.

학교 반장을 뽑듯이, 마을 이장을 선출하듯이, 선거가 끝나면 바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협동조합은 전 조합원이 한마음이 되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만 살 수 있습니다.

상황과 여건이 어려워질수록 조합장님을 중심으로 전직원 그리고 전조합원이 하나로

같은 마음으로 뭉치면,

펭귄이 남극에서 살아남듯이 우리 동강농협도 어려운 여건을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김재명조합장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지금보다도 더 훌륭한

1등농협으로 나아가시기를 빕니다.행복코리아장석춘